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기 고쳐야 하나봐요. 졸졸졸~

[가르쳐주세요~]

이사했는데, 변기에서 새는 소리가 나요. 물이 졸졸졸 끊임없이 조금씩 흐르는 소리요...

밤이면 변기에서 물이 새는 소리가 더 크게 들리는데, 아유 정말 물아까워 어쩌지요?

손넣어서 이것저것 만져보고 그래도 금방 또 그러네요.

공같이 생긴 둥그런 하얀 것의 위치를 약간 올려주니깐 소리가 멎는데.... 고정할 방법도 모르겠구요...

남편은 매일같이 야근이라 얼굴 볼시간도 없고 ㅠㅠ

여기 이렇게 물어봅니다. 아는분 좀 가르쳐주세요~

[빼빼로]

아파트 아닌가요? 아파트는 관리실에 연락하면 작은 부품 교체해준는데. 바킹쪽이 헐거워져서 물이 새는거라 간단한 일이거든요.

[직접]

철물점 가셔서 부품 1000원 정도 합니다. 사오셔서 끼우시기만 하시면 되세요.
부품이 닳아서 구멍에 딱 들어맞지 않아서 그러는 것이니 얼릉 다녀오세요.
수도요금 무시못합니다.

[((..))]

윗분들이 말씀하신거 빨리사서 끼우세요.
저도 새댁때 경험이 없어서 결국 수도세 10만원냈습니다ㅠㅠ

[수리]

고칠 때까지 물 졸졸거리는 거 신경 쓰이시면 밑에 수도밸브를 잠궈 놓으세요.
쓰고 매번 잠그려면 너무 귀찮으려나... 아님 주무시기 전이라도 ...

[..]

전세 준 집에 변기가 그렇게 되어서 사람 불러서 고쳤다는데..3만5천원 들었다고 해서 입금해 줬는데..ㅠㅠ
부품 1000원 하는걸..기막혀..

[빨리]

고치셔요. 한달 동안 새는 변기 걍 뒀더니 수도요금이 4만원인가 나옸어요.

[.]

저도 그거땜에 수도요금 배가 더 나왔었어요. ㅠㅠ
빨랑 고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