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랫만에 친구와 전화하다가 정말 이상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안부차 전화를 했는데 친구가 그러더라구여
"나 너 어떻게 사는지 싸이보고 다 알고 있어...~~~~~~
~~~~~~~근데 너 ooo이란 친구랑 대개 친한것 같더라
걔는 뭐하는 앤데?~~~~~앞으로도 싸이로 계속 연락하자구~"
근데 이친구 지금껏 방명록에 안부글 한번 쓴적없고
내 홈피엔 와보는지조차 모를정도로 정말 그랬는데
알고보니 거진 매일 들어와서 사는거 구경하고 하물며
제친구 이름까지 외우고 있더라구여....
이떄부터 정말 기분이 이상해지더니 싸이가 뭔지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여 ~
지금같아선 탈퇴하고 싶은 마음뿐이네여 ~
저처럼 이런 기분 아시는분 있으신가요 ??
뭔가 모르게 찜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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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턴가 싸이월드...
잼잼 조회수 : 1,006
작성일 : 2007-10-11 08:44:35
IP : 222.108.xxx.13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7.10.11 8:47 AM (125.241.xxx.3)그래서 저는 안해요~
일상이 많이 드러나지요~
다른 사람들 모습을 만나지 않아도 알 수 있어서 좋기는 해요~
하지만 다소 사생활 침해가 우려 되는 것은 있지요~2. ?
'07.10.11 8:52 AM (218.234.xxx.45)일촌도 아닌데 그렇게 세세하게 알고 있다구요?
저는 모든 게시물을 일촌이상만 열람할 수 있고,
방명록도 거의 서로 비밀글로 작성해서
일촌이외엔 제 근황 알 수가 없는데...3. 맞아요.
'07.10.11 9:52 AM (58.143.xxx.200)저도 사생활에 불편함이 있을 거 같아서
1촌만 허락했고, 비공개 홈피로 했어요.
그리고 댓글도 "비밀이야"로 했기 때문에 불편함 모르겠어요.
그대신 재미는 줄어들어요. ^^4. 1촌도
'07.10.11 10:58 AM (211.237.xxx.27)등급(?) 나눠서 공개 가능하잖아요. 저도 폴더별로... 친한 1촌, 덜친한 1촌, 안친한 1촌 나눠서 보여줄거 보여주고 숨길건 숨기고 그래요. 1촌도 다같은 1촌이 아니잖아요.
5. 저는...
'07.10.11 11:50 AM (211.33.xxx.45)같이 패키지로 여행간 일행분이 일촌신청했는데..정말 당황스럽더라구요.
개인적인게 많은데..6. 일촌
'07.10.11 12:40 PM (116.36.xxx.40)방문자 추적 가능하던데요.. 여기한번 가보세요.. http://data79.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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