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전제로 만나는 남자친구와 3년정도 되었습니다.
내년쯤 결혼 생각하구요
그런데 남자친구 어머님....직업이 일수 하시는 분이더군요.
흔히 말하는 돈놀이죠?
시어머니가 그런일 하셔서 굉장히 맘이 심란하네요.
어떠신가요??이런분,,,
결혼해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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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수하시는 시어머니....
일수 조회수 : 1,333
작성일 : 2007-11-08 02:17:42
IP : 124.63.xxx.18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남친이
'07.11.8 7:22 AM (124.146.xxx.71)내맘에 드는분이면 시어머니떄문에 망설일것은 없죠?
다만 돈 실수할까봐 걱정은 되지만
내가 결혼하는 사람이 젤 중요해요.
그리고
일수하는 분들 자금력이 없으면 곤란할텐데
안전하게 한다면
별 문제되지 않을듯 싶어요.2. ..
'07.11.8 8:01 AM (218.52.xxx.26)내이름은 김삼순에서 삼순이 어머니도 '시장에서 살짝 일수를 놓고 계시지' 않았던가요?
그 이미지 그대로죠.3. ...
'07.11.8 11:07 AM (121.132.xxx.58)저는 왜 연속극에 나오는 박원숙이 떠올려지는지..
사채업자 하고 일수하고는 좀 다른가요?4. d21
'07.11.8 12:57 PM (203.255.xxx.41)일수한다고... 다 우악스럽지 않던걸요. 그런분들 산전수전 다 겪었을텐데도 의외로 순진하세요. -.-;; 사기도 많이 당합니다... 사람마다 달라요~
5. 흠...
'07.11.8 8:22 PM (220.121.xxx.226)제 주위에...친정어머니가 일수놓으시는 사람이 있는데...그 친정어머니께 자기돈도 맡겨서 불려달라고 합니다..거의 이자가 50%라지요...그래도 빌리는 사람이 많데요...
제가 못 받으면 어떻게 하냐고 했더니...다 방법이 있다고 하면서 의미심장한 웃음을 짓던데...과연 그 방법이 뭘까요?
어찌됐든....돈 떼먹는 사람은 있을꺼구...그럼 그 돈받아내려고 일수놓는 사람들이 어떻게 할까요?6. 원글인
'07.11.8 11:12 PM (124.63.xxx.189)네...저도 돈을 마니 불리는건 알지만...
흠...님의 말씀처럼 뒷처리 방법도 좀 걸리는 부분이군요,
글 남겨주신분들 감사합니다7. 전,
'07.11.9 2:52 PM (211.108.xxx.214)밀수하시는...
이라고 읽었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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