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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즐넛 커피 물처럼 연하게 끓여서
물도 좋아하지만 저 헤이즐넛커피 아주 좋아합니다.
원두커피를 너무너무 좋아하는데..커피 끊기가 아주 힘드네요...
하루 커피 2잔은 마셔요..많이 마시면 4잔까지도......
물처럼 마시는거 안 좋겠죠???
1. 방송에서
'07.10.8 11:00 AM (122.38.xxx.241)원두커피로 매일 3잔인가???정도는 마시면 여성 대장암 예방된다고 좋다고 하던데...
연하게 내려서 그 정도면 양호 한거 아닌가요?2. qmffr
'07.10.8 11:01 AM (220.126.xxx.186)정말이요??
2잔 이상이면 뼈에 칼슘이 다 빠져나간다고 해서 줄이려고 했는데 그게 잘 안되거든요...
대장암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그랬었어요????
전 뼈속 칼슘생각만했습니다.정보 고맙습니다!3. ..
'07.10.8 11:09 AM (61.66.xxx.98)세상에 정말 백해 무익이란 건 없는거 같아요.
커피가 심장질환도 예방한데요.
다만 평소에 꾸준히 마시던 사람이 40대 이후에 마실경우 예방 효과가 있고요.
안마시던 사람이 40대 이후에 마시면 역효과라고 하더군요.4. 제가
'07.10.8 11:12 AM (220.230.xxx.186)그런데요..
남편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하는 일이 커피 내리는 일입니다.
혼자 있는 시간에 많아 매번 내리기 귀찮아서 한번 내릴 때 좀 넉넉히 내려
보온병 좀 커다란 거에 부어 놓습니다. 그냥 두면 텁텁해지고 향이 다 날아가니까요.
그렇게 해서 커피를 거의 하루종일 달고 삽니다.
그러기를 몇 십년...아직까지 몸에 안 좋은 건 모르겠는데
커피에 이뇨작용까지 있어서 화장실을 들락달락...^^
습관이 돼서 그런지 묽은 원두커피는 빈 속에 아무리 마셔도 괜찮은데
어쩌다 프림이나 설탕 들어간 커피를 마시면 하루종일 속이 뒤집어집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요?^^5. 음..저요
'07.10.8 11:17 AM (125.184.xxx.197)어릴때 카페인 과민반응이 있어서 (심각한건 아니고 체온이 39도 정도까지 올라가는) 저희 새 외할머니께서 "얘가 나중에 커서 선 보러 나갔을때 커피 안마시고 쥬스나 마시면 되겟니? 묽게 끓여서 커피를 물처럼 마시게 해라.(그때당시에 커피가 최 고급이라고 생각되셨나봐요)" 라는 엄명에..
저..그다음날부터 커피물(?)을 입에 달고 살았거든요.
그런데 멀쩡합니다. ^^6. 딴소리
'07.10.8 11:28 AM (61.33.xxx.66)가능하시면 그냥 원두- 더 가능하시면 직접 볶은 원두 파는집에서 조금씩(한번에 100그램정도)만 사다가 드세요. 헤이즐넛커피..오래된 커피에 향을 입힌거라 좋지 않다고 하네요.
7. 딴소리님
'07.10.8 1:46 PM (116.121.xxx.154)말씀에 동감!!
헤이즐넛은 일명 화장커피라고도 하죠.
안좋은 거피 팔려니 그냥 못팔고 향을 진하게 입힌거죠.
되도록 좋은 원두 드시는것이 좋을텐데요...8. 노우!
'07.10.8 3:29 PM (220.118.xxx.188)헤즐럿 몸에 안좋아요.
원두라면 하루에 세네잔까지도 괜찮지 않나요9. ..
'07.10.8 3:34 PM (61.39.xxx.2)에스프레소가 카페인은 덜하다고 합니다.에스프레소로 내려서 물타서 아메리카노로 즐기심이 어떤가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