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발이 못생겼지만.. ㅜ.ㅜ

두꺼비 발 조회수 : 580
작성일 : 2007-09-27 14:30:36
전 발등이 두툼해요.
그런데 시어머니께서 오래전에 제게 이렇게 말했죠.

야~ 야~ 넌 발이 두꺼비 발 같다..

워낙 연세드신분이라, 또 대꾸할 능력도 안되고..
그냥 귀에 거슬리는 말 중 하나였는데...


어제 남편의 친구(남자임)가 제게 그러더군요.

발은 참 크네요..

어휴... 미쵸..
이 말을 들으니 옛날에 울 시엄니가  했던 말까지 생각납니다.

내공이나 쌓자. 저는 245 신어요...
IP : 59.29.xxx.6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흠...
    '07.9.27 2:32 PM (125.184.xxx.197)

    저..255신습니다.
    물론 키가 좀 큰편이긴 합니다만.. 그래도 어쨌거나, 현재 시댁내에서 제가 가장 발이 큽니다. 그냥 당당해지세요. 두꺼비 발같다 하시면 이 발로 튼튼하게 버티고 있어야 남편이 쉬었다 갈 가정이 유지되요 어머님~ 이런식으로 그냥 웃고 넘기세요.
    저 역시 그렇습니다. -_-;

  • 2. 저는
    '07.9.27 2:35 PM (222.98.xxx.131)

    발은 작은데 발가락이 짧아요.ㅜ_ㅜ 신랑이 제 발가락보면 웃겨 죽겠답니다.
    발가락이 생기다말았다면서..
    시어머님도 " 솔직히 발은 안이쁘다야" 그러십니다.
    그래서 여름에 맨발로 다닐때 실내에 들어가면 창피해요..
    다리는 긴데 발가락은 왜케 짧은건지..

  • 3. 얼굴성형
    '07.9.27 3:55 PM (152.99.xxx.25)

    해주는 곳은 많던데 발성형 해주는 곳은 왜 없나요 ㅜ_ㅠ
    다른곳은 다 됐고 오직 발만 ㅋㅋㅋ

  • 4. 발만
    '07.9.27 4:28 PM (210.104.xxx.50)

    못 생겼답니다..신랑이..저두 쬐금 두꺼비 발이라고 하더라구요..남들이..근데 살이 빠지니 어째 발살도 쪼금 빠진거 같아요..

  • 5. 발만
    '07.9.27 9:08 PM (218.153.xxx.136)

    이쁜 저보다 나으셔요.

  • 6. 발이
    '07.10.1 11:31 AM (70.144.xxx.54)

    작아서 신 사신기 힘들어요.
    발이 조금만 더 크면 얼마나 좋을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5411 보통 몇주쯤 아기가 보이나요? 3 질문 2007/09/27 536
145410 서울의볼거리.... 3 은새엄마 2007/09/27 455
145409 현재 승무원이 친구인 분들..외국 나가실 적에.. 20 친구 2007/09/27 3,489
145408 컵라면 세개 5 며느리 2007/09/27 1,144
145407 암보험 가입하려는데요? 3 molly 2007/09/27 467
145406 조금 섭섭 5 에혀 2007/09/27 1,047
145405 춘천에 아담한 파스타집 창업하려하는데 조언부탁드립니다.. 17 춘천 2007/09/27 901
145404 함몰유두도 모유수유가 가능한가요? 8 수유 2007/09/27 1,299
145403 DVD버너가 없다고 뜨는데요 컴퓨터 2007/09/27 119
145402 종교가 달라서 난처하네요.. 8 며느리.. 2007/09/27 955
145401 11월에 가도 되나요? 2 캐러비안베이.. 2007/09/27 299
145400 클로렐라나 스피루리나 드셔보신분들 있나요? 4 아토피?? 2007/09/27 576
145399 고구마가 완전 많은데요..어떻게 다 먹을까요? 2 고구마. 2007/09/27 888
145398 초등2학년인데 먼나라 이웃나라 어떨까요? 6 2007/09/27 561
145397 토피어리를 만들고 싶은데 .. 1 토피어리 2007/09/27 171
145396 교회에서 식사당번인데 뭐가 좋을까요.. 8 새댁 2007/09/27 4,341
145395 형님이 태몽을 꾸셨다는데요........ 3 궁금궁금 2007/09/27 370
145394 명절나물..냉동실에 넣어도 되나요?? 5 음식 2007/09/27 1,050
145393 밑에 공무원글에 리플로 수기써주시라고 하신분 보세요..^^ 4 저는.. 2007/09/27 1,057
145392 명절 뒤끝, 문제는 시댁에서의 일보다 신랑의 태도 17 며느리 2007/09/27 1,925
145391 전세대출 횟수는.. 3 힘든고민 2007/09/27 503
145390 벌써 저녁거리 걱정중인 새댁입니다....얼큰한거 추천해주세요 9 저녁거리 2007/09/27 1,024
145389 발이 못생겼지만.. ㅜ.ㅜ 6 두꺼비 발 2007/09/27 580
145388 여자아기인데도 승용차 장난감 필요할까요? 8 아가맘 2007/09/27 368
145387 손아래 동서와 시동생이 아직도 제 나이를 몰랐다네요. 18 섭섭 2007/09/27 1,556
145386 저기 기독교 이신분들 성묘때 절 않하시나요? 21 ........ 2007/09/27 1,802
145385 장터에서 올라오는 농산물 구입시 3 궁금해서.... 2007/09/27 571
145384 저 좀 봐 주실래요??(형님,동서들과 여행~) 5 여행 2007/09/27 1,054
145383 이런 남편 어때요? 8 쐬주반병 2007/09/27 1,222
145382 로그인 돼었는데 쪽지를 볼 수 없어요~~ 1 호돌맘 2007/09/27 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