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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종에 당뇨까지...

우울한임산부 조회수 : 702
작성일 : 2007-09-28 02:36:29
두 아이를 별 탈 없이 낳아놔서 세째는 거저 낳는 줄로만 알았는데 세째는 근종이 있어 가끔작 한 번씩 배가 찢어지게 아파주시고, 어제 검사한 당뇨 검사 수치가 높게 나와 오늘 재검하러 갑니다.
뭔가 싶어 열심히 검색해보니 겁나는 말들이 있네요. 금식을 하라 하니 자는게 이럴 땐 좋은데 잠은 안 오고 그래서 오랜만에 82에 와서 글 남겨봅니다. 심란하단 말이 지금의 제 심경.
재검에선 정상이면 좋겠어요. 우울해서 몇 자 적고 나갑니다.
IP : 58.238.xxx.18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좋을거에요
    '07.9.28 7:30 AM (121.139.xxx.12)

    힘들게 낳으신만큼 아기가 더 예쁨 받을거 같네요.
    심란하고 우울하면 몸 힘든거보다 아이한테 안좋은거 아시죠?
    자고 나면 기분 좋게 가져보세요.
    셋째까지 낳으시는거 보니 씩씩한 분이시네요.
    좋은 결과 있을거에요. 화이팅~~

  • 2. 대부분 정상이예요.
    '07.9.28 9:11 AM (123.212.xxx.134)

    첫째때 그랬는데 재검에서 정상나왔구요(재검받으래서 제 혈족에는 당뇨가 없다고 우겼지만 임신한 경우에 생길 수 있다고..) 둘째 때는 제 나이도 어린데 양수검사하래서 했다 정상 나와서 돈때문에 속상해 당뇨검사는 하지도 않았어요. 물론 건강한 아이 낳았습니다. 요새 병원 쓸 데 없는 검사 너무 많이 하나고 해요. 제 주위에 어린나이에 양수검사한 사람 엄청 많습니다. 일부러 수치를 낮추는 건 아닌가 싶을 정도예요.

  • 3. 원글
    '07.9.28 11:39 AM (221.151.xxx.14)

    병원에서 검사하고 기다리고 있어요. 한 시간에 한 번씩 4번 채혈을 해야한데서 할 것도 없어서 이리 저리 배회 중입니다.
    댓글 달아주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 4. 저는
    '07.9.28 11:48 AM (218.237.xxx.216)

    둘째출산을 앞둔 산모인데도 아기가 너무 작아 검사도 다른 산모에 비해 2배는 받았나봅니다.
    의사샘이 병원검사비를 깎아줄정도..
    저도 첫애처럼 별탈없이 클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군요.
    그래도 의사샘왈 산모가 의연해서 다행이라고..
    잘될거라 생각해서인지 2주뒤에 날 잡았습니다.
    아직 작긴 하지만 의사샘왈 괜찮을거라네요. 긍정적으로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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