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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했습니다..)
좋은글 아니기에 삭제했습니다..
1. ...
'07.11.1 9:29 PM (221.154.xxx.227)내 할 도리만 하세요.
많이 버는 집은 또 많이 쓰더군요. 이번 경우는 좀 심하지만...
부모님께 잘하면 이 땅에서 장수한다고 하더군요.
누가 얼마 했다 비교하는거보다 원래 약속했던거 내 몫하시고 나머지는 부모님과 동서네가 알아서 하라고 하세요.2. ...
'07.11.1 9:30 PM (125.131.xxx.210)글쎄요...전 그런 일에 일괄적으로 얼마씩 하자고 걷는거 싫어요...
자기가 정한 기준만치만 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글쓰신분 기준에는 적정하더래도 동서는 다른 기준이 있었겠지요...
나는 벌이가 얼마고 너는 얼마이니 부담이네 아니네 적정하네 아니네...
다 자기 중심적인 시선입니다...
각자 효도 하고픈 만치하는거라 생각하기에
친정이나 시댁 돈 안걷습니다...
더구나 시누자리가 얼마씩 내라는건 진짜 아니더라구요...
친정자매간에는 부담없이 가끔 그럽니다만...친정남동생이랑은 안 섞습니다..
올케라는 존재가 있기에...시누가하자면 싫어도 하고 불만생길꺼고...
안하다면 또 보세요...지금 원글님 반응이잖아요....
그냥 각자 하고픈대로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3. ,,,
'07.11.1 9:35 PM (222.237.xxx.98)그냥 따로따로 봉투 드리세요..
부모님도 다 아실꺼에요..4. ..
'07.11.1 9:40 PM (220.90.xxx.241)저는 맏며느리지만 얼마씩 하자는말 안합니다.
각자 알아서 따로따로 형편껏 드립니다.5. 제 생각엔..
'07.11.1 9:41 PM (220.120.xxx.216)각자 집안사정이 다 다르잖아요.
나는 외형적인것만보고 잘 안다고 생각하지만..그것처럼 위험한 것도 없죠.
님께서는 님이 할 수 있는 만큼 효도하시면 되고
그만큼 못한다고 동서네를 욕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공산주의도 아니고 누가 얼마 하자고 우르르 다 똑같이 맞춰줄필요는없잖아요.
그리고 시험은요
저도 주말마다 회사에서 요구하는 각종 시험때문에 몇 번 집안행사에 빠져봐서 아는데
그거가지고는 정말 뭐라 그러시면 안되요.
엄연히 회사에서 한 몫을 담당하는 사회인이고, 거기에 합당한 여러 자격을 갖추기 위해 쉬고싶은 휴일 쪼개서 시험을 보는건데(누군들 안쉬고 안놀고싶나요)
그건 니사정이고 시댁에 이런일이 있으니 무조건 참여해라, 그러면 안되요. 정말.
그리고 시험이란게 보고 이야~하고 툴툴 털고 놀러나가는 사람도 있지만
사람에 따라선,그리고 시험에 따라선 시험보고 녹초가 되기도 해요.
전 토익시험만 봐도 오후 내내 집에서 쉬게 되던데요.
님네 동서도 쉬는 날 쉬지도 못하고 회사시험봤는데, 또 쉬기도 해야지요.
자기 휴일은 자기가 알아서하게 내버려두세요.
사람마다 우선순위가 다르다는거 아시면, 그냥 그렇게 인정해주세요.
다른거 다 알지만 [그래도 이건 아니지 않나요]는 좀 모순이네요.6. 그러게
'07.11.1 9:49 PM (58.140.xxx.84)각각 겉과 다른 사정이 있어요. 그렇게 일률적으로 정하시면 곤란하지요.
7. 원글..
'07.11.1 10:06 PM (211.109.xxx.89)제가 속이 좀 많이 좁아서 그런가봐요..
반성하고 내용 지웠습니다..8. 이상하다..
'07.11.1 10:10 PM (122.34.xxx.197)저는 요즘 82 자게 들어오면.. 댓글들 읽다가 너무 어이 없는 경우가 넘넘 많아요.
요새는 다들 생각이 이런가요?
제가 이제 30대 중반이니 나이가 많은것도 아니구요..
다 좋은데..
시어머니건 친정엄마건.. 집안에서 중요한 어른이시고..
그냥 생신이 아니고 이름 다른 생신, 환갑이라 이겁니다.
그정도 되는 행사에.. 물론 다들 사는 형편이야 상중하가 있게 마련이지만..
원글님 쓰신 내용을 보자면 그래도 중간은 간다는 사람들이-적어도 맞벌이에 금융권이면.. 딱 나오네요, 그집 연봉..-부모님 환갑에 그럼 돈 백만원도 안합니까?
지금으로부터 십년전 우리 아버지 환갑때는 저희 삼남매가 모두 결혼전이라서, 게다가 저는 대학 4학년 아직 학생이었지요.
그떄도 저는 알바해서 모은돈 백만원 암 소리 없이 했었어요. 언니가 있으면 내라고 하더군요. 물론 직장다니던 언니랑 오빠는 저보다 훨씬 많이 부담했지요.
그래야 두분 하다못해 동남아 여행이라도 보내드릴수가 있지요..
저는 그떄도 너무 당연하다고 생각했습니다.다른 생신이 아니고.. 환갑 아닙니까, 환갑..
그러게 일률적으로 걷는거 이렇다 저렇다..회사 사정으로 시험도 볼수 있다..
그런 저런 모든 자식들의 상황에 2순위, 3순위로 밀리는 부모님 환갑이라니.. 저는 읽다보니 씁쓸합니다.
지나고 보니.. 그나마 환갑때 그만큼이나마 챙겨드린거 전 다행이라는 생각도 들고 한편으로는 그때 더 못해드린거 아쉽기도 하고 그렇습디다.
이후 십년만에 칠순 돌아와 그때는 저도 경제력이 그때같지 않아 좀 더 잘해 드리고 싶었는데, 이제는 여행 보내드리고 싶어도 건강이 허락 안하야 두분 못가시더군요.
내 부모가 아니고 시부모라서 그런걸까요??
아니면 그 동서는 자기 친정 부모님한테도 똑같이 그럴까요?9. ..
'07.11.1 10:41 PM (76.183.xxx.92)원글은 못읽었지만 자기 친정부모에게 드리는 20만원 아까워서 안하는 딸도 있더근요.
그것도 평생 한번 뿐인 80순 생신인데...
잔치를 하자는 것도 아니고 그냥 어머님 형제들 모여서 집에서 밥이나 먹자고 하는 건데
자기 자식은 차도 사주고 외국연수에 별별것 다해주면서......
자기가 원하는 날짜가 아니라고 트집잡으면서 돈 못낸다고 소리를 질렀다길레
우리 남편이 얼마를 걷는 거냐고 물으니 달랑 20만원....
우리 시누들 5명에 다들 4~50대인데 부모를 쓰는 돈은 아까워
1년 가도록 용돈 안주는 딸들도 있습니다.
저희는 한달에 돈 10만원씩 걷자는 말 꺼내지도 못합니다.10. 휴우..
'07.11.1 11:34 PM (121.155.xxx.184)이상하다..님 고맙습니다 사십대중반인 나..
위에 댓글일고.. 내가 너무 고루하구나.. 늙었구나..했습니다
겁나서 원글님 동서가 너무하단 댓글 달지도 못했구요.
암튼, 82에서 달라진 세상 실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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