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남편 회사쪽 보험을 맡고계시는 설계사분이 있는데요.
2년전인가 제가 보험이 하나도없어서 상담을 하게되었구.그분은 생명보험쪽 설계사라서 고민하다 거기서 안들고 그냥 화재보험으로 들었거든요.
좀 미안해서 나중에 형편되면 들겠다고 말했는데
가끔 뜬금없이 전화도하고, 수세미,고무장갑같은거 든 선물세트도 보내주고,
그리고 한동안 연락이 없더니 오늘 김치를 택배로 조금 부쳐왔네요.
너무 부담스럽습니다.
저 별로 보험에 돈많이 넣는거 안좋아하거든요.
이런거오면 도로 보내야 하나요? 아니면 앞으로 보험 안들거라고 딱부러지게 말해야하는 건가요?
무지 부담스러운데 이런거 계속받으면 안되겠죠?
어찌해야하는지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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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설계사가 자꾸 선물을 보내와요.어떡하죠?
고민 조회수 : 835
작성일 : 2007-11-05 22:51:40
IP : 221.138.xxx.19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7.11.6 8:58 AM (59.31.xxx.69)고민하실 필요없어요
친정동기간이 보험회사 다닌다고 하심 됩니다
아니면 사촌이든 친구든 평소 도움을 준 친구가 다니기에
외면할수없다고 하세요
혹시 꼬치꼬치캐묻는 설계사인지는 모르지만
친정쪽으로 말해야지 남편에게 되물었을때 실수하지 않아요
설계사분께 전화 그냥 해보세요
앞으로 보내주지 말아달라고 너무 부담스럽다고
마음만 받겠다고 하시면 될거예요2. ^^
'07.11.6 9:54 AM (211.210.xxx.62)글쎄요.
잘 먹었다고 전화하고
요즘 형편이 안되지만 다음에 필요한 보험 꼭 들겠다고 해도 될것 같은데요.
회사쪽 보험 맡고 있으면 그냥 전체 관리 차원에서 물건을 돌렸을 수도 있거든요.
세상엔 공짜가 없다지만
언젠가 보험이 필요할때 그 설계사한테 들어줘야겠다는 생각만 하면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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