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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고3_모든 사교육을 끊는 시점 문의

학부모 조회수 : 967
작성일 : 2007-10-19 14:15:14
자꾸 반복되는 질문들이 올라오면 좀 그렇다 했는데~~~혹시 제가 그런것 아닌가 모르겠네요.
여기보면 과외선생님들도 계시고 공부잘하는 고3, 대학생학부모님들도 많으신들하여 조언 구합니다.

저희 아이는 문과 고2 여학생입니다.
성적 평범하고 성격밝고 낙천적(이 말은 욕심있게 악착같이 공부하는 애가 아니란 뜻이겠죠)이고 그런대로 말도 잘 듣고 온순합니다.

사교육이 극성스런 신도시에 살고있지만 중학교땐 크게 잘하지 않아 외고는 어려울것 같아서 그럭저럭 큰 사교육없이 넘어갔구요. 중3때부터는 좀 시켜보려고 했는데 솔직히 정말 돈을 길에다 뿌린단 생각이 절로 들었지만 남들도 다 그러고 사는 관계로 영어, 수학은 학원을 좀 다녔습니다.
2학기 중간고사를 보고나서 더 이상 학원을 다녀도 큰 도움이 안된다면서(지당하신 말씀이란 생각은 듭니다만) 이제 혼자 해보겠다고 하네요.

국어, 영어는 전국단위 모의고사 1,2등급 95%근처에서 왔다갔다 하고 수학은 정말 형편없이 못합니다.
그동안은 아이를 존중하는 차원에서 간섭을 안하려고 했는데 정말 학원비가 너무 아깝고 화가나서 끊어버리게 하고 이제부터 [엄마에게 복종]하고 선포하고 집에서 문제집 3권 풀게 했습니다.(다행히 제가 수학은 봐줄수 있어서)


수학과외__내용설명도 중요하지만 일단 학생이 문제를 하루에 몇십개씩 풀도록 확인을 해주십사 여러번 부탁을 드렸는데도 일주일에 두번 수업만 하고 끝입니다. 뭐라고 좀 상담하려하면 애가 성적이 안오른단 얘기만 하고........못하니까 과외하는건데 참 답답하더군요.


요즘 고등학생들 솔직히 다들 열심히 하는척 하고 있지만 아닌 학생도 많으므로.......그 구제불능 수학성적도 확 오르더군요. 그러더니 영어도 국어도 학원을 다녀도 만점내지 한개 틀릴만큼 성적을 올리긴 어렵다면서 차라리 돈이라도 아끼겠다고 하네요. 내년에 재수생까지 포함해서 등급내면 국어, 영어도 내려갈 확률은 높고 수학은 냉정하게 평가해도 1등급은 꿈도 못 꿀것갔고......

그냥 아이를 믿기엔 사실 그리 야물딱진 아이가 아니고.....제가 빈틈없이 감시할 전업엄마도 아니구요.
같은 경험있으신 많은 분들 아무것이든 조언좀 주세요.
IP : 122.153.xxx.16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10.19 2:35 PM (220.86.xxx.49)

    글을 모두 읽진않았습니다만

    제 딸이 고3초부터 혼자하는게 낫겠다고

    학원다니고 하니까 시간 너무 뺏긴다며

    학교수업 마치면 독서실로가서 혼자했더랬습니다

    결과는 나쁘지않았구요

  • 2. ...
    '07.10.19 5:08 PM (122.37.xxx.41)

    공부 스타일따라 다른거 같습니다.
    친구딸들이 고3인데 한애는 고2때부터 인강하고 혼자 공부하고 있어요.
    생각보다 성적이 잘 나오고 있구요.
    집이 잘 사는데도 혼자 해야 공부가 된다고 애가 막무가내라니
    친구가 어쩔 수없이 지켜보고 있어요.
    한애는 수능보기 전까지 국영수과 논술까지 할려고 한답니다.
    제친구 하는 말이 요즘 애들은 학원 떼는 순간 성적이 떨어진다구요.
    두애들이 공부스타일 많이 틀린데 현재 성적은 비슷하게 잘해요.
    결국 나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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