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지금 계절에 결혼식 갈려면 어떻게 입어야 할까요?

입을 옷이없어 조회수 : 781
작성일 : 2007-11-09 12:13:30
친척 결혼식이 있는데  대충입을려니 괜히 옷차림보고 시집가서 고생하나보다 소리 듣기 싫어서요...

1.면소재의 흰색 상의(정장 쟈켓,블라우스)+검정 바지+구두

2.카멜(낙타색)색상 알파카 코트+검정 바지+구두



오후엔 그리 춥지않아 1번 입을까 하다가  남보기에 추워보일까 싶어 고민되고

2번 알파카는 아직 무리인듯하고...

그렇다고 이것땜에 걸칠 옷을 살려니 좀 그렇고...




30대 초반에 전업주부라  정장류는 잘 안샀더니  이럴때  입을 옷이 없네요.
정녕 걸칠 겉옷을 사야하는건지...

다른분들은 가을도 아닌고 겨울도 아닌 지금 계절에 뭐입고 가시나요?
IP : 122.38.xxx.24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구
    '07.11.9 12:17 PM (210.95.xxx.231)

    알파카코트는 좀 그렇고 모직이나 벨벳으로 된 쟈켓에 검정모직 스커트차림이 좋을텐데,,,일반적으로 벨벳투피스 정장 차림이 지금 계절에 딱 맞을듯해요

  • 2. .
    '07.11.9 12:35 PM (122.32.xxx.149)

    모직 쟈켓이나 버버리 있음 딱일텐데..
    1번은 너무 추워보이고 2번은 너무 더워보이고 그러네요..

  • 3. 소중한 한표^^
    '07.11.9 1:14 PM (211.207.xxx.157)

    사람들 심리가 그런게...추워보이는 옷 입고오면,,다들 속으로...
    따뜻한 옷 사입을 돈이 없나보다...그러는 것 같아요..추워보이면 괜시리 빈티나보이고...
    꼭 저 두차림중에 골라야 한다면..더워보일지라도 따뜻하게 차려입은 알파카코트에 한표...

  • 4. ...
    '07.11.9 1:53 PM (123.224.xxx.137)

    숄 같은 거 두르고 가시는 게 나을 것 같아요.
    얇은 모직코트도 아니고 알파카는 좀 그래요.
    얇은 좋은 소재로 된 넓은 숄은 겨울엔 머플러로 쓰고 봄가을엔 선선할 때 살짝 두르고 해서 쓰임새가 많아요.

  • 5.
    '07.11.9 3:37 PM (210.95.xxx.231)

    조심스럽게...숄은 요즘 잘 안두르지 않나요...

  • 6. 소중한 한표^^
    '07.11.9 3:52 PM (211.207.xxx.157)

    어제 시내 갔었는데요..생각보다 알파카 코트 많이 입고 다니더라구요...
    처음에 한명 봤을땐 어머 요즘 날씨에도 코트입는구나 했는데...
    계속 계속 코트 입은 사람보니깐..아~ 요즘 코트 입어도 되는구나 싶기까지...

  • 7. 지금
    '07.11.9 5:00 PM (125.178.xxx.149)

    지금 아울렛이랑 백화점 다 가을 제품 세일해요.
    이월상품, 겨울 기획상품도 나왔구요.
    겨울엔 밖에 아우터만 하나 제대로 입으면 어디든 무난하니까요
    하나 사서 입으심 어떨까요

    바바리나 쟈켓 사시면 몇 년은 잘 입으실 거에요.

  • 8. 이번기회에..
    '07.11.9 11:17 PM (58.76.xxx.168)

    겉옷을 하나 사심이..

    저도 오늘 무슨 행사가 있어서 정장차림으로 갔었는데요
    대부분 주부이고 전업위주라 옷을 유심히 봤어요 (저도 원글님 같은 고민을 하고 나간터라.)

