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함 받구 기분이...
같이 사러 다닌게 아니구 어머님께서 알아서 다 하신건데...
그중에 지갑 하나가 가짜에요..
그 브랜드엔 이런 디자인 자체가 없네요...
안에 증명서도 마분지에 인쇄된 종이구요..
겉에 뭔가가 묻어있구..
지갑안은 본드자국이 여기저기...
없는 분도 아닌데 왜 이런 지갑을 넣으셨는지...
이거 하나때문에 다른거까지 다 의심이 가더라구요..
넘 속상하지만 그냥 모른척 해야겠죠?
1. ..
'07.10.31 2:20 PM (61.250.xxx.2)기분 안 좋으시겠어요.
저도 얼마전 친구 함들이 갔다가 함에 들어있는 물건이 정성껏 들어있는거 보니
친구가 넘 부럽더라구요.
지금 뭐 어떻게 하시긴 그렇겠지만 예비신랑 한테는 꼭 말씀하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기분 나쁘시겠지만 맘 푸시고 일단 예쁜 신부님 되시도록 준비많이 하세요~2. 와..
'07.10.31 2:21 PM (58.231.xxx.230)세상에 함속에 짝퉁을 넣어 보내는 시어머니도 있군요.
정말 놀랄 노자네요.
다른것도 의심 가시더라도 차라리 모르시는게 나을거 같네요.
모른척 하세요.
걍 신랑한테만 살짝 얘기하시던가요3. ..
'07.10.31 2:24 PM (210.180.xxx.126)정말 찝찝하시겠어요.
시모 될 분 성품이 좀 의심스러워질려 하네요.
없는 분도 아니라니까 더욱요.
결혼하고 나서 그 지갑 보란듯이 쓰다가 튿어지거나 하면 무심한듯이 보여드리세요.
*상해에서 유명한 짝퉁시장에서 지갑을 몇개 사왔는데 얼마 안쓰니 박음질이 튿어지고 난리더라구요.4. 음...
'07.10.31 2:34 PM (58.140.xxx.139)그 시어머니도 대단합니다. 아마도....이제부터는 님 각오해 두세요. 앞으로 그런일들 수차 일어날거에요. 앞에서는 좋게 말하지만 뒤에서는 화내고, 주는것마다 가짜 그것도 호들갑스럽게 비싼거다 어쩐거다 하면서요.금방 들통날일을 왜 그렇게하는지 체통안서게.
아무튼 동지 만난거 같네요. ㅠㅠ5. 제가 아는
'07.10.31 2:36 PM (61.108.xxx.2)어느 분은 예물을 세트로 엄청해서 보내서
그에 걸맞게 혼수를 보냈는데...
결혼 후 나중에 보니 다 짜가더랍니다.
친정이 엄청 잘 사는 줄 알고
뜯어내려고 한거였다는군요.
설마, 님시댁이 그렇다는 건 아니지만,
기본이 없으신 건 분명하네요. 아예 사 넣지를 말든가...6. 에고....
'07.10.31 3:58 PM (211.219.xxx.78)맘이 무척 상하셨겠어요. 정말 아예 넣지를 마시지 왜 그런 걸 넣으셨을까요?
아마 여유있는 분 중에서도 워낙 어떤 부분에서는 검소한 분들이 계시는 것 같아요. 그래서 아마 다른 것은 다 좋은 것 진품 해주셨어도 지갑같은 것은 명품 너무 비싸고 실용적이지 않다! 생각하신 게 아닐까요? 좋게 생각하셔요. 글고 혹시라도 친정엄마가 모르신다면 내색 안 하시는것이 좋을 것 같구요.
너무 맘 상해 하지 마시고, 이쁜 신부 되셔요.
좋은 때라, 살짝 부럽습니다. ^^7. 음....
'07.10.31 4:25 PM (58.140.xxx.139)이런걸로 혹시 분란 일으키는거 아닌지....
저는 그런일 당했을때 빨리 파토를 내지않은걸 후회 했어요. 시부모 직업을 저는 결혼하고나서도 몇개월간 몰랐어요. 나중에야 알았을때 하늘이 쿵 내 머리를 치며 내리는거 같았습니다.
이건 지금껏 내 맘을 아프게 해요. 왜 진작 혼수문제있을때 바로잡지 못했을까 내가슴을 칩니다.
님....시댁부모님 직업부터 사는 집까지 세세히 다 자세히 알아두세요.
그냥 사는게 다 똒같겠지...이렇게 어리버리 대강 보시지 마시구요.
저는 남편만은 성실하기에 그냥 삽니다.8. 어떻게
'07.10.31 5:45 PM (203.248.xxx.14)속단은 금물입니다.
