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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촌으로 영어공부하러 오세요.
요즘 영어공부에 관한 문의가 종종 올라오네요.
도움이 되실까 싶어 82쿡 소모임 하나 소개합니다.
작년 이맘때쯤 이슬담뿍님이 평촌 과천지역 영어회화 관심있는분 모이자는 게시물을 계기로
지금까지 1년정도 일주일에 한번 영어회화 모임을 가졌습니다.
비가오나 눈이오나 모여서 더듬더듬 영어로 수다떨고 밥도 먹고 친목겸 스터디겸 어느새 일년이 지났네요.
큰 성과는 없어도 모임있기 전날 '숙제해야되는데'(정작 안할망정;;;) 하는 긴장감,
그래도 공부하고 있다고 생각되는 안도감(아기 엄마로 살면서도 사그라들지않고 일주일에 딱한번 불같이 일어나는 저의 이 학구열;;;;)
뭐 그런것이 제겐 나름대로 좋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돌쟁이 저희아들이 꾸준히 훼방을 놔도 이해해주시는 다들 좋은분들만 있으니
영어공부 생각있으신분들 평촌으로 오시어요.
평촌 새중앙교회 로뎀나무까페라는 곳에서 매주 수요일 10시에 모여
시트콤 프렌즈 스크립트로 2시간씩 영어회화 하고 있거든요.
끝나면 점심먹고 날좋을땐 가끔 소풍도 가고 그래요.
가고 싶어도 실력이 안되서 못간다시는 분들- 그런 걱정 마시구요.
저도 처음엔 그게 두려웠는데 시간이 지나니 그냥 함께 공부하는거다 생각이 드네요.
잘하는 분께 여쭤보고 배우기도 하고요.
관심있으신분들 망설이지 마시고
일단 한번 와보시라니깐요 컹나물 팍팍 무쳥냥~
자유게시판 '이슬담뿍'으로 검색하시면 더 자세히 알수있으세요.
기타 문의사항 019-485-6368
24시간 풀가동 입니당.
추신-검색해보니 이슬담뿍님 글이 검색이 안되네요. 관심있으신분 전화주세요.
1. ^^
'07.10.17 8:58 PM (218.236.xxx.180)두들러님! 이런!! 부지런도 하시지.
아기땜에 바쁠텐데 이런 이쁜글도 올리시구...
오늘 수업에 못가서 안그래도 섭섭하던차에 두들러님 글보니 너무 반갑네요.
모두들 즐건 모임가지셨는지요?
전 오늘 집안일 처리하고 병원다녀오느라 구두밑에 구멍이 나도록 뛰어다녔어요. 정말로요!
안그래도 프렌즈 담주 스터디는 좀 미리미리 해야겠다 맘먹고 있었답니다.
새로운 분들, 놀러오세요~~~ 부담없구 도움쏠쏠한 모임이랍니다. ^ㅇ^2. 가고파
'07.10.17 10:19 PM (222.235.xxx.39)가고는 싶은데 둘째가 3살인데 아직 어델 안 보내고 있어서 데리고 가기도 뭐하고.. 정말 실력이 일천해서 영어는 하나도 생각도 안나고 뭐부터 해야 하나 싶은 겁부터 나는... 맘이네요. --;
3. 두들러
'07.10.18 6:49 AM (211.58.xxx.235)^^님, 가신일은 잘 마치셨나요?
용기내서 올렸는데 리플이 없어서 민망했는데 첫번째 리플 캄사합네다ㅎㅎㅎ
어제까진 소식 없다가 오늘 다시 보니 쪾지도 와있고 해서
헤헤 기분 좋아용. 곧 우리 모임에 새로운 멤버님이 오실것도 같네요. 그럼 ^^ 님 담주에 뵈어용~4. 두들러
'07.10.18 6:54 AM (211.58.xxx.235)가고파님, 저는 돌쟁이도 데리고 다녔었는데
19개월이되니 제가 감당이 안되서 지금은 혼자 나가거든요.
(얌전한 딸아이 같으면 계속 데리고 나가겠는데 쬐~~끔 유별난 우리아들ㅜㅜ)
가고파님만 감당하실수 있으면 (ㅎㅎ)나오셔도 되는데..^^
근처시면 일단 다음주에 가볍게 오셔서 분위기보시고 차한잔 하시면서 수다나 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