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 다니는 30대 후반의 아줌마입니다.
10년넘게 다람쥐쳇바퀴 돌듯 살다보니 지겹기도 하고
저도 스트레스를 풀며 살아야겠기에 문화센터 저녁강좌를 알아보던 중
"나이트댄스" 강좌를 발견했습니다. ^^
전화해보니, 다행히도 남자수강생은 없고 20대직장여성들이 주로 등록한다고 하네요.
제가 진~짜로 몸치인데다 나이까지 많아서...거기가면 주책이란 소리 들을까요?
싱글인 친구더러 같이 다니자고 했더니 그 친구 퇴근시간이 늦어서 좀 망설이네요.
참고로 제가 강좌를 선택하는 기준은
"수요일 저녁 7시 이후 시작하는 것"과
"몸을 움직일 수 있는것"이기 때문에 선택의 폭이 별로 없어요.
추가로, 혹시 구로디지탈단지 인근에서 수요일 저녁에 요리배울수 있는곳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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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책일까요?
@@@ 조회수 : 384
작성일 : 2007-11-08 12:38:14
IP : 211.106.xxx.5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활력소
'07.11.8 3:30 PM (59.9.xxx.28)이제 겨우 30대 후반? 뭐가 주책인가요. 말그대로 스트레스도 풀고 땀도 좀 흘리고나면 일상의 다른 일을 할때도 즐거울꺼예요. 즐겁게 시작하세요. 요리는 다음에 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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