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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대가 2년제인 경우도 있었어요??
지금 교대는 점수 엄청 높지 않습니까??
몰랐습니다~!
여기서 너무 많은걸 알고 가네요..ㅎㅎ
그래도 예전에도 점수는 높았겠죠???
1. 저는
'07.10.28 12:03 AM (220.230.xxx.186)요즘 82에 올라오는 글 보기 전까지는 지금도 교대는 다 2년제인 줄 알았다는... -.-
참고로 40대 후반이구요.
점수는 잘 모르겠는데 예전에 반에서 보면 집안 형편이 어려운 친구들이 많이 갔어요.2. 예전에
'07.10.28 12:05 AM (59.18.xxx.143)2년제 였었죠. 저희 엄마도 서울교대 나오셨구요.
교대 나오면 취업 자동이라,
형편이 어려우나 공부 잘 하는 분들이 많이 가셨다고
(물론 형편 좋은 분들도 많이 가셨겠죠)
물론 점수는 높았다고 알고 있습니다.
지방에서 공부 잘 하는 분들도 많이 가셨구요.3. .
'07.10.28 12:05 AM (121.143.xxx.24)예전에(아마도 20여년도 더 아닐까 싶은데....) 초급대일 때가 있었는데 4년제가 된 이후 초급대 출신 선생님들도 다 계절제 편입이나 일반편입을 하여 4년제를 공부한 걸로 압니다.
4. 덧붙여
'07.10.28 12:07 AM (59.18.xxx.143)예전 교대 나오신 분들
방송통신대 편입 해서 공부하고 졸업 많이들 하셨죠.
물론 저희 엄마도 ^^5. 예전에도
'07.10.28 12:07 AM (58.120.xxx.197)서울교대는 점수가 많이 높았죠. 졸업하면 임용고사 없이 교사 임용되고, 학비도 다른 대학보다 저렴했구요
공부는 잘 하는데 집안 형편이 좀 어려운 사람들이 많이 지원하는 경향이 있었어요
그래서인지 공부에 대한 미련이 있는 사람들은 나중에 교사로 임용되고나서 더 공부하는 경우도 있었구요. 81년 이전의 상황은 그랬지요6. ..
'07.10.28 12:14 AM (211.179.xxx.13)저희 반에서 15등 정도 하던애가 서울 교대 갔어요.
저 뺑뺑이 세대 서울 출신 81학번입니다.7. ^^
'07.10.28 12:27 AM (125.186.xxx.197)저희 엄마도~대구교대 2년 나오시고 나중에 서울올라오셔서 선생님 하시던 도중에
서울교대 4년제 되고 난 후에 편입하시고 졸업하셨어요~~8. ...
'07.10.28 1:42 AM (124.5.xxx.185)올해 61세이이신 저희 엄마
지방 명문여고 졸업하시고, 그 지방에 있던 교대 나오셨는데...
2년제였지만 엄마 고등학교 동기 중 공부 잘 했던 사람들이 교대로 많이 진학했다고 합니다.
어릴 때 부모님 학력 적는 란에 엄마 학력은 '초대졸'이라고 적으셔서
엄마한테 여쭤보니 교대가 2년제라 그렇게 적는다고 하셨던 기억이...9. ...
'07.10.28 5:12 AM (222.117.xxx.111)82년도부터인가... 4년제로 바뀌었어요
10. 저
'07.10.28 8:18 AM (121.133.xxx.143)84학번 서울교대 그때 미달과도 있어서 거의 전교 바닥이던애도 들어갔어요
4년제 였는데 2년 다니다 그만 두었데요
따라가지 못해서11. 쪼야
'07.10.28 8:27 AM (220.85.xxx.61)제가 대학 다니던 시절엔 2년제였죠 그러니까 약 30년 전이네요
그땐 비교적 교대 가기 쉬웠어요
그래도 그땐 여자가 대학가기 쉽던 시절이 아니라서
학비도 저렴하고 2년에 졸업할수 있어서
공부 잘하는 친구들이 많이 갔었습니다12. ^^
'07.10.28 9:33 AM (58.76.xxx.9)울집 계보를 보면 ㅎㅎ
시어머님 - 사범고등학교 졸업 - 교사
고모 - 2년제 교대 졸업 - 교사
동생 - 4년제 교대 졸업 - 교사
이래요 ㅎㅎ
우리 나라의 교대의 변천사라고 볼수 있겠죠
공통점은 다들 공부를 잘했다고
그리고 집안행사에 어쩌다가 세사람이 우연히 모인적이 있었는데
세분이서 대화가 너무 잘통한다는것 ㅎㅎ
그리고 마지막으로 자꾸 우리를 가르치려 든다는것 ㅋㅋ13. ㅎㅎ
'07.10.28 10:03 AM (121.136.xxx.214)지금 교감.교장선생님 이하 50대 전후 초등샘들은 2년제 졸업자도 계시고, 편입해서 4년 졸업하신 분이 대부분이지요.
