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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요금 연체되었다는 사기전화 받았어요.

베로니카 조회수 : 247
작성일 : 2007-09-27 12:33:26
컴퓨터 앞에 앉아 있는데 전화가 울리더니 음성녹음된 소리로 '귀하는 KT 전화요금 25만 얼마를 연체중입니다.

결재하지 않으면 신용불량자가 됩니다'라고 나오면서 1번을 누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1번을 눌렀죠. 그런데, 어눌한 젊은 남자가 전화를 받더니, 제 이름을 묻고는

누가 02-5XX-XXXX 전화를 개설하고 전화요금을 연체했다고 하네요.

그런데, 제 이름을 정확히 발음하지 않더군요. 순간 사기전화가 생각나서

내 주민번호가 어떻게 나왔냐 하고 물었더니, 잠시만요 그러더니 툭 끊어버리네요.

아무튼 요즘은 전화요금 연체 사기전화가 대세인가 봅니다.

조심합시다!!!!
IP : 124.49.xxx.16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잇,,
    '07.9.27 12:51 PM (116.120.xxx.186)

    전화를 없애던가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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