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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마다 밤문화 즐기기..ㅎㅎ

밤문화 조회수 : 1,287
작성일 : 2007-10-06 10:05:33

요즘 남편하고 금요일이나 토요일밤마나 밤문화를 나름대로 즐기고 있거든요

주5일 근무하는 맞벌이라 금요일 저녁에는 파김치가 되지만..

퇴근후 일주일을 정리하는  의미에서 저녁을 먹은후 집에서 나와

집근처 TGIF에서 칵테일을 할인받은 착한 가격에 마신다던지

와인바에서 좋은 음악들으면서 한잔씩 파는 와인을 마시거나

골뱅이집에서 맥주에 골뱅이를 먹는다거나

아님 근처 파스쿠찌에서 커피 한잔을 나눠먹는다던지..

그후 PC방에 가거나.. 한강 고수부지에 가거나(한강 근처에 삽니다)

하여간 무얼하던지 놀다가 밤 12시 넘어서 집에 들어오기..
(아이없는 결혼 7년차라 가능한 일이겠죠?)

하여간 남편과 친구처럼.. 그렇게 주말마다 밤문화 즐기니 좋습니다




IP : 116.34.xxx.23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구려의힘
    '07.10.6 10:17 AM (222.232.xxx.179)

    애덜은 어쩌시구요??

  • 2. 고구려의힘
    '07.10.6 10:18 AM (222.232.xxx.179)

    아.. 어이가 아니라 아이였구나... ㅈㅅ ㅈㅅ ^^

  • 3. ....
    '07.10.6 10:31 AM (125.241.xxx.3)

    부럽습니다.
    인생 길지도 않는데 정말 즐겁고 예쁘고 달콤하게 사셔야지요~
    아이들 없는 부부의 특권이네요~
    계~ 속 재미나게 사세요~^^

  • 4. 정말
    '07.10.6 11:50 AM (218.153.xxx.229)

    그럼 밤 데이트하면서 이 남자 사랑하게 되고, 이 남자도 나 사랑하게 된 것 같은데
    애들이 있다보니 데이트 못해 본지가 어언.... 그래서 서로에게 사랑이 식는 느낌이 들어요. 다시 데이트 하고 싶어요. ㅠ.ㅠ

  • 5. 부럽삼
    '07.10.6 3:21 PM (222.233.xxx.27)

    전 남편과 손잡아본지가 언젠지.. 늘 사이에 울 아이가 있고
    지금은 누군가 하나는 유모차를 밀어야 하므로....

    너무 부럽네요.
    근데 피씨방가면 모하시나요?
    궁금해요.
    딱 한번 문서출력하러 가본지라...

  • 6. 곰팅이
    '07.10.6 9:03 PM (59.18.xxx.144)

    제가 꿈꾸는 모습입니다
    며칠전 무심한 남편때문에 여기에 글올렸다가
    많은 위로 받았던 사람으로서 정말 부럽네요
    우리부부는 소닭보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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