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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한증때문에 괴롭네요.

고민 조회수 : 790
작성일 : 2007-11-04 16:59:19



손에서 땀이 너무 많이 나요. 글쓸때 특히....손수건으로 닦는것도 한계가 있고.
짜증나고 생활하기 힘들고...한약 먹거나 침 맞아서 될일도 아니라고 하고....
무슨 좋은 방법 없나요?
IP : 218.51.xxx.17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수술했어요
    '07.11.4 5:06 PM (203.130.xxx.24)

    차라리 편해요 등으로 나긴하지만 손에 나는거보다 나아요

  • 2. syl
    '07.11.4 5:12 PM (218.148.xxx.32)

    남동생이 다한증으로 수술했어요. 그녀석도 꽤나 심한 축에 들어서 일상생활이 힘들 정도였던지라 한약부터 침, 여튼 좋다는 건 안해본게 없네요. 아프고 힘든 수술을 받았지만...결국 손, 발에서 나던 땀이 엉덩이나 등으로 옮겨 --;; 가더군요. 제 동생은 여름엔 옷이 흠뻑 젖어서 하루에도 두세번씩 갈아입는 녀석이지만, 그녀석 그걸로도 만족하고 삽디다. (손에서 땀이 나면 노트 한권은 그냥 버릴 정도였는데...먹고 살자면 손으로 일해야 하니까요. ) 다한증이라는게 원래 수술로도 완치가 힘들고, 수술이라 해도 그 부분의 신경을 억지로 차단(?)시키는 것에 불과하니 그렇게 다른 부위로 이전되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제 친구도 자매가 다한증으로 고생했어요. 수술할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되시면 약이나 바르는 제품으로도 어느정도 효과는 볼 수 있어요. 바르는 약으로는 드리클로가 있고, 제 동생 말로는 외국에서 수입하는 기계 중에 물에 전기를 흘려보내서(--??) 그 안에 손을 담그면 하루정도는 효과를 보는 게 있다고 하더군요. 부작용 적고, 효과 좋다고...

    다한증 앓는 분들의 모임이 다음카페에 있는데 제 동생 말로는 좋은 정보가 많다고 하네요. 여유있으실 때 한번 들러보세요.

  • 3. ....
    '07.11.4 7:17 PM (222.99.xxx.63)

    남편에 이어 딸까지 다한증으로 엄청 고생합니다.. 항상 축축해 있는 손,발때문에..

  • 4. ^^
    '07.11.4 7:33 PM (222.98.xxx.147)

    드리클로라고 다한증 치료약 아세요?
    저희 남편은 워낙 땀돌이인데 겨드랑이에만 바르거든요...바르고 한 일주일 정도는 정말
    땀이 안난다고 신기해 했어요...근데 그걸 손에 쓸 수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암튼 남편말로는 전신에 땀이 많이 나지만 겨드랑이에 안나는 것만 해도 감사할 일이라고
    신기하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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