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진을 못올려서 죄송해요. ㅠㅠ
이런 거 질문하는거 참 어리석다고 생각했는데 그래도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네요..혹시나 하는 심정으로 적어봅니다.
18개월 통통 아가입니다. 물론 여아 ^^;
망토를 사주고 싶은데 인터넷에서 망또는 다 검색해서 저 두개로 압축되었습니다.
(압소바 망또가 마지막까지 올라왔는데 아무래도 size 가 작다보니,,,)
포레즈는 조지아 망또인데 버버리무늬같이 생긴 망또입니다. 지퍼가 달려있어 쉽게 벗고 입히기 좋고 앞으로도 커가면서도 얼마든지 입힐 수 있을 것 같은데 약간 얇아보입니다. (담요정도나 트렌치코트같은 느낌 ?)
직접 만져보면 좋겠는데 사진상으로는 좀 부실한 느낌도 들고..
엘르뿌뽕 망또는 빨간색인데 더 두툼합니다. 문제는 이게 최고 사이즈가 120인데 사서 얼마나 입힐 수 있을까 하는 것과 패딩옷도 있는데 이게 더 도움이 될까 하는 데 걸리네요.
가격은 포레즈는 6만 8천, 엘르는 7만 8천 정도로 엘르가 약간 더 비쌉니다.
전 엘르뿌뽕을 많이 이용해서 이미지가 좋은데 포레즈는 사실 잘 모르는 브랜드라(매일유업에서 만든 토들러 브랜드라는 것은 오늘 알았습니다) 경험이 전무해서 옷감이 어떤지 확신이 안서네요.
혹시 저 망또 보신 적 있으시거나 포레즈 옷감이 괜찮은지 아시는 분 계시면 도움 좀 주세요..
또 어떤 망또가 더 쓰임이 많고 오래도록 입기 좋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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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아 망또,,포레즈하고 엘르뿌뽕.
선택 조회수 : 1,220
작성일 : 2007-10-31 17:56:52
IP : 222.110.xxx.14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망또
'07.10.31 6:23 PM (220.121.xxx.226)질문에 답이 아니라 죄송합니다..
딸 둘 키워본 경험에 의하면 예쁘긴하지만...방한용으론 정말 비추입니다..
겨울엔 뭐니뭐니해도 따뜻한게 최고!!
망또는 또 옆으로 돌아가기도 해서 불편하구요2. ~~
'07.10.31 7:12 PM (222.239.xxx.52)저도 사실은..윗님이랑 같은 의견이에요.
망또가 예뻐보여서 니트로 된거랑 인조털로 된거랑 두가지를 다 입혀봤는데요.
춥고 불편하기까지 해요..어린아이들 대부분 다 엄마나 아빠손 잡고 걷잖아요.
그러면 손잡은 쪽은 팔이 올라가니까 겨드랑이까지 다 드러나고 바람이 그대로 다 들어가요.
그리고 빙빙 돌아가고 하여간 망또는 잘 안입히기 되더라고요.
제일 좋은건 패딩점퍼, 오리털점퍼고요. 더플코트나 모직코트는 조금 더 자라면 사주세요.3. 선택
'07.10.31 9:46 PM (61.254.xxx.117)감사합니다. 정말 듣고보니 그러네요..저희 어머님이 망또를 하나 사면 옷위에다 걸쳐서 편히 입고다니기 좋다고 하셔서 하나 살까했는데 ...ㅠㅠ 그런 단점들이....
4. 참고!
'07.10.31 10:03 PM (125.142.xxx.100)참고루 포래즈 옷 재질 좋고 고급스러워요
반신반의 하면서 샀었는데 완전반했더라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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