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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질)
그런데 구글에서 글이 다 검색되니 민망하네요.. 일단 지워요^^
1. 전에 저도
'07.11.8 1:58 PM (219.240.xxx.29)이브랜드 옷이 넘 예쁘고 고급스런 코트를 본 적이 있어요. 얇은 코트로 실크 분위기가 감도는 누비옷이였는데 몇년전이었는데도 100만원이 넘어 고민하다가 말았어요. 조금이라도 할인된다면 눈 꼭감고 하나 사려고 했는데 .... 저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타임이나 마인옷보다는 그 곳 옷이 약간 더 고급스럽다는 생각이 들어요. 소재면에서는 특히요. 타임이나 마인옷은 전반적으로 무난하고 브랜드 이미지가 높긴하나 그리 소재가 최상은 아닌 듯 해요. 그 집옷은 브랜드는 약간 뒤쳐질지 몰라도 맘에 드시고 돈 되신다면 괜찮을 듯 ...
2. 원글
'07.11.8 2:17 PM (61.73.xxx.127)..전에 저도님,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정말 바로 그런 식으로 된 코트에요.. 좀 두꺼운 누비구요
지금 10% 세일해준다고 해도 백 몇십만원은 족히 되구요.. 그런데 일체 생각이 없다가
오늘도 하루에 수십번씩 오락가락 하네요.. 너무 고가라..
저만 모르는 브랜드인가 싶어 지금 너무 망설이고 있거든요.. T T3. 전에 저도
'07.11.8 2:45 PM (219.240.xxx.29)제 개인적 생각입니다만 좋은 명품 가방은 수 십년을 들고 다닐 만한 가치가 있듯이 좋은 코트 한벌도 그와 같다 생각합니다. 그 때 제가 본 코트나 님이 보신 코트나 아마 그 디자이너가 신경써서 내놓는 아이템 같다는 생각이 드는 군요. 아마 그런 옷들은 대중적인 인기가 높은 옷은 아닐 것입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브랜드의 옷들은 대개 몇년 지나고 입기에는 망설여질 가능성이 높지 않나 싶어요/ 그러나 님께서 보신 옷은 아마 유행하는 스타일과는 거리가 멀지만 오래 두고 입어도 손색없지 않을까 싶네요. 그때 제가 본 옷으로 미루어 보아.... 그때는 할인도 전혀 안해줬는데...잘 생각해보시고 결정내리세요. 이왕 코트를 장만할 생각이라면 전 님께서 찜해놓으신 코트에 한표... 자랑같지만 나름 안목 높다는 소리는 들어요/ 유행과는 맞지 않지만~`
4. jun
'07.11.8 2:56 PM (203.252.xxx.45)코트는 아니고 작년에 백화점 2층 쓱~ 돌다가 필이 꽂혀 샀어요
저도 첨엔 못들어본 브랜드라 넘 비싸다, 근데 넘 이뿌다, 사? 말아? 고민하다
카드 그었는데 정말 맘에 들어요. 입을때마다 잘 샀다 싶더라구요.
맘에 드시면 사세요. 스트레스도 푸시고... 특히 코트같은 경우에 비싸더라도
제대로 된 걸 사야 되더라구요. 저는 코트는 10년전에 막스*라에서 100만원 훨씬 넘게 주고
샀는데 지금도 디자인이나 소재가 전혀~
겨울에 코트만 입으면 기분좋아지고 입을때 마다 참 좋아보인다 코트 넘 멋있단 소리 들어요5. ^^
'07.11.8 4:44 PM (210.111.xxx.34)저희 엄마..그 옛날에 산...프라다천이고여 속에는 밍크로 되어있는 코트 아직도 입으세요
그때 당시 100만원이 훨씬넘었다고 하더라구요...15..6년전에요
가방이나 정장 코트는 한두벌 정도 좋은게 있음 그 값어치 충분히 한다고 생각해요6. 4학년
'07.11.8 8:47 PM (222.239.xxx.249)몇년 전 부터 강기옥 패션 입는데 입을 때 마다/오래 입어도 고급스러운 느낌이여서 만족 합니다.
사이즈도 다양하고 소재, 바느질,디자인 모두 괜찮아요. 값 만 좀 더 착하면 좋으련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