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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원정도로 선물을 하고 싶은데요
생활의 여유도 없고요
뭐가 좋을지 떠오르지 않네요
터울긴 동생 키우다보니
머리가 텅 빈거 같아요
좀 알려주시어요 감사합니다.
1. ??
'07.10.30 3:49 PM (58.140.xxx.210)ㅠㅠ
선생님이 박사과정중이셔서
책읽을큼이 없으실거 같구요
에고오...
집이 가까우셔서 걸어다니시니
선물드리기 마땅치 않네요
가볍고 고급스러운거
3만원으로는 불가능한가봐요 ㅠㅠ2. 음료수
'07.10.30 3:49 PM (125.143.xxx.133)한통 사시고..좋은 생각이나 이런 책안에 도서 상품권 3만원이나 5만원 넣어드리심이 어떨지
3. 스카프
'07.10.30 4:05 PM (121.53.xxx.231)올해는 유난히 백화점에 스카프를 신경써서 팔던데
백화점이 바싸면
보세집 같은데는 그정도 주면 실크도 살수있어요4. 지나가다
'07.10.30 4:16 PM (203.237.xxx.230)낱개로 포장된 떡 한 상자 어떨까요?
아이들이랑 씨름 하다 보면 출출하실텐데...
옆반 선생님들이랑도 나눠 먹기 좋구요.5. 케잌
'07.10.30 4:17 PM (125.142.xxx.100)케잌은 어떠세요..
6. 박사과정이시면
'07.10.30 4:19 PM (210.115.xxx.210)도서상품권 3장은 어떠신지? 박사들 책 비싸거든요..ㅎ
7. ^^
'07.10.30 4:47 PM (211.217.xxx.111)그냥 바디샵 류의 바디클린저 셋트같은 건 좀 성의없어 보이는지요? 그나마 3만원으로
좀 풍성해보일 것 도 같은데....8. ...
'07.10.30 5:38 PM (147.46.xxx.156)저도 비슷한데 수제 비누 좋은 거 같아요. (ㅋ 오해하실라 저 수제비누 파는 사람 아니에용)
제 돈주고 사기는 좀 아까운데
그래도 선물로 들어온 걸 써보면 좋더라구요.
추석 때 시누이께서 4개 짜리 사주셨는데
너무 고마워하면서 잘 쓰고 있어요.
천연 비누라 피부가 민감한 저나 신랑이나 모두 별 탈 없이 잘 쓰고 있답니다.
원래 선물은 내 돈주고 사기는 아까운데, 갖고 싶은 거를 하는거라는 말이 맞는 거 같아요.9. ...
'07.10.30 5:55 PM (123.225.xxx.93)간단히 나눠먹을 떡같은 거 좋아요. 수업하고 나면 배고프거든요.
교무실에서 주변 선생님들이랑 나눠드실꺼에요.
그리고 학교에서 드실 수 있는 차 종류도 좋아요.
커피나 티나 코코아 등등 요.
1회분량씩 포장된 게 좋구요.10. 저도
'07.10.30 6:05 PM (123.215.xxx.246)떡이 좋을거 같아요
나눠드시지 않더라도 냉동보관해서 아침에 가족들이 간단하게 식사대용으로도
드실수 있게 영양찰떨류로 낱개로 포장된걸루요
저도 이런 선물 주실분 없으려나^^;;... 돌돌돌'''''' 피해야겠어요11. ..
'07.10.31 9:25 AM (220.120.xxx.55)저도 몇달 전에 딱 그만한 가격의 선물을 해야할 일이 있었는데요.
여기서 얻은 정보도 과자선물했는데 괜찮았어요.
<추억을 굽는 가게>라는 곳인데 이름 그대로 검색하면 홈피가 나와요.
센배를 파는 곳인데 소량씩 진공포장 되어 있어서 두고 먹기 좋겠더라구요.
센배가 길거리과자 이미지가 있는데, 여기껀 고급스럽고 맛있어요. 원료도 좋구요.
고려해보세요..12. ??
'07.10.31 9:57 AM (58.140.xxx.85)아흑
감사드려요
어찌 그리 아이디어들이 많으신지요
넘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