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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생 결혼식에는 한복 입어야 하나요?
1. ..
'07.9.27 9:05 PM (218.52.xxx.12)입으시는게 좋을텐데요.
은근히 처가 쪽에서 시누이 자리가 어떤가 눈길을 준답니다.2. 저흰
'07.9.27 9:20 PM (59.16.xxx.202)사돈끼리 아는 사이라 그랬는지
친정부모님사돈부모님 서로 친한사이
올케될 사람 내가 과외했던 학생(물론 부모님과 아는 사이인 관계로)
친정엄마는 제게 양장할 것을 강권(저 역시 한복은 좀 그랬구요)
양장했는데....
나이가 많지 않음....양장도 괜찮은 것 같은데...3. 형제 간
'07.9.27 9:26 PM (121.156.xxx.124)결혼식에는 화려한 한복을 입으시면 폼나고 좋잖아요?
여자형제간들은 모두 한복으로 배우자들은 모두 양복으로.....
권하고 싶어요...4. 이런 질문
'07.9.27 9:35 PM (122.37.xxx.16)이런 질문이 나오면 다들 한복 입으라 그러시는게 변변한 한복이 아닐경우 더 창피하고 초라해요. 한복에도 유행이 있고 몇년 묶은거, 결혼할 때 한 옷은 입는게 오히려 마이너스 같아요. 무난한거 갖고 계시지 않는한 빌려 입으시고 또 그게 아니면 차라리 양장이 어떨까요. 한복은 머리모양도 업스타일이 아니면 이상한데 머리 요상하게 해 놓는곳도 많아요.괜히 돈 아낀다고 동네 미용실 갖다가 참으로 거시기 한 모습으로 오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상황에 따라 잘 판단하세요.
5. Anyway
'07.9.27 10:21 PM (203.170.xxx.14)우리 친정아버님 말씀이 옷, 머리 그 다음에 부조금을 챙겨라.
6. 사촌언니
'07.9.28 12:07 AM (222.238.xxx.85)딸 결혼시킬때 집에서 제일좋은옷 입고 오라고 하던걸요.
저또한 울딸 보낼때 언니도 식구들이랑 제일 좋은옷 입고오라고 했어요.
윗님 댓글처럼 인것같아요.....점점 딸 아이 혼사 치룰때가 다가오니......7. ...
'07.9.28 12:07 AM (222.98.xxx.175)한복부조라는 말도 있지요.
8. 윗분
'07.9.28 12:12 AM (220.72.xxx.198)모두 말씀 옳아요.
올케가 한복도 안 해줬는데 그냥 내것 한복입고 머리도 꼭 미장원가서 하고 갔어요.
그리고 폐백 절값도 따로 준비 해 두세요.9. 결혼식
'07.9.28 11:37 AM (202.167.xxx.238)여러분들 감사합니다.^^*
나이는 39이구...가지고 있는건 구식 한복이라
빌려 입을까 양장을 입을까 했거든요...
한복 빌려 입어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