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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엄마는 저보고 게으르다고는 안하는데....

정말궁금 조회수 : 1,939
작성일 : 2007-11-07 21:51:00
다들 청소 어떻게 하세요?
화장실 청소 일주일 몇번?
냉장고 청소는?

집안 물걸레질도 다들 매일 하시나요?

화장실, 그리고 집안 물걸레는 매일
냉장고는  장바올때마다하래요

애도 있고 임신중인데
눈물만 나와요

힘들어 죽겟는데

누구는 깨끗한거 싫어하나?

저보고 요령이 없데요
다 요령이 있고 방법이 있다면서
알켜주진 않고요

젊은 늬가 더잘알지... 남의머리속 글도 배우면서 그런것도 못하니... 하시니....

전 너무 힘들어요

집청소에 요령있나요?
어휴.... 살기싫어 진짜



IP : 211.198.xxx.2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11.7 10:02 PM (211.193.xxx.147)

    화장실은 샤워하면서 청소하면 간단하고 좋으니까 매일 샤워할때 세제풀어서 한번씩 물내려주고
    집안은 물걸레질 하루에 한번씩은 다 하지 않을까요? 저희는 하루에 한번은 물걸레질 하는데..
    그런데
    시어머니를 부르실때도 엄마라고 하시나요? ^^

  • 2. 정말궁금
    '07.11.7 10:16 PM (211.198.xxx.28)

    아니요
    뒤에서만요
    시어머니가 넘 길어서요

    뭐가 좋아서 엄마라고 하겟어요

  • 3. 임신중이시면..
    '07.11.7 10:16 PM (211.49.xxx.80)

    조심하셔야하는데..
    특히 화장실에서 넘어지시기라도 하시면 어쩌시려고..ㅠ
    저는 이주에 한번 할까말까였어여.

  • 4. 같이
    '07.11.7 10:24 PM (147.46.xxx.220)

    사시나요? 아니면 시어머니가 어떻게 집안 사정을 그렇게 시시콜콜이 아시는지?

    그냥 못 들은 척하고 넘기세요. 내 몸도 힘들어 죽겠는데 임신한 몸으로 어떻게 하루 한 번씩 걸레질합니까.

  • 5. 정말궁금
    '07.11.7 10:26 PM (211.198.xxx.28)

    큰애 봐준다고 거의 같이 살다 시피하시고 있어요
    안와도 돼는데
    이뻐하시니
    오지말라고 할수도 없고
    증말.... 으휴

  • 6. 아이
    '07.11.7 10:57 PM (61.34.xxx.88)

    하나 있고 유치원에 다니는데 그래도 이틀에 한번 청소합니다. 게으르죠.

    시어머님이 그러시면 안할 수 없으니 어머님 오시기전에 청소기 돌리고 밀대로 미세요. 스팀청소기 있으면 사용하시구요. 화장실 청소는 3M에서 나오는 화장실 밀대 있어요. 그걸로 세제 뿌려 놓고 쭉 미시고 샤워기로 물 뿌리시면 될듯.......냉장고청소는 정리를 깔끔하게 해 놓면 별로 청소할일이 없을듯.....한번 깨끗하게 해 놓고 청소했다고 말씀드리면.......

  • 7. .
    '07.11.7 11:01 PM (121.186.xxx.179)

    정 답답하심 시어무니보고 하라고 하세요..
    님 같이 사시나요?..따로 사심서 그리 잔소리 하시는지..원

  • 8. 그래도..
    '07.11.7 11:02 PM (219.255.xxx.28)

    임신 중이신데 힘든 걸 바라시네요..
    저 같으면 어머니가 뭐라 하시더라도 하던대로 할 것 같아요^^

    다른 얘기지만..제가 최근 감기 걸렸다 하면 일주일 이상 앓아눕고..일도 바쁘고 하니까
    그렇게나 깔끔하신 어머니도 제게 청소나 밥하는거 대충 하고 살라고 하시더군요
    어머닌 평생 그렇게 사신 분이 아닌데도 제가 좀 안쓰럽게 보이셨나 봐요..