    제가 보기에 가장 괜찮아보인 (계절에 맞게) 의상은요,,
    멋진 니트코트에 멋스러운 스카프와 바지를 입은 사람이었구요,,

    검은 벨벳정장 한벌 입은 사람은 잠잖고 고급스러워 보이더군요
    특히 안에 받혀 입은 은은한 비즈 장식의 블라우스라 참 여성스러워 보이더라구요

    적당히 무난한 스타일이 바바리류 코트 입은 사람들이었어요
    안에 바지를 입던,스커트를 입던,, 그런사람들이 여럿이었는데
    겉으로 볼땐 분위기가 비슷하잖아요,, 이런경우에.. 목부분의 폴라나
    스카프, 신발,가방등이 세련되면 무난한 바바리가 확 살더군요,,

    실내 행사라 그런지 제일 깝깝해 보이는 사람이 알파카 코트 입고 온 사람들이었어요
    언뜻 스치는 느낌이..간절기 옷이 없구나 ㅎㅎ 그런 생각도 들었답니다.

    저는 어떻게 입고 갔냐구요?ㅎㅎㅎ
    전 그냥 검은 스커트에 트위드자켓입고 갔어요 ^^ 옷이 이것밖에 없어서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3493 음식물 진공포장기 어느 제품이 -_- 사야하나 2007/11/09 186
363492 아들있으면 정말 든든한가요? 35 아들 2007/11/09 3,755
363491 코트 사기 힘드네요.. 29 코트 2007/11/09 2,125
363490 배용준을 보니 유리핀멤피스가 떠올라요 9 김혜린 2007/11/09 1,360
363489 남이섬에 애들 데리고 가려는데.. 5 나들이 2007/11/09 391
363488 지금 노점상들 데모하는 데 너무 시끄러워요 ㅠㅠ 9 일산 아짐 2007/11/09 585
363487 욕심은 끝없죠? 4 아이들에 대.. 2007/11/09 793
363486 중년 남자에게 방한복 어떤게좋을까요? 5 50대 2007/11/09 279
363485 부동산 상담을 여기에다.. 6 2007/11/09 898
363484 보험인데, 보장보다는 재테크를 위한거라네요...? 9 어려워서요 2007/11/09 540
363483 떠도는 이야기들 탐문 2007/11/09 565
363482 수능전 월경때문에... 11 로라 2007/11/09 600
363481 길 막고선 경찰... 3 코스코 2007/11/09 586
363480 라식 문의 드려요 4 라식문의 2007/11/09 400
363479 캐자마자 먹어도 맛난 고구마.. 빼빼로 2007/11/09 422
363478 남편이 친정 부모님 지칭 할때 어떠세요? 8 높임말 쓰삼.. 2007/11/09 827
363477 그린화재 들으신분 잇나해서요...인지도 면에서 괜찮은가요? 1 아기엄마 2007/11/09 281
363476 피곤한 남편 챙겨먹이는거요,,, 9 아줌마 2007/11/09 1,201
363475 <급질> 조리도구 없는 곳에서의 식사 준비 6 간단한식사 2007/11/09 480
363474 이혼하고는 싶은데 엄두가 안나요 10 괴롭다 2007/11/09 1,861
363473 태왕사신기... 16 드라마 빠지.. 2007/11/09 1,419
363472 고속버스 인터넷 예매했는데 소액이 결제되었다고 결제 정보가 왔는데요... 5 고속버스인터.. 2007/11/09 392
363471 변액유니버설연금보험으로 바꾸라는데.. 13 승범짱 2007/11/09 705
363470 노스페이스랑 컬럼비아 검정 고어재킷 어떤게 더 좋을까요?30대 초반 7 고어텍스 2007/11/09 811
363469 지금 계절에 결혼식 갈려면 어떻게 입어야 할까요? 8 입을 옷이없.. 2007/11/09 781
363468 남편과 아들 소변 앉아서... 22 ㅎㅎ 2007/11/09 1,271
363467 수면제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 구매 가능한가요? 4 ming 2007/11/09 526
363466 아이가 중학생인데 초등6학년아이가 양맺었다고 문자오는데 2 양맺는것 2007/11/09 1,142
363465 임신중독증에도 건강한 아이 낳으신분 계세요? 3 도움말씀구합.. 2007/11/09 355
363464 해결 방안 좀 알려주세요^^ 1 구조요청 2007/11/09 1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