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너 건너 아는 아줌마의 남편이
중소기업의 총무과장으로 있어요
총무과장이라는 직책이 하기에 따라 엄청나게 많은 돈을
쥘 수 있는 자리인것 같더라구요.
월급을 모두 저축하고 남편에게 돈이 없다고 하면 한달에 몇번 몇십만원씩
추가로 받는다네요.
세금및 의료보험,연금 회사에서 다 내주고 차기름값도 안들고
그래서 1년동안 집에 가져 오는 현금만 거의 억이 넘는다고...
암튼 돈을 많이 모아서 꽤 값나가는 집으로 이사를 갔답니다.
어디 살아요라고 말하면 다들 사람을 달리 볼 정도의 집이예요.
그런데 그 아줌마가 (삼십대) 은행에 잔고도 많은가봐요
은행에서 몇백만원 저축 하면서 직원에게 반말을 하더라구요
돈이 많으면 은행 직원한테 반말을 해도 괜찮은가?... ^^
시장에서 500원 안 깍아 준다고 두 눈 부릎뜨고 가게 주인한테 눈 흘기는 걸 본적이 있는데
그렇게 악착같이 모아서 부자가 된 것이겠지요.
저도 악착같이 모아 볼려구요.
그 집보다 열 배정도 더 노력해야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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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몰러유~ 조회수 : 948
작성일 : 2007-10-04 18:03:11
IP : 59.22.xxx.6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7.10.4 6:05 PM (211.187.xxx.188)좋겠다... 집하나 없이 전세루 몇년을 살아야할지 모르는 이팔자~~ㅠㅠ
2. 말도안되요
'07.10.4 6:14 PM (211.207.xxx.116)중소기업 총무과장인데....무슨....억씩이나 갖다 준다고...
그 뇨자 뻥쳤을 것 같은데요?
총무과장이니......의보나 국민연금....사소한 곳까지 외근을 다녀야 하니
기름값하고 활동비는 나오겠네요.
나오더래도....기름값 빼고....활동비 몇십만원 정도 나올 것 같아요.
억씩...갖다 준다는 것은 말도 안되요.
대기업도 아니고 중소기업인데...총무과장이 저리 해 쳐먹음 곧 그 회사 망하겠어요.
경리과도 따로 있을텐데.....ㅋㅋㅋ
그 뇨자 생각도 없고 네가지도 없는 것 같아요.3. 그럼
'07.10.4 6:18 PM (220.120.xxx.193)정상적인 급여외에 갖다준다면 횡령(??)이 아닌가요? 왠지 무섭슴다. 그런돈으로 집넓혀가고 저축하면서 큰소리친다는게..ㅠㅠ
4. 그러네요...
'07.10.4 6:46 PM (221.140.xxx.215)자랑할 일이 아니네요...
5. -_-
'07.10.4 7:24 PM (220.76.xxx.41)횡령이거나 윗사람 자체가 더 큰 윗선의 돈세탁이라도 하는 것 같은데요
도저히 정상적인 상황이 아니거든요..6. ..
'07.10.4 8:39 PM (88.101.xxx.248)건너건너 집의 아는 여자집 얘기하니
아마 말도 그만큼 건너건너 뛰었을겁니다.7. ..
'07.10.4 10:31 PM (125.181.xxx.207)전에 살던 집의 바로 앞집
한달에 딱 700씩 갖다준답니다. 그리곤 남편이 한푼도 안가져가고요.
그 아저씨 직업이 뭔가했더니만
면단위의 신문사에 다니던데요? 도 지방지도 아니고 면지방지에 다니는데 그렇게나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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