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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으로 오세요~~

창문 조회수 : 544
작성일 : 2007-10-04 17:48:51
지금 제가 살고 있는 곳은 섬이랍니다.
남쪽에 있는 진도라는 곳.
젊은 사람들이 많이 떠나고 초고령 지역이 되어
조금은 활력이 없어 보이는 곳이죠.
하지만 수도권에서 느끼는 '정신적 불편함'을 덜 수 있어 좋고,
자연이 깨끗해서 좋고,
무엇보다 내 몸이 건강해서 좋습니다.
외지에서 내려와 사는 사람들에 대한 편견도 없답니다.
오히려 잘 대해 주죠.
한때 섬에는 텃세라는 게 있었는데
지금은 지역 경제가 공동화되고 있는 터라
외지에서 왔다면 오히려 환영해 준답니다.
조용한 곳입니다.
바다도 있고, 산도 있고, 들녘도 있지요.
이곳에는 벌써 많은 외국인들이 살고 있습니다.
주로 한국으로 시집온 이주여성들이 많지만
이분들도 진도 사람인 건 마찬가지지요.
저는 이분들과 이웃하며 살고 있고,
진도가 좋아 도시에서 내려온 총각들하고도
이웃하며 지내고 있지요.
정말 시골스러운 진도.......
이 멋진 곳에서 살아가는 자연 총각들과
한 번 만나보고픈 처녀들은 더욱 환영합니다^^*
좋은 분들 소개시켜 드릴게요!
시골로 이주하시고 싶은 분들도
두 팔 벌려 환영하고요.
시골 생활이 낭만적인 것도 아니지만, 생각하는 것보다 팍팍한 것도 아니랍니다.
자연하고 어울려 살면 모든 게 행복해집니다.
귀농 1년만에 이런 글 올립니다.
참 행복하답니다^^*


IP : 58.78.xxx.22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창문
    '07.10.4 6:22 PM (58.78.xxx.226)

    기존에 있는 집을 개조한다면 얼마 들지 않습니다.
    바닷가 주변은 땅값이 비싸지만(평당 5만원~10만원),
    바닷가에서 조금만 벗어나면(산자락 같은 곳),
    빈집하고 텃밭용밭을 싸게 살 수 있답니다.
    별장처럼 집을 지으실 게 아니라면,
    빈집(200만원~500만원)을 구입하셔서 고쳐서 살아도 좋겠지요.
    외지에서 오시는 분들은 그렇게 사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좀 깨끗하고 살 만한 집이라면 2000만원 정도 합니다.
    읍내로 나가면 독채가 2500~5000만원까지 하더군요.
    물론 아파트나 좋은 주택은 훨씬 더 비싸지요^^*
    하지만 시골 생활을 원하시면,
    산자락이나 들녘에 있는 빈집이 좋겠습니다.
    자금도 그리 많이 들지 않고요!!!

  • 2. 창문님..
    '07.10.4 7:49 PM (121.144.xxx.236)

    그 곳 어디가 많이 좋은 지역 인지요^^
    늘 꿈꾸는 ...땅 밟고 사는 생활..인지라 그립네요.

  • 3. 창문
    '07.10.5 10:31 AM (58.78.xxx.226)

    진도 여귀산에 도장금이라는 곳이 있는데,
    참 좋은 곳이랍니다.
    이밖에도 무지 많지요^^
    사람마다 느낌이 다르니 직접 오시면
    마음에 드시는 곳을 간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4. 얼마전에
    '07.10.6 2:16 AM (121.139.xxx.12)

    멀리 가셨네요~
    강진 천관산에 갔다가 진도에 들러왔어요.
    운림산방이 기억나네요.
    남편이 진도가면 다도해 유람선 탈수있다고 데려가서는
    진도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끝내 못타고 그냥왔지요...
    스쳐지나며 본 바로는 평화롭고 아름다운 섬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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