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예원 보내보신분??

[궁금]

내년6세되는 아이를 델구 죽전서 대치동까지 일주일에 한번 다녀야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입니다.
시간도 시간이고 아이가 지치지 않을지. (유치원끝나면 바로 태워서 40-50분을 가야하거든요)
혹 저처럼 먼거리에서 꼬맹이를 델구 문예원다녀보신분 계시는지요.,
주차도 힘들다하고 대치동 살지도 않는데 벌써부터 유난떠나 싶기도 하고 이래저래 맘이 심란하네요.

[문예원]

지금 6세아이 다니고 있습니다.
분당에도 지점이 있는데 분당에서 오시는 엄마들이 있길래
혼자 이상하다 생각했었는데 분당에는 글로아이(유치부)가 없나요?
워낙 대기시간이 길어 요즘 대치동엔 비슷한 학원들도 많이 생겼지만
전 나름대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다만 저의 불만은 한반 정원이 너무 많은것(11명?12명?)입니다.
그리고 전 집이 가까운데 죽전에서부터 오신다니.. 많이 힘드실것 같네요.
주차는 힘든편이라 가끔 주차기다리다 애들 지각하는 경우도 있긴합니다만
운전 잘하시는 분들은 잘 가지고 다니시더군요.
전 워낙 주차를 못해서 거의 택시타고 다니지만요..

[``]

네, 분당에는 유치부가 없습니다. 하도 들어가기 힘든곳이라는 소리만 들어놓은터라.잘할수있을지 모르겠네여. 관심가져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저 내년에 가요..
7살요~

[경험맘]

보내지 마세요. 거리가 가까워도 말리고 싶은데 거리가 먼데 절대 비추입니다.
우리둘째가 1학년부터 2학년 초까기 다녔는데요. 4년을 기다리고.
한 4개월 지나니까 이건 아닌데 싶은데 하도 들어가기 힘든 곳이라 질질 1년반이나
끌었는데요. 정말 아니에요. 한반에 12명 정도에다가 정말 루즈하고 시간 낭비예요.
집에서 가까운 곳 웬만한 곳에 보내셔도 문예원 보낸는 것만큼의 효과는 거두실거예요.
대치동이나 그 근처 엄마들은 소문나서 이젠 안 보내는 데 멀리 사는 엄마들이 고생하며
다니시는 것 같아요. 요즘에는

[,,]

예 말씀 모두 감사합니다.저도 엄마의 욕심이지 싶습니다. 보내기힘든곳이란 소리에 일주일에 한번이라도 무릴해서 가볼까했는데. 다들 말리는 분위기네여. 내용이 그렇게 좋은지 잘모르는 상태라 더 이래저래 갈피를 못잡은거 같습니다. 답변주신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