교대는 82년도부터 4년제로 바꼈다고 들었어요.
그때부터 커트라인이 점점 올라가기 시작했구요.
2년제 시절에는 솔직히 교사를 원하는 공부 잘하는 아이들은
대부분 국립대 사대로 갔습니다. 그 시절은 지금과 달라서
국립대 사대는 졸업하면 임용고사 없이 곧바로 임용이 되었기 때문이지요.
교대는 중상위권 정도면 갈 수 있었구요.
제주위에 81학번 두 분이 한명은 국어교사과 한명은 초등교사라서
그 시절 상황을 조금 압니다.14. ..
'07.10.28 10:11 AM (222.239.xxx.55)10년전 우리아이 초딩 선생님이 자기 소개할때
교사생활 8년째이며 **교대 4년제 졸업했다는 말을 강조하더군요.
2년제에서 4년제로 바뀌면서 했던 공부라서 그런지
4년제 졸업에 대한 자부심을 종종 말하던 기억이 납니다.
그러나 예전에 2년제이던 시절의 교대도 뭐 그리 아무나 갔던 건 아닙니다.
제 주변에서는 공부도 잘하고 착실한 아이들이 갔던 걸로 기억합니다.
다들 현직에서 고참교사로 잘 하고 있는 모습들입니다.친구들이 모두들 부러워 해요~
그 때 교대 갈 걸...종종 아쉽다는~^^15. ?
'07.10.28 12:58 PM (211.187.xxx.245)제가 대학 가던 80년대 초엔 저희 반에 교대 (그 당시2년제) 간 애 아무도 없었습니다.
공부 잘 하든 못 하든 교대는 열외였어요.
그 당시 하던 얘기가 옛날엔 공부 잘 하면 교대 가서 선생님했다 ---였는데
어쨌든 저희 나이 또래에선 하나도 실감이 안 나는 얘기였어요.
교대는 아무도 지원 앟 낳 정도로 인기가 없었거든요.16. 교대가
'07.10.28 1:55 PM (219.251.xxx.33)83학번부터 4년제가 되었네요
17. 맞아요
'07.10.28 4:04 PM (123.215.xxx.246)2년제라고 아무나 못갔어요
공부 잘 해야 갔죠
특목대라고 할수있죠18. 맞아요,,2
'07.10.29 10:19 AM (125.182.xxx.7)진짜,,,2년제라 해도 아무나 못갔죠,,,
옛날에는 2년제였었어요,,,,19. ..
'07.10.29 11:55 AM (218.53.xxx.127)저 87학번,.
저때 지방교대 제 기억에 중하위권애들이 갔죠 사대는 잘하는애들이 많이 갔는데 ...교대는...중상정도만되도 지방 국립대 가구요
요즘 교대 보면 정말 할말이 없어요 정말 세월이 바뀌었구나 싶습니다
제동생 93학번인데 지방 국립대 나왔거든요 근데 시험봐서 교사된친구가` 공전`과자전`을 물어보더랍니다 그런애가 서울서 초등학교 선생님합니다 ^^:::
울언니는 79학번이구 공부잘해서 대학잘갔구요 잘난체를 좀하는데 ^^
학교선생무시합니다 (애들앞에서 그러는건 아니구요 ) 우리끼리 이야기할때 그떄 교대갓던애들 뻔하다 하면서 ^^
요즘이야 위상이 달라졌죠..정말 세월변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