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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개월 아들녀석이 민망한 짓을 하네요.

민망 조회수 : 1,113
작성일 : 2007-10-08 09:54:13
26개월 아들이고 아직 기저귀를 떼지 못했읍니다.

자주는 아닌데..기저귀를 찬 채로.. 밥상 모서리에 고추부분을 문지릅니다. 표정은..그런대로 재미있다는 표정

예전에 강아지들을 길렀는데..그녀석들 붕가붕가하는 장면이 연상됩니다만..

다른 남아들도 이런 행동을 하는지.. 제지해야할지 그냥 냅둬야할지..궁금합니다.
IP : 124.49.xxx.16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10.8 10:02 AM (210.95.xxx.230)

    육아도서에서는 그럴 때 혼내거나 놀래지 말고
    자연스럽게 관심을 다른 곳으로 돌리라고 하네요.

    그리고 그런 유아자위는 정상적인 성장의 한 과정이구요.

    아이가 그런 행동을 할 때
    아이가 특별히 좋아하는 장난감을 주면서 말을 걸어보세요.
    '그거 하지 말고, 이거 갖고 놀아'라고 하지 말고
    '**야, 이거 갖고 놀자'고 하시면서...

  • 2. 일부러 로긴
    '07.10.8 10:32 PM (58.227.xxx.182)

    얼마전 성교육 에 관한 내용을 관심있게 공부했는데,,,
    그 연령의 지금의 행동은 어른이 생각하는것과는 다른 차원의 것입니다.
    성적인 환타지가 있을수없고 어떤 의도도 없어요.
    부위가 고추라는것일뿐 아이에게는 코를 후비거나 발가락을 만지는것과 다를바없어요.
    걱정하실 필요는 없고 윗님 말씀대로
    관심없다는듯이 자연스레 다른 놀이를 유도하시면 몇주안에 사라집니다.
    조심할것은 당황하고 놀래면 아무일도 아닌것을 아이가 괜한 호기심을 가질수있어요.
    불필요한 자극이 되 지 않도록 하시는게 중요해요.

  • 3. ....
    '07.10.9 4:22 PM (211.219.xxx.103)

    가만 두지 마시고 자연스럽게 다른곳으로 관심을 돌리는 것이 나을듯....
    성적인 것을 자각하지못하면서 쾌감을 느낄수 있다고 합니다..
    그대고 두면 자꾸 하고 빠질수 있으니 자연스럽게 다른 장난감을 준다던가해서 관심을
    돌리는 것이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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