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화과.. 어디서 사드세요?
작성일 : 2007-10-01 00:13:45
547107
안그래도 먹고 싶었는데 ..위대한밥상에서 하니까
넘 먹고 싶네요. 당장 주문하고 자려구요 --;
포장 잘해서 배송하고 저렴한곳있음 추천 부탁드려요~~~
IP : 124.50.xxx.19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도
'07.10.1 12:19 AM
(221.143.xxx.39)
궁금해서 몇군데 알아봤는데...
무화과라는데 엄청 약하다고...택배로 부쳐주는걸 싫어하시더라구요....ㅠ..ㅠ
2. 맞아요
'07.10.1 12:28 AM
(219.255.xxx.207)
어찌나 잘 무르는지 저기 밑에 전라도지방에 갔다가 오는길에 사가지고 왔는데
그날 깜빡 잊고 냉장고에 안넣고 그냥 잤더니 다음날 물이 줄줄줄 흘러서 그냥 다 버렸어요.
밑에 지방에서는 밖에서 내놓고 많이 파시던데...
3. 지마켓
'07.10.1 12:32 AM
(121.53.xxx.20)
저는 얼마전 암으로 투병중인 사무실 언니가 무화과가 먹고 싶다고 해서 지마켓에서 구입해서 드렸습니다. 언니 말로는 1개 빼놓고 다 잘 왔다고 맛있게 먹었다고 하더군요. 지마켓에서 무화과 검색하시면 나올겁니다.
4. ..
'07.10.1 12:34 AM
(116.91.xxx.156)
어릴때 시골집에서 자주 먹었거든요. 그때는 정말 맛있었는데..
그래서 먹고싶어서 인터넷 뒤졌더니 전남지역에서 나오고요.
택배는 힘들고요.. 미리 이야기해서 돈 부치면 아침이 바로 수확해서 고속버스로 부쳐주는 거 받을수 있을거에요. 버스시간이 4-5시간정도 걸리는데.. 오면 많이 터져요.
무화과 특성이기도 하고요. 변비나, 당뇨, 임산부에게 좋습니다.
5. ...
'07.10.1 9:07 AM
(125.131.xxx.93)
제가 사는 지역의 한 까페에서 어쩌다 무화과 얘기가 나와 공동구매까지 했던 사람입니다.전 보령의 '산과바다' 무화과 농장과 거래했는데 좋았어요..
쥔장아짐이 넘 착하시고 배송중 물러서 못 먹게된 것도 다 교환해주시더군요..
저도 인터넷뒤져 알게된 분들인데 인상이 넘 좋았기에 소개합니다..여러군데 알아봤는데 가격도 싼편이고 박스도 개별포장해서 아이스팩넣어주니 좋더군요..2키로 한상자에 22개의 무화과가 기본 박스이더군요.
지금도 김치냉장고에 넣어놓고 먹고 있답니다.
참 물러버린 것은 무화과쨈을 만들엇는데 것도 좋아요..
어느분이 껍찔을 넣어도 된다고 햇는데 그건 별로인것같고 반갈라 숟가락으로 속살만 훍어낸뒤 설탕과 레몬즙약간,계핏가루넣고 하니 넘 맛있어요..
암튼 맛난 무화과드세요..
6. ..
'07.10.1 11:11 AM
(125.208.xxx.142)
저는 친정집 마당에서 따먹습니다. 맛나게 익을때까지 못기다리고 약간 익었다싶으면 따먹어버린다죠.. 물론, 올해도 그랬다는;;
7. 원글
'07.10.1 1:08 PM
(124.50.xxx.192)
부러워요.. 직접 따드신다는분.. ㅠㅠ 돈벌어서 전라도에 별장지을까.. 무화과 실컷 따먹게 ㅎㅎ
...님 덕분에 고민없이 주문했네요.. 감사합니당 댓글 주신분들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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