시어머니가 가짜인줄 알고 가짜를 샀는지 아니면 가짜를 진짜로 속아서 샀는지
어떻게 아시나요?9. **
'07.10.31 6:01 PM (61.79.xxx.34)모르고 넣으셨을 수도 있어요.
정식 매장이 아닌데서 정품인데 좀 더 저렴하다는 말에
시어른들도 속아서 사신 것일 수도 있잖아요.10. 그런데요
'07.10.31 8:02 PM (222.101.xxx.216)함에는 꼭 명품만 넣어야하나요?!
형편 껏 하는 것 아닌가요?
님이 생각하는 것보다 실생활은 아닐수도 있구요11. 윗분..
'07.11.2 4:50 AM (221.138.xxx.95)명품일 필요는 없지만 짝퉁명품은 좀 그렇지 않나요..
형편껏 시중브랜드 해주시면 되는데요..
원글님. 다른것까지 의심가시면 감정하세요.
돌다리도 두드려보고 건너는데 결혼을 의심하면서 하시렵니까.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51825 | 유아 수학학습지 어디것이 좋을까요? 3 | 고민엄마 | 2007/10/31 | 990 |
151824 | 청담동 말고 아현동에 가서 드레스 알아보면 많이 저렴한가요? 13 | 눈물의웨딩드.. | 2007/10/31 | 1,652 |
151823 | 초등학교 문제지 추천이요. 5 | 초딩 | 2007/10/31 | 547 |
151822 | 두돌된 우리 아기 링거자욱땜에 속상해요.. 5 | 속상해요. | 2007/10/31 | 476 |
151821 | 근데 고대는 왜 이리 특기자 재외국민전형..이많은걸까요?? 10 | 고대 | 2007/10/31 | 1,201 |
151820 | 한빛은행에서 화제되었던글입니다.. 13 | 펌글 | 2007/10/31 | 6,615 |
151819 | 시댁은 시댁이군... 7 | 아..짱나... | 2007/10/31 | 1,640 |
151818 | 청주에 좋은 산부인과 추천해주세요... 7 | 새댁 | 2007/10/31 | 1,082 |
151817 | 함 받구 기분이... 11 | 결혼 | 2007/10/31 | 1,273 |
151816 | 아래 글중, 다른 남자가 자꾸 생각나신다는 글과 그에 대한 댓글을 읽고... 7 | 저는요..... | 2007/10/31 | 971 |
151815 | 근데 한성주씨가 소문이 그렇게 안 좋았나요? 29 | 한성주 | 2007/10/31 | 11,944 |
151814 | 1회용카메라 싸게 살수 있는 곳 혹시 아시나요? 3 | 1회용카메라.. | 2007/10/31 | 112 |
151813 | 이직을 고려중인 남편 5 | 노다메 | 2007/10/31 | 750 |
151812 | 세라믹칼 질문요 6 | 새댁 | 2007/10/31 | 450 |
151811 | 사진관에서 사진 담아준 cd가 안열려요.. 4 | 컴맹 | 2007/10/31 | 151 |
151810 | 맛잇는 불고기 레시피 부탁드려요... 5 | 요리는 어려.. | 2007/10/31 | 607 |
151809 | 사도세자를 아시나요..드라마 이산을 보다가.. 16 | 이산 | 2007/10/31 | 2,030 |
151808 | 용산에 영어로 진행하는 스포츠단이 있나요? | 팔랑귀 | 2007/10/31 | 145 |
151807 | 생리대 바꾸었네요. | 나는나 | 2007/10/31 | 432 |
151806 | 샤넬백이 아른거려요, 어찌할까요..ㅜㅜ 11 | 아른아른 | 2007/10/31 | 2,165 |
151805 | 전 나쁜며느린가요? 6 | 큐쿠 | 2007/10/31 | 1,381 |
151804 | 폴로 사이즈 좀 알려주세요. 3 | 궁금해요 | 2007/10/31 | 424 |
151803 | 소세지 바지 어디서 사나요? 2 | 옷 | 2007/10/31 | 292 |
151802 | 자게글 읽다보면요.... 16 | ... | 2007/10/31 | 1,561 |
151801 | 한성대입구입구역에서 월곡역까지 자가용으로 출퇴근 가능? 7 | 질문 | 2007/10/31 | 233 |
151800 | 네버풀 일본에서 얼마나 하나요 2 | 네버풀 | 2007/10/31 | 738 |
151799 | 아현동 마님 작가 12 | ... | 2007/10/31 | 2,178 |
151798 | 돈 관리 | 로즈 | 2007/10/31 | 328 |
151797 | 코스트코홀에서 아끼바리 20킬로 3 | 쌀가격 | 2007/10/31 | 661 |
151796 | 종합건강검진 어느병원이 좋을까요? 2 | 오래살자! | 2007/10/31 | 3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