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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크대에서 걸레빠는 시어머님 땜에 돌겠어요.

여행좋아 조회수 : 1,977
작성일 : 2007-09-27 11:35:52
제목 그대로에요.
돌려서 얘기해도, 직설적으로 얘기해도 안 변해요.

삶아서 남의 집 행주보다 깨끗하다는데,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릴까요?

그리고, 스텐레스로 된 설거지통 있죠?
다 빤 걸레를 거기에다 삶으세요.
토나오려고 해요

배울 만큼 배우신 분이라서 더 환장하겠어요.

주중엔 저희 집에 계시거든요.

무슨 방법 없을까요?



IP : 210.105.xxx.25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7.9.27 11:39 AM (59.24.xxx.54)

    집에서만이라도 안보고 싶으시면.... 앉아서 빠시는게 힘드셔서 그럴수 있으니...
    뒷베란다에 걸레 빨만한 씽크볼달린 씽그대 하나를 짜서 넣으면 좋구요....
    스텐레스 설거지통을 버려버림 안될까요?
    걸레 삶는 통을 따로 마련해 주시구요... 아님 어머님 하기전에 님이 후딱 해치우는 수밖에....

  • 2. 윗님 글에
    '07.9.27 11:40 AM (211.202.xxx.209)

    동감입니다.
    아마도 그러실수도 있겠다 싶네요.

  • 3. 여행좋아
    '07.9.27 11:41 AM (210.105.xxx.253)

    청소는 본인이 해야 깨끗하다는 분이세요.
    전에 가정부 두고 사실 때도, 본인이 청소는 다 하셨다는데, 뭐 할 말 없죠...
    뒷 베란다에는 씽크대 맞춰 넣을 공간이 없어요.
    아~~미치겠다...

  • 4. ..
    '07.9.27 11:43 AM (211.59.xxx.47)

    씽크대에서 걸레 빠는 얘기 그 집 시어머니만의 얘기는 아닐걸요? ㅋㅋ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14&sn=off&...

  • 5. ...
    '07.9.27 11:44 AM (220.120.xxx.167)

    어머님께서 하시기 전에 님이 먼저 님의 생각대로 하시면 어머님이 보시고 뭔가 느끼는 점이 있다면 따라 하시지 않을까요?
    이때 님께서 표정관리를 잘 해서 친정엄마 대하듯 해야지 불결 하다는 표정을 지으시면 반감이 생겨서 감정적 대립이 되겠지요.

  • 6. 그냥,,
    '07.9.27 11:45 AM (210.95.xxx.241)

    설겆이통을 플라스틱으로 바꾸시고 스텐 설겆이통을 그냥 걸레 삶는 용도로 쓰세요...싱크대에서 빠는건 어쩔수가 없죠...--;;

  • 7. ..
    '07.9.27 11:46 AM (211.59.xxx.47)

    걸레는 원글님이 빨겠다고 그냥 두시라고 하세요.
    그리고 님이 쪼그려 앉아 빨아 보세요.
    그 어른 마음 영 이해가 안가지 않을걸요?

  • 8. 여행좋아
    '07.9.27 11:54 AM (210.105.xxx.253)

    제가 빤다고 수도 없이 얘기했죠.
    근데 당신께서 하셔야만 깨끗하다고 믿으세요.
    이거 종교 아닌가 몰러...^^

    백화점에서 산 장미색 비치 타월이 어느 날 오려져서 걸레로 바껴 있는 날도 있었어요
    왜 그러셨냐니까,
    니가 잘 쓰길래 그랬다시면서,
    톡톡하니 걸레 쓰기 좋겠다고 그렇게 하셨죠.

  • 9. 포기하세요
    '07.9.27 12:22 PM (59.150.xxx.89)

    이런 경우...원글님이 포기하시는게 빨라요.
    어른들은 사고방식이나 생활방식 절대 고치지 않으세요.
    뭐 행주만큼 깨끗한 걸레니까 싱크대에 빨아도 큰 문제 없겠지..생각하시고
    에잇 설거지통은 이제부터 빨래 삶는통으로 쓰고
    플라스틱 설거지통으로 바꿔 버리시구요.
    그래도 님 시어머님이 한깔끔 하시나봅니다. 나름대로 ^^

  • 10. ...
    '07.9.27 12:22 PM (124.86.xxx.50)

    주중에 집에 와계신다는 거 보니 살림 도와주시는 거 아닌가 싶은데요...
    돈주고 사람 쓰는 것도 아닌데 어느 정도는 원글님이 포기하셔야 한다고 생각해요.
    저도 윗분처럼 스텐 설거지통은 걸레 삶는 걸로 쓰고 플라스틱으로 하나 새로 마련한다에 한표 드려요..

  • 11. 쪼야
    '07.9.27 10:23 PM (220.85.xxx.87)

    포기하세요님의 말씀이 맞아요
    원글님이 빨리 포기하셔야 마음이 편하지...
    절대로 안바뀝니다
    저희 시어머님도 나름대로 깔끔하다고 자청하시는데
    꼭 화장실에 있는 바가지 가져다가 감자 물에 담아 깍으시고
    때론 걸레 빠시고....그래서 전 가급적이면 안쳐다보고 삽니다

  • 12. ㅎㅎㅎㅎㅎㅎ
    '07.9.28 10:38 AM (219.254.xxx.37)

    이번 명절에 시댁가서 설거지 하고 나서 그릇 챙겨넣을려구 어머니 마른행주 주세요 했더니
    울 어머니, 벽에 걸려있는 수건 써라 하십니다
    이거요? 하면서 그릇 닦으니깐 울 어머니가 날리신 한방
    그거 걸렌데 깨끗이 빨았으니(삶았다 도 아니구) 행주나 걸레나 다 똑같지 멀
    헉스~~~~~

  • 13. plumtea
    '07.9.28 11:59 AM (221.151.xxx.14)

    울 시어머님댁도 행주가 바닥에 있다가 걸레가 행주처럼 싱크대에 물 묻어 뭉쳐 있든가 그런 일이 다반사입니다.^^;
    고무장갑 앞치마도 제가 사다 놓고(저만 써요), 일회용 장갑이며 키친타올 등등도 제가 다 사다 날라 제가 갈 때만 써요^^;
    뭐 저는 포기 상태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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