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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에서 시큼한 맛이 나요.

디디 조회수 : 672
작성일 : 2007-10-08 19:02:53
며칠전 아는 분이 된장을 주셨는데, 그 집에서 먹을 땐 맛있었는데

집에 와서 제가 끓이니 약간 시큼한 맛이 나요.

간이 싱거워서 일까요.

장독에서 바로 푼 게 아니라 플라스틱통에 담아놨던걸까요?

아,아까워라...알려주세요.된장 되살리기.
IP : 122.37.xxx.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간이
    '07.10.8 7:16 PM (210.118.xxx.2)

    싱거워서일꺼여요.
    저희 엄마가 담그신것도 요번에 첨으로 그렇게 시큼한 맛이 나더라구요.
    저희 시골에 계시는 외할머니께서 찹쌀을 쑤어서 부으라고 하셨는데,
    그렇게 하고나니 시큼한맛이 없어지더라구요.
    대신 색깔은 엷어지는것같아요..
    한번 해보세요

  • 2. ....
    '07.10.8 8:02 PM (58.233.xxx.85)

    된장이든 고추장이든 기존의 항아리를 떠나서 플레스틱통에 담겨지면 그 순간 부터 맛은 떨어지지요 .그게 혹여 좀 삼삼하다 싶은 맛이었으면 신맛으로 변하기도 하구요 .
    그나마 전 얼른 항아리로 옮겨 햇살구경 시켜 맛 보존시키곤 하지요

  • 3. ...
    '07.10.8 10:52 PM (211.193.xxx.98)

    저도 그랬던 경험 있는데요.. 된장 간이 싱거워서 그래요..
    삼삼한 된장..먹을땐 맛있는데 금방 맛이 시큼해져요.. 된장위에 다시마 덮으시던지..비닐깔고 굵은소금 뿌려두세요.. 그리고 된장찌개끓이실때 다른 집된장이랑 섞어 사용하니 괜찮네요..^-^

  • 4. 디디
    '07.10.9 5:44 PM (122.37.xxx.7)

    너무 아까워서 일단 냉장고에 넣고 다른 된장과 섞어서 먹을게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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