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산후 조리원 알려주세요
친정이 멀긴한데 친정에서 출산할까 했는데
시어른들이 그냥 서울에서 하셨음 하시네요..
시어머님이 직접 산후조리 해주시겠다고 하시는데 아무래도 좀 불편하겠죠..
그렇다고 산후 도우미 아줌마 쓸려니 모르는 남이 내집 살림 손대는것도 별로고..
요즘 보니 산후 조리원 많이 들어가시던데 거긴 어떤가요?
제가 들은건 젖병 돌려쓰기 하니 찜찔하더라..정도?
주위에 산후 조리원 들어갔던 사람이 거의 없어서 듣는것도 없네요..
또 친정엄마한테 애기했더니 올라와서 산후조리 해주시겠다고하는데 보통 애기낳고 몸 편히 거동할때까지
얼마나 걸리나요?
엄마가 너무 올려 올라와있기도 힘드실것 같아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1. 두돌아가맘
'07.10.9 9:12 PM (87.200.xxx.19)저는 조리원에 있었습니다. 남편이 외국에 있어서 애기 낳을때도 못왔구요, 조리원에도 못왔지요..ㅠ.ㅠ
저는 조리원을 강추해요..
제가 있던곳은 젖병돌려쓰기 안하구요.(젖병에 이름 써놓고 퇴원할때 젖병을 줍니다.)
조리원장님도 아가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분이라 이것저것 친정엄마처럼 많이 챙겨주셨죠.
신생아실은 모두 4-50대 간호사출신분들이 계시고, 음식도 괜찮았구요.(모두들 맛있다고 했는데 전 아기낳은 병원밥이 훨 고급스럽고 맛있었어요.. ^^:)
프로그램도 있어서 괜찮았고, 돌침대(그닥 필요성을 못느꼈지만... 방이 워낙 더우니까.), 흔들침대있어서 애기 젖먹이기도 좋고, 한면이 창이라 답답하지도 않았구요, 도심에 있는게 아니라 산위에 있어서 조용하고, 맛사지도 받고(부기가 정말 금방 빠졌슴다.)
산모들하고 같이있으니까 몸에서 냄새나도 뭐.. 그러려니..(나중엔 냄새나는줄도 모른다는..)
그런데 친정에 가니 엄마가 저한테 냄새난다고..-.-;;
조리가 우선이기때문에 일단 조리원 가셨다가 도우미 아줌마 2-3주 쓰시는게 아마 제일 좋을거예요. 산후조리 전문아줌마들 좋으신분들도 많더라구요.
애기낳고 편하게 거동할때까진 아마 한달정도 걸린듯해요. 부기도 웬만큼 빠지고 오로도 빠지고 하면..
울엄마도 제가 딸 하나라 해주실줄 알았는데 조리원가라고 하시더라구요.. 요즘에 다 그런다면서..-.-2. 저도
'07.10.9 10:11 PM (211.212.xxx.203)저도 8년전의 일이지만 조리원서 있었습니다. 젖병은 돌려쓰기 해도 제가 있었던 곳은 소독 철저히 하고 또 밤에 수유 신경안써도 되니까 편했어요. 시간되면 간식주고 다같이 모여 체조도 하고 경락도 받고 정말 편했어요. 제가 있었던곳은 대학병원 수간호사 출신인 분이 여러 간호사 출신분과 운영하고 있었는데 위생이나 여러면에서 믿을수 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