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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에서 당한 기분나쁜일
정확한 날짜를 몰랐다.
기억을 더듬어보니 9월이 만기였는데
다시 갱신한것은 몇달뒤였으니
11월쯤이겠구나 생각하고 갔다.
계산을 하는데
계산원이 연회원 등록할께요 하더니
지멋대로 삼만오천원을 찍는다.
사업자 등록증이 있으니 그거 가지고 와서 등록할께요
했더니 이미 찍었으니 어쩔수가 없단다.
왜 어쩔수가 없지?
그리고 다 계산한뒤 다시 말했다.
제 생각에 아직 회원기간이 조금 남았는것 같은데
혹시 넘었다 하더라도 이번만 좀 봐주시죠
며칠뒤 사업자등록증 가져와서 등록할께요 했더니
안된다고 그러더니
마치 선심 쓰듯이 이번만 봐줄테니 담부터는 그러지 말라고 하고는
취소해주는것이었다.
집에 와 생각해봐도 이상해 코스트코에 전화해서
회원갱신일이 언제냐고 했더니
11월27일이란다.
세상에나.....아직도 한달가까이 남았는데......
그래서 따졌더니 11월이라고 적혀 있으니 그랬나봐요 그런다
어제는 10월31일이었다.
못된계산원
회원갱신일이 11월인데 다시 하시겠어요? 라고 물었다면 이렇게 화가 나지 않았을걸
이번만 봐준다니.....코스트코가 이번만 봐주는곳인가?
하루만 지나도 절대로 안되는곳이면서
코스트코 회원님들 갱신일 잘 보시고 회원연장하세요.
어제 자존심 무척 상했어요.
1. 갱신할때..
'07.11.2 12:20 AM (116.120.xxx.140)늘 밀어붙이듯 일찍 하라고 하더라구요. 아주 사무적인 어투로..
갈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직원들 불친절해요.
오랜동안 회원이었는데 이번에는 갱신 안할려구요..
한번씩 가는걸 자제했더니 생활비가 줄어들었어요2. 대단?코스트코
'07.11.2 1:35 AM (61.84.xxx.212)저도 아직 두 달 이상 남았는데 월말 카드명세서를 보니 연회비 가져 갔더라구요.
미리 그것도 맘대로 가져 갔어요. 먼곳 이사로 회원 탈퇴 계획인데...
그렇게 맘대로 가져 가고는 되돌려 주는데는 많은 시간과 말이 필요하더군요.
그곳 규정상 본인이 직접 매장에 와야만 받아갈 수 있다고만 하더군요.
제가 코스트코가 없는 먼 곳으로 이사도 왔고
직장으로 제가 직접 방문(타인 불가)은 어렵다고 해도
그곳 규정상 어쩔 수 없다는 말만 되풀이 하더군요.
몇번씩이나 주말에 직접 가 보았으나 주말 그곳 인근 차량정체와 주차문제로 줄섰다
포기 해야 했던일이 몇차례 있은 뒤 갈 수 없어 통장 환불을 해 달라고 했어요.
그러다 저도 바빠서 잊고 있다 6개월이 지난 뒤
급기야 언성 높여가며 따지기를 하여 겨우겨우 돌려 받았어요.
그때도 인심쓰 듯 한마디 남기더군요.
우리는 방문하지 않고 통장으로 되 돌려 주는 규정이 없다며..
그럼 맘대로 가져가는 규정 뿐인가 보죠
정말 이해불가인 대단(큰 머리가 단단)한 코스트코 아닌가요?..3. 음
'07.11.2 1:42 AM (58.124.xxx.114)저도 회원 갱신 안했습니다.
환불 잘해주는거 한가지나 맘에 들지
직원들은 어찌나 고압적인지..
자기들 월급이 누구로 인해 생기는지는 모르는지..
백화점 명품 매장 직원들과 같은 족속들 같아요.
대단한 위치에 있는줄 착각하는.....4. 똑같이 당한맘
'07.11.2 2:48 AM (61.75.xxx.157)저도 11월 초가 날짜인거 분명 확인했었는데
지난번 10월 말에 계산할때 물어보니 기간 만료 됬다고해서
상품권 갖고있던걸로 계산했거든요
집에와서 기록해둔 수첩보니 11월 초
다음에 가서 따질겁니다
그리고 다시 상품권 내놓으라해서 계산하려구요
영수증있으니 그시간에 계산원 누군지 나오겠죠5. ...
