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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보고 휴지로 닦으시나요?

휴지 조회수 : 4,213
작성일 : 2007-09-29 17:47:06
아래 하루에 팬티 3~4번 갈아입는다는 글하고 외음부 냄새 방지에 대해 올라온 답글을 보니,
소변 본 후에 휴지로 닦는것이 안좋다는 것 같아서요...
저는 물론이고, 4살난 딸아이도 소변본 후에 휴지로 닦으라고 가르치고 있거든요...
혹시 그게 안좋은 습관이라면 고쳐야할것 같아서요...
다른 분들은 어떻게 하시는지요?
IP : 123.109.xxx.18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9.29 6:00 PM (219.249.xxx.216)

    오늘 참 이런글 자주 보네요^^
    전요 원래 휴지로 매번 닦았는데 어느때부턴가 자꾸 헐고 민감해지더라구요.
    형광물질이니 먼지니 안좋은게 많은지...

    그래서 얇은 수건을 세조각으로 나눠서 테두리를 마무리하고 접은후
    뒤집어가며 닦고 물에 주물러 비누뭍혀두었다가 여러개 모아 세탁합니다.(삶기도...)

    그 후로는 좋은게 더 많네요. 세탁물은 늘어났지만
    몸이 편안하고 휴지도 아주 오랫동안 쓰고(비데와 같이 사용하니 휴지 한번 사면
    정말 오래 써요) 나름 환경에도 일조하고 있는것같고...

    거즈 손수건도 써봤는데 얇아서 그런지 두어번 닦고나면 축축해서 그렇고
    수건이 제일 좋아요. 참... 요즘 1000냥shop이나 다이소에 보면 행주용으로
    나온 면수건 자그마한거 있던데 그런거 한번 삶아빤후 쓰면 바느질할 필요가
    없겠네요

  • 2. ~^^
    '07.9.29 6:02 PM (219.249.xxx.216)

    전 집에만 있어서 가능하긴 하지만
    외출할때도 거즈수건 챙겨갑니다. 작은 비닐지퍼백(동전용)에 담아서요.
    밖에서 화장실 가는일은 별로 없지만 휴지가 없는 화장실도 많으므로...

  • 3. 저는
    '07.9.29 7:21 PM (211.205.xxx.167)

    한번도 닦아 본적이 없네요
    그런데 이상하게 친정어머니도 닦으신다네요
    물론 딸한테 안가르쳤지요
    그렇다고 냄새가 나는거 아닙니다
    날마다 갈아입으면 뭐..

  • 4. 휴지로..
    '07.9.29 7:41 PM (59.6.xxx.181)

    소변보고 휴지로 닦는데 안닦는 분들도 계시네요.
    저는 별생각없이 휴지로 쭉 닦고 살았고 제 아이들도 그렇게 지도했는데..
    요즘엔 비데가 있어서 물기만 닦아주고, 휴지는 데코앤소프트라고 3겹짜리 사용합니다.

  • 5. ........
    '07.9.29 9:38 PM (220.123.xxx.68)

    닦는다는 느낌이 아니고 그저 톡톡 한다는 느낌으로 합니다;;;
    말해놓고나니 쪼금 민망하군요..

  • 6. 민감체질
    '07.9.29 10:39 PM (220.121.xxx.115)

    저는 휴지로 몇번 닦으면 근질근질 해지던데... 그래서 안닦아요...산부인과 선생님께 여쭈니 휴지로 닦아서 좋을거 하나도 없다구 하시던데.. 정 찜찜하심 윗님처럼 수건으로 하시는게 더 좋을듯 싶습니다.

  • 7. 저도...
    '07.9.29 11:17 PM (219.241.xxx.57)

    전용수건을 마련해야겠다 싶어요...형광물질로 된 휴지로 닦아봐야 좋을것도 없을것 같고..
    휴지값도 만만찮고..(제가 저희집 휴지 없애는 주범이지요..) 환경보호에도 좋을것 같고..1석 3조네요...

  • 8. ....
    '07.9.30 10:03 AM (58.233.xxx.85)

    닦는다,란 느낌 보다 흠친다 정도요
    안그럼 속옷 젖잖아요.

  • 9. 근데
    '07.9.30 8:55 PM (218.238.xxx.67)

    전 물티슈로 안닦으면 계속 간지럽고 따갑고 그렇던데요? 소변 성분 자체가 저한테는 민감한 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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