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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분도 계시나요??
집안에서 우리 이모가 생리통이 아주 심하답니다.
전 타이레놀을 100정짜리 사놓고 먹습니다. (미국 다녀오는 분께 부탁해서 장만해요.)
요즘엔 생리통보다 생리증후군과 배란통까지 아주 난리도 아닙니다.
근데 생리증후군과 배란기에 희안한 증세가 있는데 체온이 딱 37-37.5도까지 오릅니다.
몸살처럼 온 몸이 저릿저릿하고 조금만 움직여도 열이 나고 숨이 찹니다.
두통도 심해지고 어지럽고 구토까지 올 정도로요..
보통은 2-3일, 심할땐 4-5일정도 앓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괜찮은데 점심때가 지나면서부터 열이 오르고... 저녁땐 아예 누워야 할 정도입니다.
이게 생리전에 그리고 배란기에 나타나는데 이런 증세가 있는 분도 계시는지요..
예전엔 약을 안먹었는데 이번엔 넘 힘들어서 결국 감기약과 쌍화탕을 먹었습니다.
열이 내려야 좀 움직일것 같아서요.
타이레놀은 배 아픈거와 두통에만 듣고 열엔 잘 안듣습니다.
배가 아프다거나 요통은 그다지 심하지 않은데 이.. 생리전 몸살감기증세는... 아주 사람 미치게 합니다.
배란기부터 생리 끝날때까지 저 앓습니다...-.-;;;; 생리 끝나고 배란기까지 2주일만 사람이 말짱합니다.
요즘엔 심각하게 이 증세에 대해 고민하게 됩니다.
일상생활에 심각하진 않아도 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생리증후군과 배란통에 이런 감기몸살 증상도 있는건지, 아니면 다른 병인지.. 슬슬 고민되네요...
저같이 아프신 분 계신가요.....
1. ...
'07.9.26 12:17 PM (219.255.xxx.239)단순한 생리통이 맞으신가요 근종이나 다른원인이 있나 병원엔 가보셨는지요
일단 몸에 열이 난다는거는 안좋으니 병원에 꼭 가보세요.....2. 이런사람
'07.9.26 12:34 PM (210.180.xxx.105)꼭 산부인과 쪽으로 병을 앓게 되어 있습니다.
늦기 전에 병원가세요.3. 병원가세요
'07.9.26 2:43 PM (121.53.xxx.26)산부인과 병원에 꼭 가보세요. 생리증후군이 아니라 혹시 자궁선근증이나 자궁내막증 아니면 자궁근종 같은 자궁에 관련된 질병이 있으실지 모르니까요. 저도 얼마전 심한 생리통과 생리증후군으로 병원 갔다가 자궁선근증으로 진단받고 수술을 했답니다. 병 키우지 마시고 꼭 병원 가세요.
4. 저두 그래요
'07.9.26 3:11 PM (75.153.xxx.138)2주정도 감기 증상이 있습니다. 생리때 두통도 심하고 굉장히 소화 안되고요. 이상하게 생리전 목이 붓고 감기가 걸립니다.
5. 저도요..
'07.9.26 8:14 PM (58.76.xxx.136)저도 몸이 아주 안 좋은 시기에는 한달에 일 주일~이 주일 정도만 멀쩡하고 배란기 무렵부터는 입맛도 떨어지고 서서히 몸 상태가 안 좋아져요. 그러다가 일주일 정도 전쯤부터는 어딘가에 염증이 생겨서.. 편도선염, 방광염 이런 것들로 앓아눕다가.. 생리하면서 한 일주일 생리 땜시 또 힘들고.. 겨우 끝나면 그제서야 좀 살만하다가 다시 배란기.. 감기나 각종 염증이 그때까지도 안 나으면 내내 앓기도 하고..
이런 식이에요.
애초에 이 몸은 생리도 하면 안 되는 게야 할 때도 많다는..
생리전 증후군이라기보다는, 워낙 체력이 약해서 생리주기에 따라 몸 상태가 확확 바뀌고 견디기 힘들죠. 기분저조, 우울, 뾰루지 출몰, 헛구역질 등의 생리전 증후군도 있구요. 참.. pms에 소화불량과 더불어 일주일 넘게 설사도 합니다요..6. 원글
'07.9.26 11:48 PM (121.187.xxx.13)절 보시면 체력이 약하다.. 라는 말 절대 못합니다.....-.-;;;
우울, 편두통, 얼굴피부가 우둘두둘하게 변하고, 헛구역질, 소화불량,,, 다 있어요..
요즘 유독 감기증상만 심해져서요. 참, 급성변비(!)도 생긴답니다.. 대신 설사는 없네요....ㅠ.ㅠ
지금도 미열에 두통에 시달리고 있답니다..
온갖 배란통에 생리증후군, 생리통은 다 겪고 있습니다..!!!7. 꼭!
'07.9.27 12:27 AM (211.109.xxx.26)꼭 한의원이나 산부인과에 가 보시길 바래요. 아직 결혼전이시라면 한의원쪽이 마음 편하실지도 모르겠네요. 20살부터 한달에 보름을 생리하더라구요. 그 당시 병원갔을 땐 스트레스라고 했었는데, 첫 임신되어 28살에 병원가니 심한 자궁근종이라 하더라구요. 임신 직전에 한의원에서 침맞고 약 먹어서 그나마 생리양은 많이 줄인 상태였구요. 한의원에도 여의사분 많으니까 쑥스러워 마시고 가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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