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뾰족한 시어머니 웃어넘기세요?

추석 조회수 : 1,177
작성일 : 2007-09-30 06:37:16
결혼하고서 일주일에 두세번 전화드리고 일주일에 하루이틀은 꼭 시댁에 갔어요
어머님이 교회에 같이 가자고 오시는데 도망갈수가 없어서 말이죠
그런데 요즘은 확 줄였죠  
한 이주에 한번 전화드립니다   통화할 일이 있거나 하면 몰아서 자주 하기도 하구요
저도 모든걸 제가 잘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의 허물을 시어머니가 덮어주신것도 많고, 인간적으로 제가 그릇이 작아서
시어머님을 좀더 이해못한다고 생각은 늘 합니다
생각까지는 하는데, 가슴으로 이해가 안됩니다

왜 나는 항상 네네 만 하고 시어머니가 막 해대시면 그저 속수무책으로
예예 하고 듣기만 하고 그래도 어색하게 웃고 있고...
당신 기분 좋을때야 부드럽게 대하시다가
갑자기 날이 뾰족뾰족 서서 저에게 신경질 성질 부리시고 표독하게 변하실때는
저는 너무 상처를 받고  너무 우울해집니다  

아무리 어른이고 부모이셔도, 너무 자기기분대로 며느리에게 막 하시는거
솔직히 옳은 일은 아니지 않나요?
제가 뭘 잘못했는지도 모르겠고 그냥 전화를 드린건데
수화기 너머로 시어머님 뾰족뾰족 가시선 음성 듣고 있으면
정말 벽에다 머리를 박아버리고 싶어요 땅으로 들어가던가
보통 며느리더러  어른들 그러시는거 이해해야 한다, 원래 나이들면 그렇다, 하는데
며느리에게는 기분대로 막 함부로 대하고 상처줘도 옳은 건가요?
저 너무 가슴이 아프고 슬프네요
시어머니가 잔뜩 삐지시거나 기분이 안좋아서 간접적으로 퉁명스럽게 신경질내실때
다들 그러려니~ 하고 그냥 한귀로 흘려버리고  신경안쓰시나요?
IP : 24.18.xxx.15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분
    '07.9.30 9:46 AM (203.128.xxx.160)

    저의 시어머니도 자기 기분 내키는대로 행동해요.
    어른이고 제가 말을 잘하는 편이 아니라서 그냥 네네하고 받아들였더니,며느리를 완전 화풀이 대상으로 생각하시는지 온갖 신경질,상처주는 말과 행동을 하세요.
    지금 결혼7년차인데 ,마음속에 시어머니에 대한 미움과 화만 가득해요.
    본인은 아마 기억도 못할거에요.자기처럼 좋은 시어머니는 없다고 하시거든요.
    님은 결혼 초창기면 상처 받는다고 말씀하세요.그래야 앞으로 조심하실거에요.
    그리고 되도록 만남이나 전화를 피하세요.
    자꾸 봐야 정든다고 하는데,시댁 식구들은 멀리해야 있는 정이라도 유지가 되요.

  • 2. .
    '07.9.30 12:21 PM (122.35.xxx.166)

    원글님 마음이 여리 신가봐요
    이제는 남이되버린분 하고 비슷한가봐요
    지금만 같아도 그렇게 당하지만 않았을거같은데..
    잘할려면 할수록 더 심하게하고
    아들 불러들여서 내 험담하고
    결혼안한 자식들 한테도 내 평가하고
    아무리 사랑이라도 절대적인 어머니 한테는 어쩔수가 없더라고요
    자게에서보면 대처잘하던데 그때는 왜 그렇게 대하지못하고 당하기만 했던지
    신랑마음만 확실 하다면 조금 강하게 나가세요
    맞출려고 하면 할수록 강도가 더 세집니다
    시어머니도 만족이 없고요
    나만의 색을 만드세요
    감정이 섞이지않은나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5931 뾰족한 시어머니 웃어넘기세요? 2 추석 2007/09/30 1,177
145930 어떤 꿈일까요..? 3 2007/09/30 307
145929 말도 안되는 제 욕을 하고 다니는 이전 거주지 사람, 여러분은 어쩌시겠어요?(꼭 조언주세요.. 4 이걸 그냥... 2007/09/30 984
145928 청담마리 산부인과 선생님 추천좀 해 주세요. 2 청담마리 2007/09/30 654
145927 요즘 제가 이상하네요 2 끄느적 2007/09/30 619
145926 이런 사람.. 어떤 사람인가요... -_- 9 아기엄마 2007/09/30 2,477
145925 sbs외화..자막이 안 나와요 4 영어몰라 2007/09/30 469
145924 2년 넘게 부부관계가 없어요. 14 난뭐야 2007/09/30 7,852
145923 남편 가죽 자켓을 사주었어요. 으윽.. 가격봐주세요! 4 남편 2007/09/30 1,350
145922 치과에서 스켈링후.. 2 급해요 2007/09/30 713
145921 나는 우울하다.... 3 새댁 2007/09/30 1,059
145920 신랑이 건강검진을 받을려고 하는데요 2 문의 2007/09/30 263
145919 아이가 5일째 열이 안떨어집니다. 13 도와주세요... 2007/09/30 1,754
145918 신세계 발레파킹.. 9 궁금해서.... 2007/09/30 1,750
145917 저희 시어머니 왈 자식은 부모의 소유물이 아니고 하나의 인격체야!!! 2 어이없다. 2007/09/30 1,381
145916 저희가 돈을 좀 드려야 하는게 맞나요? 31 힘들다.. 2007/09/30 3,251
145915 키모메 식당이란 일본영화 보고 싶은데... 3 궁금이 2007/09/30 596
145914 초3아이 치마 괜히 사줬나요? 4 .. 2007/09/30 998
145913 부엌칼 버릴때요.. 4 고민.. 2007/09/30 1,073
145912 섬유린스대신 식초 쓰시는 분 14 의견좀 2007/09/30 1,620
145911 광주 청소년 집단 성폭행사건 13 이럴수가 2007/09/30 1,882
145910 조립컴퓨터를 사려는데요 7 컴퓨터 2007/09/30 310
145909 옥션에서파는 휴대폰중 현금완납폰이 무슨말이에요? 8 휴대폰 2007/09/30 535
145908 인터넷 하는 도중 자꾸 요상한 싸이트가 불쑥불쑥~!! 지울수 있는 방법이 ... 3 요상한 싸이.. 2007/09/29 307
145907 밥솥땜에 테이블 유리가 깨졋어요 2 황당 2007/09/29 495
145906 로또 번호 4개 맞췄네요.^^ 4 ^^ 2007/09/29 1,028
145905 sk 선전 볼때마다 자꾸 눈물이 나요.. 17 ... 2007/09/29 3,579
145904 오사카 여행에 대해서 1 일본여행 2007/09/29 256
145903 아파트만 살다가 주택가면 많이 힘들까요 --; 22 땅밟고살고싶.. 2007/09/29 2,387
145902 세탁소에서 옷을 잃어버렸어요(질문) 3 이런경우 2007/09/29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