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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둘이신분들 어떻게 주무세요???^^

dmaao 조회수 : 851
작성일 : 2007-10-05 01:04:55
현재 임신 4개월이고...
내년 3월에 둘째를 낳아요.

첫애가 지금 35개월이네요.

지금은...아이랑 저랑 침대에서 자고
아이 아빠는 바닥에 이불깔고...자요...안방서 자기도 하고 거실서 자기도 하고...

헌데...아이 하나 더 낳으면...도대체 어떻게 자야 할지@.@...잘 모르겠어요.

남편이 바닥에서 자는것도 맘에 걸리기도 해서...

1.지금부터 작은방을 아이방으로 꾸며서...
침대 사주고 따로 재운다.
(헌데 둘째 태어나면 같이 자려고 할까봐 걱정되요.
그럼...대대적인 가구이동을 또 해야 할테고....)

2.안방에 큰침대와 작은 침대로...엄마,아빠 큰애 같이 자고 둘째는...아기 침대 쓰다가 바닥에 재운다....^^;

3.거실에 소파베드를 사서...
큰애가 잠들면...밤엔 소파베드에서 자도록한다...

방도 딱 2개라.........잡다한 가구를 다 정리해야...
아이방이 나오거든요.

다들 어케 주무시나 궁금해집니다.~
IP : 218.39.xxx.9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07.10.5 1:38 AM (220.121.xxx.226)

    당연히 엄마와 같이 자던 아이라면 엄마랑 자려고 울고불고합니다. 저흰 그래서 안방의 침대를 없애고 안방에서 넷이 다 같이 잤습니다..아니면 제가 아이둘다 데리고 자고 아빠는 작은방에서 잤습니다.
    안방에서 다 자기 부담스러우시다거나 하면 작은아이 낳기전에 아빠랑 자는 버릇을 들이세요..어찌됐든 아기를 젖먹이거나 하면 엄마가 재워야하므로...터울이 많이 안 난다면 처음에 둘다 재우기 벅차니까요..큰 아이라도 아빠가 재워주면 좀 수월하죠

  • 2. ..
    '07.10.5 2:12 AM (211.207.xxx.193)

    저도 침대 없애고 다같이잡니다.

  • 3. 저랑
    '07.10.5 8:47 AM (220.120.xxx.193)

    같은 경우네요.. 큰애 애기때부터 엄마랑 침대에서 자더니..아빠는 침대 근처도 못오게 합니다. 그래서 우선 싱글침대 사서 큰애꺼라고 인식을 시켜준다음에 좋아하는 케릭터 침구를 깔아줬어요.어른침대 옆에 붙여서..그니까 안방에 침대만 두개..방가득찬거지요.ㅠㅠ 둘째태어나면서..침대프레임 없애고 매트리스만 두개 붙여서 4식구 같이 잡니다. 벽쪽 싱글침대에 큰애,그옆에 제가 자고 옆에 아기,그리고 침대가 쪽에 아빠가 낑겨서.ㅋㅋㅋ 암튼 훨씬 넓게 쓸수있어 좋더군요..

  • 4. ^^
    '07.10.5 8:58 AM (203.251.xxx.229)

    전 아들만 둘인데 제 침대에서 좌청룡 우백호 하고 잡니다....
    애들 아빠는 그 옆에서 낑겨서 자던가.. 애들 침대에서 자던가...
    애들 방 따로 해줘도 꼭 같이 자려고 하네요

  • 5. 넷이같이
    '07.10.5 12:33 PM (121.139.xxx.12)

    둘째 어릴때는 넷이 한방에서 잤어요.
    침대에서 둘째랑 저랑, 바닥에서 큰애랑 아빠랑
    그러다가 둘째가 5살 되면서 둘이 같이 독립했습니다.
    혼자서는 분가 못한다더니 둘이서라면 좋다고 분가했어요.

    생각해보면 넷이 한방에서 잘때가 무지 재밌었어요.
    넷이 서로 서로 잘자인사하려면 한 10분쯤 걸립니다.
    서로 잘자라 하고 뽀뽀하고 자장가 부르고....
    애들이 그렇게 즐거워하다가 웃으면서 잠들어요.

    큰애 잠들었다고 따로 보내고 그러지 만세요. 깨서 보면 슬퍼집니다.
    안그래도 동생땜에 스트레스 받을텐데 여전히 이뻐하는 모습 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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