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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구매 어찌하시는지요..

사고파 조회수 : 1,221
작성일 : 2007-11-01 18:28:46
제가 작년에 임신을 해서 가을겨울옷은  재작년,아님 훨 그전꺼라

옷을 너무 사고싶은데요...

백화점 가면  옷이 다들 너무너무 비싸요...

제가 가는브랜드가 비싸서 일수도 있지만..(구호,타임,폴로.등)

근데..이리 비싼걸 사도 애기가 돌이여서 입을려니 아까워서 장롱에만

쟁여놓을것 같고...

싼옷은..제가 어디서 사야할지를 몰라서 인터넷만보는데..

막상살려니 또 망설여지고..그러네요..(싼게 비지떡일까봐서요..)

근데..요즘은  옷들의 유행이 왜이리 확확 바뀌는건지..

2,3년만 지나도  구닥다리가 되는느낌이네요..

디자이너들이. 장난치는듯 합니다..

요즘 애기 문화센터가면 애기엄마들이  옷들을 너무 이쁘게

다들  잘입더군요..그래서 청바지에 폴로 남방인저는  너무 아줌마 같아보여요..

고리 타이즈에  미니 원피스..아님 칠부바지에 조끼등등..예쁘게 입고오더라구요..

여러분 생각엔...

예쁘고 싼옷을 인터넷에서 구입하는게 나을까요??

아님 비싸더라도 백화점서 제값주고 고급스러운걸 사는게 나을까요??

아~!!

옷장엔 옷이 있는데..입고 나갈옷은 하나도 없네요..

얼른 옷 하나 사고픈데...어디서 어찌사는게 알뜰구매일까요??

그리고 혹시 예쁜옷 많이 파는 싸이트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 : 118.45.xxx.2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11.1 6:32 PM (203.229.xxx.225)

    인터넷에서 이쁘고 싸든, 백화점에서 제값을 줬든 질이 좋아야 입혀지지 않아요?
    질이 좋은 걸 사려면 인터넷이라도 돈이 좀 들더군요.
    그래서 저는 백화점 이월을 사요.

  • 2. 어제 지른 맘
    '07.11.1 7:23 PM (218.52.xxx.98)

    바이선: 쥔장이 모델몸매라 기죽지만 안에 입는 폴라티 어제 함 주문해봤어요.

    러블리: 위 싸이트랑 분위기가 비슷하게 세련된 옷들이 많더라구요. 즐겨찾기에 두고
    구경만 함

    작은며느리: 미샵으로 이름을 바꾼 것 같은데 아주 세련되었다기보담은 상대적으로 좀
    저렴하고 30대 주부들이 단정하게 입기 좋은 옷을 파는 곳 같아요.


    아직 옷을 받지는 못했지만 오랬동안 쭈욱 구경했던 곳이랍니다.

  • 3. ..
    '07.11.1 7:40 PM (221.220.xxx.127)

    글로 봐서는 아직 젊은 분이신듯 한데요. 백화점 옷이 부담스러우면 보세옷집? 도 괜찮을것 같

    아요.. 저도 예전에는 백화점에서 키스나 기비 bcbg 같은 옷들 좋아했어요..한철에 한벌씩 사두

    면 나갈때 보기 좋고 그랬는데 요 몇년간 옷을 안사고 몇 년된 그런 옷들을 입고 나가니 그런 기

    본형 옷들 조차도 (물론 재질이나 옷 상태 넘 좋지요) 유행에서 뒤떨어진 느낌이 팍 들더군요..

    철마다 한 벌씩이라도 계속 살것 아니면 그냥 무난한 보세옷도 괜찮은듯 합니다.

    동네 보세가게에 단골 정해두고 센스좋은 주인이 코디해주는대로 입어보니 오히려 나이들어

    더 젊어보이고 세련되게 해다니고 있습니다.

  • 4. 어디
    '07.11.1 9:43 PM (125.180.xxx.10)

    사시는지 모르지만 제가 어제 가산디지털단지역에 있는
    패션아일랜드라는 아울렛 매장에서 쇼핑을 했는데 괜찮더라구요.
    그 근처에 상설할인 매장이 몇개 있는거같은데 패션아일랜드가 4번출구로 나오면
    바로 앞이라 편하구요.
    좋아하신다는 브랜드는 없지만 마인외 여러 브랜드가 있고
    매장 분위기가 백화점같아서 쇼핑하기 좋더라구요.

  • 5. 동대문
    '07.11.1 11:50 PM (220.75.xxx.15)

    두타나 제일평화 시장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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