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달 임산붑니다.
둘째아이 출산을 코 앞에 두고 있습니다.
첫아이때 진통을 하다하다 ...40시간 진통하고(병원에서 한 것만) 어쩔 수 없이 수술했습니다.
둘째아이 때는 기필코 자연분만을 하고 말리라 결심하고 결심했지만
이번에도 여차저차 수술하게 되었습니다.
수술날짜가 잡혔습니다..얼마 안 남았습니다..
막상 수술날짜 잡고나니 겁이 나네요.
첫아이 때는 마지막에 수술실 들어가면서도 수술 안하고 자연분만 하고 싶다고, 할 수 있다고
부르짓으면서(?) 자연분만 못하는 거 속상해서 눈물 짜며 들어갔었는데
수술자체가 두렵거나 무섭거나..뭐 그런건 몰랐거든요.
이번엔 한번 해봐서 그런지....겁도 나고...마음이 안 좋아요..ㅡㅜ
왜 갑자기 이렇게 겁이 더럭 나는 걸까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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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아이 출산...두려워요..ㅜㅜ
임산부 조회수 : 526
작성일 : 2007-10-12 14:45:13
IP : 58.238.xxx.13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7.10.12 2:50 PM (58.87.xxx.95)저 주위에도 첫애때 수술학 둘째때 수술들어가기전에 겁난다고하더라구요..근데 무사히 출삲잘하고..수술후 조리도 첫애보다 훨 수월했다고 하더라구요..님도 걱정마세요..대게 수술하신분들이 날잡고 이런걱정을 하시지만 다들 건강하게 출산을 하더라구요..^^ 좋은생각 많이많이 하세요
2. .....
'07.10.12 8:29 PM (121.134.xxx.32)맞아요,둘째 수술이 참 겁나고 그렇더라고요..
다들 그러던걸요,저도 물론 그랬고요...하지만 걱정마세요^^건강하게 출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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