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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주인이 바뀌고 대출을 받는다고 하네요.
전달 신축빌라에 전세 1억에 입주를 했습니다.
한달이 지나고....
살다보니 변기물도 제대로 안내려가고 심지어 벽에 곰팡이까지 끼더군요.
새집맞아???
그리곤 한통의 전화가 왔습니다.
"XX은행인데요. 집 대출건 때문에 전화했습니다. 전세 살고 계신거 맞나요?"
"네. 근데 대출이라뇨?/"
"xxx님이 집을 매수하려고 하시거든요. 세입자의 확인이 필요합니다. 동의 부탁드려요."
"금시초문이네요. 전화끊겠습니다."
어이가 없고 세입자에게 말도 없이 대출이라니...
2억받는다고 합니다.
부동산에 알아보니 어짜피 제가 1순위고, 은행은 후순위라 만약 경매가 넘어간다고 해도
아무런 문제가 돼지않는다고는 합니다만...
어떻게 세입자에게 한마디 말도 없이 이럴수가 있나요.?
전 집도 전세살다가 경매넘어가서 고생했는데
또 이런일이 생기니 어떻게 해서든 집을 사야겠다는 생각뿐입니다.
동의안해주면 어떻게 돼는건가요?
제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조언부탁드립ㄴ다.
1. .....
'07.10.30 11:07 AM (219.249.xxx.209)1순위는 맞는데요
경매에 들어가면 심란하잖아요 아무리 1순위여도 그때 집 빼려고 하면 잘 안나가고요
새집같지도 않고 그러면 주인에게 방뺀다고 하세요
우선 은행측은 선우선권자가 없어야 좋은것니까요
저도 경매로 맘고생 몸고생 무지 했던 사람이라서요2. 음..
'07.10.30 3:58 PM (59.5.xxx.141)그게 집주인이 맘대로 대출받아도 된다더라구요..세입자 동의는 필요없구요..씁쓸하지만..ㅠ_ㅠ 집없는 설움의 하나인 것 같아요..저희도 이번에 집주인이 바뀌면서 새주인이 집사는 돈 모질란다고 대출 좀 받겠다면서..우리 보고 이삼일만 주소 바꿨다가 들어오라고 하더군요.그러니까 대출받으려는 은행에서 1순위인 우리를 밀어내고 자기네들이 1순위로 올라앉으려고 했던거죠. 절대로 안된다고 했고 알았다더니만 갑자기 며칠후 은행사람이 찾아와서 방보고 갔어요.주인은 전화 한통 없고.
계속 저희가 1순위이긴 하지만..그리고 저흰 1억까지가 아니라서..
그런데 전세사시는 빌라의 매매가가 3억이 훨씬 넘나요?
경매넘어가면 님이 1순위인 1억..다음이 은행이 2억 가지게 되는 거니까요..
은행이 이미 1순위가 1억이나 잡혀 있는 빌라에 2억이나 줄려는지.
윗분 말씀처럼 은행측은 선우선권자가 없어야 대출 잘해줄 테니까요..
암튼 집주인이 원글님한테 전화라도 한통 해주고 은행에서 그런 연락 받았으면 좋았을텐데..
사정 되시면 이사가는 게 좋을 것 같아요..1억은 큰 돈이고..나중에 전세빼실 때도 좀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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