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견부탁해요^^ 타이거월드랑 설악 워터피아중에서요

[추천]

이번주에 물놀이를 가려고 하는데요

집이 부천이라 타이거월드가 너무가까워요

그런데 아이가 36개월 11개월 이에요

큰애랑 아빠랑 타이거 다녀왔었는데 무서워서 물에도 못들어가고 한시간도 안되서 온적이 있어요

위에 서 물이 떨어져서 무섭다나 그런대요.

그래서 워터피아를 단풍도 볼겸 1박으로 계획했는데요

지인들이 다들 말리네요. 타이거가 더 낫다. 가깝고

강원도 단풍보러 많이들 가서 차 막히고 돈도 더 들고 아이들하고 힘들다라고 하면서요

저도 약간 반반이라 어디로 가야할지

두개 비교가능하신분 답좀 주세요  저는 둘다 안가봤네요

[타이거..]

아이들이 어리니 가깝고 타이거월드가 괜찮지않을까요.
위에서 물이 떨어지는곳은 유수풀의 일부 지점인데 그곳만 피해(?)다니면 좋아할거예요.
자잘한 탕이 몇개 있어서 아이들 놀기 괜찮던데요.
워터피아는 물이 더 좋고 따뜻했던것 같은데, 아무래도 아기자기한 맛은 없죠. 스파 하는탕은 아이들 못데리고 들어가게했던것 같구요. 실외시설 이용하기엔 좀 추울듯. 파도풀이 장점이지만 파도풀은 타이거에도 있거든요.
콘도에서 일박하면서 주변관광도 하고 물놀이로 피로도 풀고 하는 개념이라면 괜찮을듯 싶지만, 아이들 물놀이가 주 라면 타이거월드가 나을것 같네요.
근데 타이거월드 너무 비싸지 않나요.. 쩝..

[ㅇ]

타이거는 부천주민이라 50% 할인도 알아볼수 있어요 ^^
스파에 아이들 못들어가요? 워터피아에요?
다시 고민되네요 워터피아로 거의 결정했었는데 아구.
물놀이가 주는 아니지만..그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