'07.11.2 4:51 AM (70.68.xxx.200)서비스센타 없나요? 한국 코스코엔?
가서 이야기 하시고 담당직원 이름대고 사과받으세요
코스코직원이 무슨 완장이라도 된답니까?
직원들 태도가 고압적인데 왜 당하고 속상해 하세요?
당당히 그 직원 본인한테 말하세요
"당신위치를 착각하고 있는거 아니야?"하구요
돈쓰고 홧병걸리면 억울하잖아요6. 저도
'07.11.2 8:15 AM (218.51.xxx.176)불쾌한 경험있었는데..연회비까지 받으면서 서비스 진짜 엉망이네요. 전 계산하고 나오는데 뭐가 이상하다며 다시 물건들 살피더니 됐다고.... 뭔짓인지.그때는 어벙벙하게 가만히 있었는데 생각할수록 도둑 취급한거 같아 속이 뒤집히고 열받아요. 당연 갱신안했어요. 동네 슈퍼가서 조금씩 사는게 훨 경제적이에요.
7. ...
'07.11.2 8:41 AM (222.109.xxx.115)사과받아야 할 일 입니다. 제가 화가납니다. 회원 본인의 확실한 동의없이 회원연장처리를 한 건 거의 범죄수준 아닌가요? 계산원 입장에서 연장처리를 하려면 회원에게 물은 후 분명한 대답을 들은 후 처리해야 되는 것 아닌가요? 동의도 하기 전에 계산처리를 했다면 분명 계산원이 잘 못한 한 것이고 이건 교육을 제대로 하지 못한 코스트코의 잘못입니다.
4년이상 회원하고 있지만 그런 제의 받을 때마다 다음에 하겠다고 대답하곤 했는데...
회원의 카드를 계산원이 사용했다는 느낌이 들어들어 저까지 화가납니다. 분명 영수증에 계산원 표시될 거예요. 35,000원 회비납부하는 유료회원입니다. 강력하게 항의하세요8. rmf
'07.11.2 8:55 AM (222.106.xxx.66)거기 배짱으로 많이들 일하는분위기이죠~한국은 봉
9. 열나
'07.11.2 9:39 AM (61.39.xxx.2)잘 이용하고 있지만 물건만 쓸만하지
직원들 태도 상당히 고압적입니다
니들이 사고싶어 사는 거지 ^^아니면 말고 ..니가 안와도 우리장사 잘된다 하는 암묵적태도
저것들이 언제 한번 고객이 무섭다는 것을 느껴야 할뗀데,,,10. 전..
'07.11.2 10:20 AM (59.29.xxx.84)한..3달전부터..만기 다가왔다고 이번에 갱신하실래요? 이러드라구요..그때는 만기가 언제냐고 물어보지도 않고 나중에 한다 그랬었는데..한달후에 갔더니..또 그러드라구요. 그래서 그때 만기가 언제냐 물어봤더니 2달 남았드라구요. 하..진짜 좀 너무 한다 싶드라구요. 정말 코스트코는 물건 하나 보고 갑니다. 뭘..물어볼래도..설명해줄 직원하나 제대로 없구요.
11. 맞아요
'07.11.2 10:24 AM (124.56.xxx.119)저도 올초에 갱신기간이 꽤 있었는데 그것도 말도 없이 계산하면서 그냥 맘대로 갱신을
해버렸더라구요. 나중에 영수증보고 알았답니다..내년엔 갱신 안하려구 해요..12. ...
'07.11.2 10:29 AM (203.229.xxx.225)저도 제 기억에 12월에 집안 행사가 있을 때 준비한다고 갱신한 터라 그 달이랑 날짜를 대충 기억하고 있는데 10월말인지 11월 첫주인지 전화가 왔더라구요. 앞으로도 이용 잘 부탁한다는 안내전화같은 거 였는데.. 벌써 만기가 되었냐고.. 언제까지냐고 하니까 12월이라고 하더군요. 12월까지 사고픈 거 다 사고 1년은 좀 쉬어야겠다고 생각하고 12월에 계산하러 갔더니.. 11월까지라고 해서.... 12월이라고 들었다고 했더니 계산해주면서 다음에 오면 갱신하라고... 며칠 후 또 갈일이 있어서 12월 지나기 전에 또 계산을 하러가니 똑같은 소리. 갱신해야된다면서.. 또 12월까지라고 하니까 담에 갱신하라면서 계산해주고....ㅡㅡ; 당당해야할 제가 마치 갱신안하고 물건 사면 죄가 되는 것처럼 기분이 나빴어요.
