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먹고 싱크대에 어질러 놨던 여러가지를 정리하다가
싱크대에서 몸쪽 벽에 요상한 뭔가가 달라붙어있네요.
뭘까나?하고 유심히 봤더니....달팽이..크헉.....왠 달팽이?
내가 그렇게 지저분하게 살았나? 싶어 처음엔 자책했는데...
갈수록 저 분이 어디서 왔을까 궁금해서 미칠 지경...ㅋㅋ 장도 대부분 인터넷으로 주문하는데...
혹시 상상이 가시는 분??? ^^
진짜 넘 지저분해서 달팽 총각으로 찾아오신건지..
또 이 분?을 어떻게 해야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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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온 달팽이 손님?
오늘나에게 조회수 : 631
작성일 : 2007-10-05 18:10:51
IP : 220.88.xxx.18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7.10.5 6:25 PM (121.55.xxx.237)울딸래미 달팽이 손바닥에 놓고 잘 데리고 노는데!!
어디서 왔을까요???
화단에 살려주심 좋겠어요. 친구들 찾아가게...2. 헉! 윗님
'07.10.5 6:56 PM (122.128.xxx.229)화단요?
화단에 있는 잎사귀 순식간에 다 먹어 버립니다
야채살때 따라온거 같은데요
저는 그거보면 기겁을 하는데...ㅠㅠ3. 일단
'07.10.5 8:26 PM (58.148.xxx.157)잘 두었다가 (유리병에 넣어두세요 야채조금이랑)
그리고 마개는 랩같은걸로 하구
구멍 조금 뚫어서요
달팽이 느리다고 무시하시면 안됩니다 밤새 기어나와서
어디론가 사라집니다 ^^:;;4. 나
'07.10.11 4:46 PM (220.88.xxx.185)일단 병에 두고 뛰쳐나갈까바..뚜껑도 두긴 했는데...걱정이네요. 단지내 화단에 둘까했는데..잎사귀를 그리 잘 먹는다니, 집 화단에 두진 못하겠고...이젠 슬슬 곤란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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