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불쌍해서..
SOS24, 얼결에 봤다가.. 정말 너무 가슴아프더라구요.
그 어린 것들이 부모에게서 버림받고,
자격미달의 어른들 틈에서 학대와 고통받고 있는 현장이라니..
옷 한 벌이 없어서 다른 친구옷을 입었다고 손이 부러지도록 지도(!)를 받았다네요.
형들에겐 성폭력에 시달리고..
어찌 같은 하늘아래서 이런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지..
보육원으로 지급된 3억원의 돈은 다 어디로 갔을까요.
껌껌한 밤중에 부랴부랴 자료만들러.. 제 눈엔 자료만드는 걸로밖엔 안 보입디다.
현장에온 공무원들도 한심하고..
참..
이런 우리나라가 너무 부끄럽습니다.
사하구청에 항의글 작성하러 갈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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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24 부산사하구 보육원편 보셨어요?
불쌍해서.. 조회수 : 725
작성일 : 2007-10-31 09:46:02
IP : 211.194.xxx.24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임산부
'07.10.31 10:09 AM (125.177.xxx.100)책임 회피하는 꼴들이 정말 가관이더라구요. 가족들이랑 원생들에게는 뭐라고 협박에
회유를 해놨는지 금새 그렇게 말들이 바뀌고...
아 정말 그런 일이 세상에서 없어졌으면 좋겠어요.2. ..
'07.10.31 10:50 AM (211.43.xxx.123)근데, 부산 knn은 왜 방송 안했을까요? 어제 부산은 sos 안했어요.
3. 안그래도.
'07.10.31 11:01 AM (155.230.xxx.43)그 기사 읽었어요..
정말 우리나라 왜 이런가요??
저는 그 프로그램 일부러 안 보는데요.. 정말 그 프로그램 보고 있으면.. 우리나라가 완전히 쓰레기판 같아서.. 정말 ..
제발.. 아이들한테.. 그러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너무너무 가여운 아이들인데.. 맘 아파 죽겠네요...4. sos
'07.10.31 12:31 PM (125.129.xxx.105)볼때마다 짜증나서 안본지 한참 되었네요
그프로 보고나면 왜이리 화가 나는지..안보는게 좋을거 같은 프로에요5. 나도
'07.10.31 12:33 PM (122.47.xxx.181)못봣는대 부산은 sos 왜안햇지 저도 못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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