13. 제 동생이
'07.11.2 11:30 AM (61.104.xxx.52)코스트코 근처에 있는 은행에서 일하는데요, 코스트코 직원들 은행에 와서도 상당히 재수없게<?> 행동한다고 하더라구요...
14. 그판매원
'07.11.2 11:35 AM (222.111.xxx.155)찾아서 @망신 주십시요...어디서 서비스직이 고따위로 행동합니까..
지들은 다른 판매원(즉 다른 쇼핑센터)과 다르다고 엄청 고개빳빳이 들어..쩜 밥맛이긴합니다.15. 근데
'07.11.2 1:28 PM (218.234.xxx.179)왜 다른 할인매장 판매원들과 다르다고 생각하나요?
거기서 물건 정리하고 계산 하는 직원들도 외국계회사 입사하는 절차와 자격요건이 필요한가요?
궁금하네 정말...16. ....
'07.11.2 1:33 PM (203.249.xxx.56)얼마전 홈에버 사건으로 이랜드의 노무관리가 도마에 올랐을때,
대표적인 노무관리 성공사례로 코스트코가 언론에 보도된 적이 있습니다.
비정규적은 하나도 없고, 모두 정직원이고 연봉수준도 대단히 높아서
직원들의 이직율도 낮고, 서비스도 좋아서 점당 매출과 성장율이 대단히 높다....
이것이 대충의 요지였는데요.
저는 직접적으로 불쾌한 경험 한 적은 없는데, 여러분이 불쾌한 경험을 하셨네요.
연봉도 그리 높다며, 서비스가 엉망인건 좀 문제가 있네요.
그리고.... 비좁은 주차장은 좀 해결해야 하긴 합니다. 갈때마다 복잡해서 불편해요17. 전 여기 ..
'07.11.2 1:38 PM (220.93.xxx.48)무쟈~게 싫어합니다.
불친절은 기본이구요.. 기본 서비스교육조차 배우지 못한 업체인듯하네요.
그리구, 사실 여기물건값이 그다지 싼것 같다는 생각도 못하겠구요.
가면 돈만 엄청 쓰는것같다는 생각에 다니지 않은지 5년넘었습니다.
사실 이마트나, 롯데마트.. 에가도 왠만한 물건 다 있구, 또 소량 구입도 가능한지라
안가게되네요. 가끔 특이한거 있기는 한것 같지만.. 뭐~ 사이트 찾아보면 다 있는거...
요샌 다우니도 옥션에서도 비슷한 가격에 판매되고있고.. 연회비 몇만원씩 내고 일년에 몇번
가지도 않는것.. 배송비내고 사이트에서 사고말지~ 싶습니다. 암튼.. 직원들.. 정신교육좀
다시 받으셔야 할것 같습니다. 남의나라에 와서 장사하면서 지네가 왕인줄아네요~18. 나야나
'07.11.2 3:55 PM (211.43.xxx.4)저두 직원이랑 불쾌한 경험있어서 코스트코 홈피 찾아서 불편신고 하려고 한적 있었는데 그런코너조차 없었어요 그 직원들의 고압적인 자세는 외국계 기업의 정식직원이라 그런가요? 어처구니없군요 시대를 역행하는 행동들을 하는군요 ㅉ ㅉ 소비자의 입소문이 얼마나 무서운 줄 모르는 모양이죠
19. 못 참아
'07.11.2 4:06 PM (125.186.xxx.154)코스트코 직원들 못됐단 이야기 많이 듣고, 네이버에 검색해봐도 불친절사례가 막 뜨길래 그쪽에 거의 기대를 안 해서 그런지 몇 년 다니는는 동안 기분 나쁜 일 없었거든요 생각보다 별로 나쁘진 않네... 했는데~~그러다 한 번 당했지요. 계산하려고 물건 올려놓고 있는데 캐셔가 그 물건 구분하는 막대기를 휙 집어던져서 진짜 아슬아슬하게 맞을 뻔했어요. 몸을 움찔해서 피했기에 망정이지... 뭐 거기가 얼마나 멀다고 그걸 집어던집니까...한 발로 무게중심만 옮겨도 손으로 놓을 수 있는 위치였는데... 열받아서 뭐라해주려다가 뒤로 계산줄이 너무 길어서 딱 한 마디만 뭐라고 하고 고객센터 올라가서 얘기했어요. 어느 캐셔 이름이 뭐냐. 어떻게 했냐... 되게 자세히 묻고 기록하더니 당장 불러와서 사과시키겠다고 무전기로 부르는데 몇층이나 올라와야되는 걸 언제 기다려요...시간이 없어서 불러와서 사과하는 것까진 못 보고... 못 기다리겠다고 했더니 대신 사과하던데요. 뭐 제가 간 이후론 어떻게 처리했는 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저런 심한 불친절은 그냥 당하고 못 살아요! 억울해 하지 마시고 어디에든 항의를 하세요~
