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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개월 남자아이 체한거같은데 도와주세요.첫애.
감기기운이 살짝 있었는데 열은 정상이구요.콧물도 거의 안나요.
그래도 몰라서 병원에서 해열제하고 콧물약줘서 먹이고 지금 그냥 재울라고 등 두드리는데 트름을 2번이나 끄윽
하는데 돼지갈비 냄세가 팍 올라오는데 체한거같기도해요..
어떻하죠??
약은 못먹이져?? 내일 아침에 일어나면 죽써서 줘야하나요??
넘 걱정되요. 제 잘못이니깐요.
1. ..
'07.10.30 11:20 PM (58.75.xxx.34)매실즙있으시면 좀 먹여보세요
2. 아이가아파요.
'07.10.30 11:24 PM (221.147.xxx.98)매실즙이 없는데 ............ㅜㅜ 어쪄져..ㅜㅜ 석류원액은 있어요.석류홍초 파는거.............
3. ..
'07.10.30 11:25 PM (125.142.xxx.100)등두들겨서 트림했으면 일단 그냥재우시구요
내일아침에 바로 밥주지말고 애가 놀다가 배고프다고 할때 밥주세요
이방법이 맞는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저도 애가 체해서 자다가 분수처럼 왈칵왈칵 먹은걸 6-7회 토한적이 두어번 있어서요
정말 난감하더군요 토한거 치우고 새로 이불펴서 눕혀놓으면 또 토하고..
주로 먹고 체한걸 토해냈는데 저는 그럴때마다 다음날 애가 배고프다고 할때까지 굶겼어요
배고프다고하면 밥을 끓여서 아주 조금 주고 먹이고 나서 무리가없어보인다싶으면
그제서야 밥을 줬거든요
우리애는 지 아빠닮아 죽을 절대 안먹어서요 밥을 끓여준건데 죽잘먹으면 죽이 더 좋겠지요
한 두세번 그런거 같은데 그리하면 괜찮았거든요
그냥참고만하세요..낼 소아과가서 소화제라도 처방받아보세요4. 아이가아파요.
'07.10.30 11:29 PM (221.147.xxx.98)그래야겠어요...너무 고마워요................오늘 쌀 불려놨다가 내일 잣죽끓여줘야겠어요.고맙습니다.ㅜㅜ
5. ...
'07.10.30 11:38 PM (128.134.xxx.156)아이들은 체하면 손발이 차가와지면서 열이 오르거든요. 상당히 고열이 되기도 해요.
열이 높지 않다면 해열제는 안먹이시는게 좋습니다.
감기기운이 있었다면 위장기능도 같이 떨어져 있었을테니까 고기 빨리 먹다가 체하기 쉽구요.
체했을때 집에서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많이 먹이지 않는 것과 따뜻하게 해주는 겁니다.
차라리 굶는게 좋은거예요. 배가 고프다고 할때 죽처럼 소화하기 쉬운 것을 조금 먹이시구요.
그리고 손발과 배를 따뜻하게 해주세요. 손바닥을 비빈다음 따뜻하게 해서 등쪽을 맛사지 해주셔도 좋구요. 체했을때는 가까운 한의원에가서 침맞는게 가장 좋아요. 소아침은 아프지 않으니까 염려 안하셔도 됩니다.6. 음..
'07.10.31 12:02 AM (58.127.xxx.10)등 가운데 등뼈를 따라 내려가며 그 양쪽을 살살 눌러주는 것도 도움이 되요.
튀어나온 척추뼈 말고 그 양쪽으로 좀 움푹한 곳이요.
장부 운동에 도움을 주는 곳이거든요.
아기 굶기는 거 안타까우시겠지만...다 안내려갔는데 먹이면 또 체하기 쉬워요.7. 발물
'07.10.31 12:38 AM (211.109.xxx.205)따뜻한 물에 발 담궈 주시면 끄윽~ 하는 소리나면서
좋아질거에요.
매실도 있음 좋은데.. - 아기 키울때 매실액은 필수품이랍니다.~
잣은 기름져서 부담스러울지 모르니 그냥 흰죽이 좋을것같아요.8. 상비약
'07.10.31 1:41 AM (211.108.xxx.109)체하거나 설사할때 백초 먹으면 잘 듣는 거 같아요.
약국가서 백초 달라고 하면 아실 거에요. 한방 성분으로 된 어린이용 시럽인데 저도 가끔 체끼 있을 때 먹으면 잘 듣더라구요. 그래서 아이랑 여행갈때 꼭 들고갑니다.9. 차조미음
'07.10.31 7:48 AM (219.88.xxx.158)체한거 맞는 거 같아요. 윗 님 말씀 하셨듯이 잣은 기름지니 찹쌀흰죽이나 차조를 미음내서
마시게 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친정어머니께서 일러주신건데.. 아이들 체해서 토하고,
기운없을때 차조미음해 주면 속도 보호되고 좋다고 그러시더라구요.10. 백초
'07.10.31 9:27 AM (222.235.xxx.76)좋아요.
아이 어른할것없이 잘들어요11. 전..
'07.10.31 9:34 AM (222.239.xxx.43)아이가 갑자기 손끝이 차고 테한듯 배아프다고 해서 손가락 끝 따줬네요..
저희 동네는 약국도 멀어서 응급 처방으로 했더니 조금 후 안아프다며 잠 잘 자고 일어났어요..
정 급하실땐 그 방법도 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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