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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을 사긴 사는데...입을 옷이 없어요

감각제로~! 조회수 : 1,501
작성일 : 2007-11-01 22:54:48
이유가 뭘까요?
가만 생각해보니...
제가 원하는 스타일이랑 실제로 필요한 옷이랑 차이가 나서 그런거 같아요.
제게 필요한옷은 집근처 나설때 차린듯 안차린듯 세련된 차림이 필요한데.
옷가게에서 구경하다 사오는 옷은
매우 정장스러운 엘레강스한 옷들 뿐이거든요.
그런 옷들 입고 나갈데두 없어요. (전업이거든요)
그래서 옷을 사와두 결국 입을 옷이 없어서 만원짜리 츄리닝입어요.ㅜㅜ
아파트 엄마들 보면 편해보이면서두 단정히 잘 차려입었던데..
감각없는 저로선 흉내내기도 벅찹니다요.
패션 감각있으신 분들 진짜 부러워요.
IP : 58.142.xxx.3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11.1 11:30 PM (58.77.xxx.158)

    사기전에 언제 입을지 먼저 생각을 하시고.
    맞춰입을 줄도 모르겠다 싶으면 마네킹 걸친 세트로 다 사시다 보면 감각이 늘어요.

  • 2. ㅎㅎ
    '07.11.1 11:53 PM (61.80.xxx.155)

    패션감각의 문제가 아니라 살 때 이쁜옷만 사려고 하는게 문제죠;; 저도 좀 그런편.;;

  • 3. .
    '07.11.2 12:24 AM (121.186.xxx.179)

    휴...저도 철마다 사는데,,,왜이리 집밖에좀 나갈려하면 입을 옷이 없는지..
    비싼거 사면 비싸서 집근처 나갈때 조심스럽고
    보세에서 사면 몇번 입다보면 후질근해지고..ㅠㅠ
    인터넷보세도 몇벌 장바구니 넣다보면 십만원 쉽게 넘거든요
    아..이눔의 옷....

  • 4. ㅋㅋ
    '07.11.2 12:48 AM (122.32.xxx.149)

    저두 가끔 사다놓구 한번두 안입게 되는 옷이 있는데요..
    예뻐도 입고 갈데 없는 옷이나 안어울리는 옷은 좀 참아줘야 하는데.. 그게 잘 안될때가 있더라구요. ㅋ

  • 5. 동심초
    '07.11.2 8:59 AM (121.145.xxx.252)

    저는 아울렛매장에 가서 집에서 입을 편안한 옷으로 삽니다.
    블라우스,티셔츠,정장형 통바지등, 가디건, 몇벌만 있으면 돌려 가면서 집안에서도 깨끗하게 입을수 있고 가까운곳에 나갈때도 그차림으로 나가도 되고요
    돈좀 주고 산 정장형옷은 행사때,학교갈때 등에만 가끔 한번씩 입습니다.

  • 6. ...
    '07.11.2 12:44 PM (219.251.xxx.149)

    저도 그런편인데 울 뚤째 언니는 옷 사는데 저보다 두배 세배 공을 들여사요.
    어떻게 코디해 입을지.가지고 있는 옷과 매치는 잘될지 ...
    가디건하나 ,티하나 살때도 그러더라고요.

    전 그냥 이쁘면 사고, 대봐서 괜찮으면 사고 그러거든요.
    그럼 나중에 나깔때 이렇게도 코디가 안되고 저렇게 해도 안되고 그러더라고요..

  • 7. 아울렛,,
    '07.11.2 9:19 PM (122.35.xxx.152)

    안싸더라구요...
    집이 수지라서 주로 분당쪽 아울렛을 이용하다 올초 서울로 이사왔어요..
    동네 아짐들과 친해져서 지난 주엔 제일평화시장이랑 남대문에 다녀왔답니다..
    근데,,가을 물건 세일하대요.
    무지 쌉디다..
    벌룬 소매 롱가디건 남색에 금사 들어간거,,,3만원
    스판끼 있는 베이지색 기자바지,,(상당히 있어보였어요),,3만원
    남색 벌론 가디건 속에 입으려고 검은 쫄폴라티하나 샀습니다...1만원
    합이 점심에 차비까지 8만원썼는데요..
    펼쳐놓고보니...청바지랑 입어도 괜찮고..
    검은 치마랑 입어도 괜찮더군요..
    집에 있는 옷이 뭐가 있는지 살펴보시고
    편한 기지 바지에 가디건이면 대단한 곳만 아니면 어디든 나다니기 충분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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