그리고 회원기간 갱신은 한 달 먼저 하든 두 달 먼저 하든 가입일 기준으로 1년씩 늘어나는 거라 먼저해도 상관없다고 생각하는데..... 계산할 때 갱신하겠냐고 자꾸 물어보니까 귀찮긴 하더라고요. 캐셔들 매뉴얼에 그렇게 써있나봐요? 좀 고치지-_-20. 항상
'07.11.2 8:21 PM (121.138.xxx.128)매년 갱신할 때되면 두달 전부터 계산할 때 마다 묻는 소리고 항상 날짜 맞춰서 갱신했는데 올핸 실수로 계산하면서 11월 갱신달인데 10월에 미리해서 AS센터에 전화해서 물어 봤더니 날짜는 지난 해 갱신한 달 부터 랍니다. 계산미리해도 갱신은 먼저 해 가입일로 연장해준답니다.
21. 저두...
'07.11.2 9:58 PM (211.105.xxx.109)전 예전에...갱신기간이려니..하고 친구랑 같이 가서..이만오천원인가 주고 갱신하고..
그 담번에..한번 더 갔는데...저랑 가족카드식으로 하신분[기부 문제로 교회 목사님과 제가 연결되어 있었거든요..]이 더이상 연장 안하겠다고 하셨으니..그건 무효처리 되었다고..
그러니...일년뒤에 개인적으로 다시 들던지..아님...가족중에 한분이 가입하시라고..
므지 어처구니 없더라구요..
그럼..그때 갱신해준...직원은 뭐며...이만오천원은 당신들 눈에 우습게 보이냐..고 했더니..
직원 실수인거 같다는 그한마디하고..바쁘다고 가버리더라구요..정말..정말..화났어요..
그뒤론..코스트코도 잘 안가게 되더라눈...ㅡㅡ;;22. 전
'07.11.2 10:45 PM (58.121.xxx.50)얼마전에 코스코갔다가 울 아들이 차에서 잠든 바람에 방석2개깔고 목베개 차에 있던거 머리에 받혀서 들어갔었거든요..
그런데 언제부터인지 코스코에 목베개를 팔았나봐요..
계산할 떄..울 아들이 베고 자고 있으니...완전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며
'더 계산할 거 없냐고???'
그래서 저 목베개때문에 그러는 가본데...저거 우리가 예전에 사서 쓰던거라고 그랬죠..
그래도 좀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길래...
확~ 빼서 눈앞에 갖다 디밀어 볼까 하다가...곤하게 자고 있는 울 아들 깨우기 싫어서 그냥 덮었죠...
색상도 틀리고 크기도 틀린데 어따대고??!!
정말 짜증나요....
카드 갱신도 자기들 맘대로하고...23. 코스트코직원이
'07.11.2 11:56 PM (116.123.xxx.39)불친절하긴 하죠. 코스트코가 얼마나 대단하다고 계산하는 직원까지 건방을 떨겠어요. 그냥 마트잖아요. -_- 그 직원들..갱신한다고 하고, 계산하면서 나눠서 하네 어쩌네 틱틱거리길래 계산원이 계산이나 똑바로하지, 나눠서하는것도 계산하는 네몫이 아니냐고 버럭거렸더니..쏘옥 공손한 자세가 되더군요. 헌데, 그 음식 시식코너에 있는 아줌마들은, 일부러 불친절한 사람부터 뽑는것 같아요. 본인집에 있는 음식을 맛보여줘도 그렇게 불친절하진 않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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