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jhs.hs.kr/ 전주 해성고 홈피
그 조폭 교사 어떤 징계를 받았는지..몇 년 지나면 또 나와서 애들 패는건 아닌지 걱정됩니다.
학교홈피에 올라온 사과문 이에요.
10월 18일에 사건이 터졌는데 오늘 사과문 올렸네요. 언론에서 떠드니까...쩝.
사과문
지난 10월 18일에 발생한 학생체벌 사건으로 인하여 온 국민의 마음을 아프게 해드리고, 지역사회의 학부모님들과 수많은 동문들의 자긍심과 명예에 지울 수 없는 상처를 드려서 죄송합니다. 인성교육과 면학지도에 심혈을 기울여 온 저희 학교로서는 이번 사건에 대하여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참담하고 비통한 심정으로 자성하고 있습니다.
첫째, 저희 해성고 교직원 일동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더욱 스스로를 채찍질하고 담금질하여 거듭나는 학교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둘째, 학생들에게 체벌을 삼가겠습니다. 사랑의 매라는 명분으로 채찍을 들기보다는 대화와 설득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셋째, 학생들에게 최선을 다하는 학교가 되겠습니다. 반백년 가까이 쌓아온 전통과 저력을 밑거름 삼아 자식을 대하는 부모의 애틋한 심정으로 학생들을 늘 사랑하고 아끼는 해성고로 우뚝 서겠습니 다.
학생 여러분, 학부모 여러분, 지역사회 주민여러분.
다시 한 번 죄송하고 참담한 심정으로 사과드립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2007년 11월 1일
전주해성고등학교장 문 승 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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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문
전주해성고 조회수 : 1,019
작성일 : 2007-11-01 14:50:37
IP : 218.51.xxx.17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헐..
'07.11.1 3:51 PM (61.77.xxx.242)사과문으로 끝낼 일이 아니더군요.
동영상 보고 심장 떨려 혼났어요.
내 아이가 그렇게 맞았다 생각하면 ㅠ,ㅠ
그 교사 해직돼야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2. 그 교사도
'07.11.1 4:19 PM (155.230.xxx.43)무릎꿇고 사죄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요즘 세상에.. 무식하게.... 쩝~3. ...
'07.11.1 4:40 PM (125.177.xxx.29)그 선생에 대한 처벌 얘긴 없네요 ㅡ 그게 더 무서워요
4. ...
'07.11.1 4:51 PM (222.112.xxx.197)그 동영상보고 심장떨리고 계속 토하려고해서 밥도 못먹고 있어요
예전 어릴적 개잡는 모습을 보았는데 그것 보다 더 심했어요
교장과 전주시 교육청장은 사표내야 해요
학부모 연대는 뭐하고 있는지 ... 쯧쯧5. 그냥
'07.11.1 6:17 PM (59.12.xxx.92)사과문으로 어슬렁 넘어가려는 의도가 엿보입니다.
동료교사 감싸는 교직 사회의 끈끈함만이
보일분 어디에도 진실성은 없어 보이네요.6. 미성년폭행
'07.11.1 7:21 PM (125.142.xxx.116)으로 영창가야되는 거 아닌가요? 내 참~
7. ..
'07.11.2 11:50 AM (203.130.xxx.234)미안해하고 앞으로 잘하면 되는거 아냐? 감히 아래 것들이... 내 하고 싶은 대로 하는거지.....
유교가 지배하는 촌티 마인드의 전형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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