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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만원으로 얼마를 모을수있을까요?
초2,3아이들 있고요.
피아노,바이올린,축구,영어,미술을 사교육으로 하고 있고요.둘이 120은 드는것 같아요.
식비는 외식은 잘안하고..가끔 고기 먹으면 신랑이 쏩니다
친정에서 고기,마늘,고추가루 이런거 주시고요.김치나 밑반찬 제가 다 해먹고요.
그다지 먹는거에는 하루 한가지 해서 김치,밑반찬 하나 정도 먹는 수준이고요.
김치에 일품식도 잘먹고요.다들 잘먹는편이라 감사하죠.
옷은 남매라 남대문에서 계절별로 10만원정도씩 사나봐요.
잘커서 신발,옷은 항상 사줘야 해요.
저 옥션에서 옷사입는데 계절별로 10만원정도?
남편 양복,외출복캐주얼로 분기별 20만원나가고요.
3개월에 한번 꼴로 코스코가면 20만원돈나오네요.
차주유하면 10-15만원
저금을 적립식적금 15만원 정도 하는데 너무 적지요?
아이들 이름으로 5만원씩 해서 일년에 만기되면 120만원씩 이제 겨우 300만원 모았어요.
근데 제가 병이 가끔 핸드백을 사요.......1년적금찾아 홀라당~~이러니 정말 ....한심하기까지 해요.
이걸 고쳐야 돈을 모으고 싶은데.....40이 가까와 오니 돈을 좀 쥐고 있어야 겠단 생각이 드네요.
더 아껴야 겠죠?
아는 엄마는 400만원 순수생활비인데 50만원씩 떼놓고 생활한다는데 정말 반성되네요.
그러고 적금을 2,30만원씩 꼭한다니....
저는 너무 은행 적금만 알고 너무 문외한인거 같아요.
세상 물정모르고 사는것 같아 정말 걱정되는데...어디가서 공부를 좀 할수도 없고....
1. ;;;
'07.9.29 6:54 AM (220.120.xxx.142)저도 300만원 정도 가지고 생활을합니다.
초등 아이들2 명 이구요
아이들 앞으로60만원 습니다.대출 갚고 이것 저것 하다보면 한 돈10만원 남습니다.
요즘 곰곰히 생각해 보니 아이들 대학 등록금 걱정이 막 듭니다.
그래서 펀드를..가입했습니다. 5만원씩 ...벌써 일년이 지난는데 이번에 확인을 하니
원금60에 이자가18만원 정도....10년 계획입니다.최소한 입학금이라도,,만들자ㅏㅏㅏ
저도 요즘 저금을 먼저하고 쓰는거로 계획을 수정 했습니다,
그러니 한달에 30만원 정도는 펀드로 가능 하겠더라구요.2. ...
'07.9.29 8:11 AM (125.186.xxx.173)요새 적금 이율이 조금씩 오르긴 올랐지만 아직 펀드 이율은 못 쫒아가지요.
펀드는 은행이자보다 약간 상회하는 정도의 이익을 거둘거다라는 생각으로 들어가시면 즉 대박의 꿈을 버리시면 좋은 재테크입니다.
지금 초등학교 아이들이면 어린이 펀드도 괜찮지요. 어린이라도 어린이펀드만 드는 게 아니라 다른 좋은 펀드를 들어 나중에 아이들 대학자금등으로 써도 되지만 어린이 펀드 들면 운용사나 관계 기관등에서 관련프로그램을 합니다. 뭐 외국단기 연수나 무슨 금융프로그램, 캠프 그런데 운이 좋으면 추첨 통해 뽑혀 갈 수도 있구요. 일정금액내 증여세 면제 혜택도 있습니다.
물론 어린이 펀드 단점도 없는 건 아니지만 일단 아이 이름으로 해 놓으면 나중에 부모님 사정 급할때 아이 것은 건드리지 않는다라는 신념이 더 강하게 남아 있어 건드리지 않을 확률이 높지 않을까요..? 당연히 장기로 가는 거구요.
한달에 십만원 이십만원이라도 아이들 펀드 들어두세요.
지금 들어가면 너무 늦은거 아닌가는 적립식에는 그다지 큰 영향이 없습니다.
대박을 바라지 않는다면 말이죠.
인터넷에 어린이펀드만 검색어로 쳐도 줄줄히 나옵니다.
스스고 공부하시면 더 마음적으로 안정되고 좋은 수익률을 거두실 수 있으실 거에요.3. ..
'07.9.29 10:12 AM (125.177.xxx.5)돈이란게 버는게보다 쓰는게 중요하죠
200 벌어도 알뜰히 저축하는분있고 월 1000 줘도 한푼 남는거 없다는 사람도 봣어요
우선 가계부 보시고 줄일거 뭐 있나 확인하고 가방 사는거 하지 마시고요 최대한 적금 3년 짜리 이상 들어보세요 1년 짜리는 또 찾으면 가방 살수 있으니..
통장에 돈 모이는 재미 한번 느끼면 중독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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