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도우미를 구해보신 분.....

[까미]

갓난쟁이일 적에는 할머니께서 봐주셨는데
이제 좀 자라서 여기저기 배울것도 생기고   어린이집 다니다 보니
오후시간대에 돌봐주실분이 필요하게 되었어요.


제일 좋은것은 주변에 믿을만한분이 계시면 가장 정답이나 사정이 여의지 못해
구인사이트 게시판에 올려보고
업체에 부탁도 해보았구
연락들들 해주시네요.(업체 한 곳에서 전화를 받았는데 어떤 거칠은듯한 남자분이 너무도 사무적으로 조선족아주머니가 있다면서 돈부터 얼마낼거냐고 다짜고짜 말하길래-마치 공사장에 일용직 잡부들 보내는 소개소 같은 느낌이 들어서 화들짝 놀랬습니다-업체에서 소개받으면 다 이런가 싶어서)

좋은 도우미분들과 함께 생활하고 계신 직장어머니분들,
어떤 경로를 통해서 그분들 만나보게되셨는지,
좋은 팁이나 경험담 좀 들려주세요..ㅡ.ㅡ
전업주부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정보가 떨어지다보니 그저 82에 매달릴수 밖엔 없답니다.

[@@]

베이비시터 전문업체에 연락을 해 보세요.
아니면 ymca 홈피 들어가보시면 개인이 올리시는분이 계시던데요.

[저는]

대한주부클럽에 연락해서 소개받았습니다.
면접보고 결정했구요, 처음 2주 정도는 친정어머니가 시골서 오셔서 같이 생활했습니다.
아이들이 적응하는데 도움이 될까 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