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지난 금요일 남편이 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
남편차는 번호판이 ㄴ자형태로 들어간 상태로 얼핏보기엔 멀쩡? (가해자 보험회사 정비업체에선 뒤에서 받은 압력에의해 남편차 범버가 전체적으로 밀려 들어간 상태랍니다)
가해자차는 앞부문이 쭈그러들어 견인되어 갔구요
헌데 금요일 가해자분은 보험처리한다고하고 해어진상태구요( 가해자차가 랜트카 )
신랑은 금요일 출근해서 허리가 않좋다고만 하고
토요일은 머리가 술취한것처럼 멍하다고(어지러운건 아니구요)
일요일은 허리가 않좋구 머리가 토요일보다 더 멍하다 합니다
막상 겪어보니 어느병원엘 가야할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남편은 2년구직끝에 직장엘 2주나간 상태라 입원하라고 해도 걱정이구
보험사에선 10월 지나가기전 실적내기위해 빨리 해결보자구 전화불나고있고
어떻게하면 서로 합리적으로 해결을 도모하는지 경험자분들의 도움을 청해봅니다
꼭 답글 부탁드립니다
1. 요맘
'07.10.28 11:26 AM (125.181.xxx.34)남편분 상태가 안좋으시면 합의보시면 안돼요.
합의를 보고 나면, 이후의 치료에 대해서 추가로 비용청구를 할 수가 없거든요.
추돌사고가 겉은 멀쩡해보여도 속으로 골병드는 경우도 많고,
그날은 괜찮다가 점점 더 아픈 경우도 많아요.
요즘에는 보험사에서 보통 빨리 합의보자고 안하는데..
빨리 합의 본다고 그 몇십만원 미리 받아서 뭐 하겠어요.
그냥 치료 천천히 다 한 후에 괜찮다 싶을 때 합의한다 말씀하세요.
저도 3년 반 전에 횡단보도에서 차에 받혔는데, 그 사고 건 아직도 합의 전입니다.
한번씩 전화 옵니다.
합의할건지 의중 떠보려고 상태가 어떠시냐구요. 제가 멀쩡해져야 합의를 하는 거죠.2. 보험사에
'07.10.28 1:58 PM (211.176.xxx.88)연락하고 입원하세요..
그래야 나중에 후유증이 생겨도 보상이 가능해집니다..
보험금때문에 입원하는 경우가 많아서 오해를 받기 쉽지만..
당해본 사람은 아픈건 어쩔수 없잖아요..
전 입원을 권해봅니다.
아는 지인 몇이 차가 뒤에서 받혀서 범퍼가 완전히 나가는 사고를 당하고
목이 아파서 결국 입원한 경우가 있었네요.
일주일 입원하구요.. 보험금 받고 퇴원했어요.
그 뒤에 계속 통원치료하구요..
일단 보험사 연락뒤.. 병원가서 말씀하시면 일사천리로 됩니다..3. 합의는
'07.10.28 4:50 PM (125.129.xxx.178)2년정도까지 유효기간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 완치하고 합의하는 것이 낫죠. 미리 합의하면 나중에 후유증이 생겨도 추가 보상이 사실 힘들다는 점을 고려해야 할것입니다.
입원이 힘드시고 통원치료 받으시더라도 합의는 완치이후로 미루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보험사 직원 실적이야 보험사 직원이 걱정할 일이지... 피해자가 고민해야 할 문제는 아닙니다. 그러니 마음을 넉넉하게 잡으시고 치료에 좀 더 신경을 쓰시는 것이 현명하리라 생각이 드네요.4. 원글이
'07.10.28 11:15 PM (210.216.xxx.178)일단 회사에 알리고 병원엘 가려 합니다
기타 자세한건 담에 알려드릴깨요
고맙습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51146 | 면세점 이용시 궁금점이요~~ 5 | 무지해서.... | 2007/10/27 | 548 |
151145 | 8인용 식탁을 장만하려고 하는데요. 조언좀..^^ 8 | ^^ | 2007/10/27 | 1,156 |
151144 | 화장하면 들뜨고 안먹는게 건조해서 그런건가요? 3 | .. | 2007/10/27 | 1,029 |
151143 | 바나나리퍼블릭 사이즈 좀 여쭤요. 2 | 궁금 | 2007/10/27 | 511 |
151142 | 주부인 제가 다닐꺼거든요..ㅠ.ㅠ암기학원이나.이해력학원..그런곳 아시는곳 추천좀 해주세요... 1 | 암기학원 | 2007/10/27 | 350 |
151141 | 윈도비스타를 XP로 다시 까는거 어려운가요? 1 | 컴질문 | 2007/10/27 | 326 |
151140 | 분유 쌤플 얻을 수 있는 싸이트요.. 2 | 산모 | 2007/10/27 | 268 |
151139 | 고민하다가, 둘째를 낳고, 후회하신 분 정말 없으신가요? 39 | 둘째 | 2007/10/27 | 4,850 |
151138 | 내 맘 몰라주는 남편 6 | 속상속상 | 2007/10/27 | 978 |
151137 | 어떤 옷을 입어야 할까요 2 | 옷없어 | 2007/10/27 | 788 |
151136 | 82에서 본 건데요... | 어디로 | 2007/10/27 | 434 |
151135 | 신용카드.. 9 | 전업주부 | 2007/10/27 | 1,022 |
151134 | 집 내놓을때 열쇠를 주인한테 꼭 맡겨야 하나요?(맞벌이부부일경우) 10 | 세입자 | 2007/10/27 | 837 |
151133 | 이민을 가는 이유는 뭘까요? 3 | 궁금 | 2007/10/27 | 940 |
151132 | 무쇠 후라이팬도 붙네요. 6 | 부엌살림 | 2007/10/27 | 883 |
151131 | 외국에서 살다보면 뭐가 제일 반가울까요 10 | 지구반대편 | 2007/10/27 | 1,242 |
151130 | 미국 동생네 보낼 선물은 2 | 화이트 | 2007/10/27 | 291 |
151129 | 건강검진결과 승모판 부전증이라는데요... 5 | .. | 2007/10/27 | 596 |
151128 | "시"자가 싫어요 17 | "시"는 시.. | 2007/10/27 | 2,543 |
151127 | 퇴직금 받아야 되는데요. 1 | 퇴직금 | 2007/10/27 | 286 |
151126 | 귤.. 글을 보고는 5 | .. | 2007/10/27 | 1,132 |
151125 | 서울교대가 2년제였어요?? 3 | TJDNF | 2007/10/27 | 1,229 |
151124 | 딸과 동대문 두타에 갔다가 2 | 아베크롬비 | 2007/10/27 | 1,130 |
151123 | 에넥스 씽크대 괜찮나요?? 11 | 궁금 | 2007/10/27 | 2,465 |
151122 | 괌여행 계획중인데요 1 | 괌여행가고파.. | 2007/10/27 | 309 |
151121 | 스쿠바 특가행사 더 없는지요. | 목빠져 | 2007/10/27 | 103 |
151120 | 이사가는데요 제가 사치부리는건가요? 26 | 불량주부 | 2007/10/27 | 4,237 |
151119 | 슬렌더톤인가..하는 복부운동기구요 1 | 써보신분 | 2007/10/27 | 281 |
151118 | 오늘따라 장터에 말이 많네요. -_-' | .. | 2007/10/27 | 1,141 |
151117 | 층간소음에는 첨단과학도 소용없나?? 5 | 층간소음 | 2007/10/27 | 66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