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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레나 하신분 중에서 부작용 있으시면 알고싶어요.

피임 조회수 : 1,308
작성일 : 2007-10-09 14:37:48
어제 산부인과에서 미레나를 권유받았답니다.
어차피 피임은 해야 될 형편이고,그래서 생각중입니다.
그런데 비용이 만만찮아서 알아보고 할려구요.

평소 많던 생리량도 줄어들고, 생리통도 완화되고...
장점이 많네요.

그런데 이것은 호르몬약과 기구의 장점을 모아놓은것이라서
혹 부작용이 생길지도 모르겠네요.

살이 찌고 하지는 않는지요?
그리고 정말 생리가 현저히 줄어드는지요?

곧 결정을 해야 한답니다.
경험자들 조언좀 부탁드려요.
IP : 121.144.xxx.19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10.9 2:52 PM (222.232.xxx.139)

    음, 부작용도 많다고 들었는데... 그래서 저도 안하고 있는데...
    해보신 회원님들 조언 부탁드려요. ^^

  • 2. 예전에
    '07.10.9 2:57 PM (125.246.xxx.62)

    저는 둘째 낳고 했다가 몇 달 못하고 뺀 경우인데요.

    물론 생기기간도 단축되고 양도 줄고 그러니 자연 생리통도 적겠지요. 저는 생리통이 별로 없어서 직접 비교는 안되엇구요.
    생리 끝날 무렵의 색으로 한 달에 1주일 정도를 빼고 계속 혈흔이 보였어요.
    팬티라이너를 하고 있어야 할 정도로...
    그래서 아래가 찝찝하고 불편할 정도 였습니다.
    선생님 말씀이 사람에 따라 다르다고는 하였는데, 약간의 출혈이 지속되는 것은 미래나의 가장 흔한 부작용으로 알고 있어요. 그리고 그 기간이 저는 좀 길었던 것 같은데. 도저히 안되겠더라구요

    물론 빼도 30만원 정도 였던것 같은데 전혀 환불이나 그런거 없지요~~
    제 친구는 질염이 평소에 더러 있는 편이고 피곤하면 가끔 온다고 하여 제가 말렸네요.
    참고가 되셨을지...

    출산 다 끝내셨음면 남편분이...

  • 3. 경험자
    '07.10.9 3:04 PM (59.186.xxx.178)

    지금 하고 있답니다 전 5년 만기가 끝났는데 이렇게 미루고 있네요
    생리가 없어서 너무 편하다는게 최고의 장점인 것 같아요
    그리고 살이 찌는 부작용은 모르겟구요 단 부부관계시 남편이
    뭔가 닿는 느낌이 있어 싫어할때가 가끔있다가 어떨땐 못느낀다고
    하더군요

  • 4. 궁금자
    '07.10.9 4:13 PM (210.216.xxx.210)

    미레나를 하면 생리가 없나요?

  • 5. ^^
    '07.10.9 4:36 PM (211.221.xxx.138)

    지금 1년6개월 정도 지났는데, 생리는 조금씩합니다.
    전 선근종으로 생리통이 심해서 했는데, 시술하고 몇달간은
    생리때 줄혈이 조금씩 오래(약10일)가더라구요...
    윗분께서 관계시 남편분께서 닿는 느낌이 있다고하셨는데
    저도 그래서 여차저차 병원엘 갔었는데 미레나가 빠졌다고 해서
    다시 시술했습니다.
    미레나 큰 부작용은 없는것 같긴한데, 운동을 해도 살이 잘 빠지지않네요.

  • 6. 저는
    '07.10.9 5:36 PM (58.180.xxx.139)

    저는 2006년 1월에 했는데 20일정도 피가 비치더니. 그 이후 생리 안합니다.
    생리를 안하면 몸에 안좋은거 아니냐고 하시던데.
    호르몬이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저는 의사쌤한테 설명을 들었기 때문에 괜찮던데요.

    생리가 없으니깐 너~~~무 편합니다.

  • 7. 저도
    '07.10.9 6:13 PM (59.10.xxx.41)

    미레나 몇년째 쓰고 있는데요, 정말 편해요.
    5년 정도가 유효기간이라고 하구요, 그 사이에는 생리량이 현저히 줄던지 아님 없어져요.
    루프는 생리량이 맣아지고 허리가 아프곤 한다는데, 미레나는 별 부작용 못느끼고 있구요, 저는 5년 끝나면 다시 하려고 생각하고 있어요.
    제게 권하던 선생님이 자기 병원 선생님 부인들은 다 미레나로 시술했다고 해서 그때도 안심하고 했었어요. 친분이 있는 선생님이셔서 거짓말은 안하시거든요.

  • 8. 44세
    '07.10.9 6:38 PM (221.148.xxx.209)

    8년전에 처음하고 5년되어 교체하고 지금 만 3년이 다 되어가는데 이젠 못빼겠어요.
    처음엔 아주 조금씩 생리있다가 아예 없어졌는데 너~무 편해요. 미레나 비용 그동안의
    생리대비로 다 상환된 것 같고 여행 계획 잡기 편하고 부작용도 전혀 없어요. 전 쭉 할 거예요.

  • 9. 사람마다...
    '07.10.9 10:22 PM (59.2.xxx.133)

    다 다른거 같아요...
    저는 루프 7년차...
    살찌고 그러는거는 다 거짓이래요...병원에서...
    그리고 관계시 닷는다는것도(?)좀 아닌듯 싶고...^^
    자궁을 잡아당겨서 하는건데 그리 깊이 들어갈리가......
    루프는 안된다나요?
    가격대비 괜찮은데...
    8만원 주고 했어요...
    처음엔 5만원이었는데...
    올랐더라구요...
    전 아주 피임 잘되구 생리가 많을때도 있지만......
    사람마다 다 틀린거 같더라구요......

  • 10. 저는
    '07.10.10 12:44 AM (121.175.xxx.95)

    자궁근종때문에 생리양이 너무 많아서 줄여볼 차원에서 했는데
    생리양은 거의 줄지 않았습니다.(2년 다 되어감)
    의사선생님 말씀은 더이상 늘지 않은 것이 다행이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옛날에 했던 루프보다 크기도 많이 작았는데 닿이는 느낌이 든다는 것은 좀..
    초음파로도 아주 작에 보여서 찾는데도 시간 걸리던데요뭘.

    루프도 괜찮았고 미레나도 괜찮은 것 같아요. 단, 저에게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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