    원글님도 어머니께 힘들어하는 모습을 좀 보여드리세요
    둘째 임신하고 큰애랑 남편 건사하려면 엄청 힘드시잖아요^^

  • 9. 정말궁금
    '07.11.7 11:10 PM (211.198.xxx.28)

    정말이지 청소해주는 우렁각시 라도 있엇으면

    근데 제가 정리를 잘 못해서요
    청소를 해도 표시가 안나요

    울시엄마는 울아들을 늬무 이뻐하시징요
    절절하게요
    그러니 매일 오시다 시피하는거 오지말라 할수 도 없구요

  • 10. .
    '07.11.7 11:25 PM (122.32.xxx.149)

    무슨 팥쥐엄마도 아니고.. 임신한 몸으로 장봐올때마다 냉장고 청소를 어떻게 하나요?
    저는 애도 없고 프리랜서라 시간도 널널한데도 청소 매일 안해요. 물걸레질은 진짜 가~~~끔 하구요.
    냉장고 청소는 봐서 지저분하다 싶은데 있으면 그때만 그 부분만 해주고
    화장실 청소도 며칠에 한번씩 변기 따로 세면대 따로 욕조 따로 이런식으루요.
    저야말로 게으르죠. --;;;

  • 11. 울시어머니
    '07.11.8 12:34 AM (58.142.xxx.29)

    저 임신 막달, 아이 낳는 날까지 무릎꿇고 날마다 걸레질 했어요.
    시어머니는 소파에 앉아 발 들고 있고요.소파 밑에 닦을때.
    그때 생긴 무릎의 굳은 살이 아직도 안없어지고 지금도 아이들이 소파에 앉아 있다가 다리 들면 시어머니랑 오버랩되서 막 패주고 싶은 마음이 굴뚝.
    요령있는 분이 한번 시범 좀 보이라고 해보세요.

  • 12. ......
    '07.11.8 12:47 AM (116.44.xxx.8)

    저도 매일 오시는데...
    늘 너는 머리카락이 왜 이리 많이 빠지냐, (애얼굴 보면서) 엄마 머리카락 좀 치워주세요~
    하루 백개도 넘게 빠지는게 정상이라하던데, 그 중 몇 개 바닥에 떨어질 수도 있는 거 아닌가요? 애 둘 데리고 하루종일 바닥만 보고 살 수도 없고, 청소기 돌리고 걸레질 했음 된거지...
    이제는 그냥 대충 네~ 하고 더 이상 어떤 말도 하지 않아요.
    그리고 제 방식대로 살아요.
    오셔서 또 뭐라하시면 또 하던 일 하면서 그냥 네~ 하고요.
    어머님 속이 타시려나요? ㅎ

  • 13. .
    '07.11.8 1:25 AM (61.66.xxx.98)

    그냥 할 말은 없으시고,
    뭔가 대화를 해야 할 것만 같은 압박감에서
    습관적으로 하는 말씀일 수도 있어요.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세요.
    시어머니 앞에서는 웃기만 하시고요.
    쟤는 원래 그런애로 찍히면 그것도 나름 편하답니다.

    그리고 임신중이신데 욕실 물청소는 절대 하지마세요.
    만약이란게 무서우니까요.

  • 14. 아니..
    '07.11.8 9:43 AM (211.228.xxx.39)

    남편분은 왜 안하십니까? 애도 있다면서요..
    전 다른건 몰라도 화장실청소는 남편이해요. 그리고 물걸레질도 제가 손목힘이 없어서 걸레를 제대로 못빨기 때문에, 청소기만 제가 밀고 남편이 주말에 스팀청소기 합니다. 그래도 간간히 물걸레질 해줬는데, 임신 후엔 그것마저 못하게 하던데요. 임신 중 쪼그리고 앉아서 하는 걸레질이 아주 안좋다고 의사선생님께서 말씀하셔서요.
    애도 있고 임신중이라고 하는데, 게다가 시모도 자주 오신다면서 왜 청소는 임신한 와이프(며느리) 혼자 해야하는거죠? 그러다가 잘못되거나 하면 또 그 욕도 혼자 뒤집어 쓰는거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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