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일이니..방금 세탁기를 다 돌리고 옷들을 꺼내보니 남편 지갑이 고대로 나오는 겁니다.
어쩐지 세탁 할때 소리가 요란하다 했습니다..ㅠㅠ
남편이 바지 주머니를 체크 못하고 그냥 넣어버린듯 합니다..
카드도 2시간이 넘게 세탁을 하고 나왔는데 과연 될까요?
아님 안될까요?정말 미쳐요..이런 실수를 남편이 하다니..
아시는 분 글 남겨 주세요ㅜㅜ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세탁기 안에 지갑 넣고 돌려 보신 분??
우째.. 조회수 : 489
작성일 : 2007-10-29 03:09:32
IP : 211.207.xxx.9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이런,,
'07.10.29 3:45 AM (87.200.xxx.19)카드사에 한번 문의해보세요. 저는 남편 몽블랑볼펜을 넣고 돌린적이 있었는데(달그락달그락) 나중에 보니 다 분해되어있었는데 조립해보니 볼펜에 아무문제 없더라구요.. ^^
스크레치도 없고.. 흐흐2. ^^
'07.10.29 8:51 AM (121.144.xxx.22)시계를~ 바지점검안하공...멀쩡하게 잘 가더이다..
아주 너무도 자주 사고치고 삽니다.3. ^^
'07.10.29 8:57 AM (124.254.xxx.40)지갑 볼펜 안경 심지어 휴대폰까지 돌려보았습니다.
전혀 몰랐으므로 탈수까지 깔끔하게 끝내고
나중에 발견하고는 분해해서 살살 말렸습니다.
휴대폰 잘터지고 지갑 카드 멀쩡했습니다.
잘 세탁한 휴대폰 4년째 쓰는 중입니다.
억지로 말리지 마시고 식탁에 신문 펴고 쭉 펼쳐두세요.4. -.-
'07.10.29 9:08 AM (124.199.xxx.166)산 지 며칠 안된 아들 mp3를, 그것도 모자라 이어폰까지 한꺼번에 돌려
이어폰 줄에 엉킨 빨래 푸느라고 혼났습니다.
엠피쓰리는 못쓰게 되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