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어머니 아침에 일찍 제사하고 바로 가라시길래 새벽 6시부터 일해서 9시에 설겆이 완료하고 아이들과 남편에게 가자고 외치니 어머님이 놀란 눈으로 벌써 가게? 하시네요.
당당히 예 친정가야지요.
그리고 나와서 차를 신나게 몰고 친정까지 시속 100KM로 몰고오니 아침 10시가 안되었네요....
친정올케가 나중에 나가며 아가씨 -내년에도 일찍오세요....
영 뒷끝이 찜찜 한데 그냥 편하게 생각하렵니다.
이제 결혼하고 10년차. 눈치보기도 싫고 내 소신껏 내몸이라도 내맘대로 해야지요.
그래도 저 2박3일이나 묵고와서 오늘은 묵은 때를 벗기고 3일간 기름진 식사를 했으니 당분간 채소밭을 다녀야지요.
잎으로 2일간 휴가는 무얼할지//
아이들이 목요일도 놀아서 차만 안막히면 어디 가고 싶은데요...
여러분도 숙제하고와서 시원하시지요..
아듀 추석,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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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가라시더니-가게?
Tjs 조회수 : 1,281
작성일 : 2007-09-25 20:18:28
IP : 123.215.xxx.22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ㅎㅎ
'07.9.26 2:11 AM (116.120.xxx.186)그래두 끝까지 잡지않으시나봐요.^^
부러움 한가득입니다..2. 근데
'07.9.26 1:17 PM (122.37.xxx.5)친정어머니가 싫어하진 않으시던가요.
딸이 일찍와서 며느리 일찍 간다고...3. 원글
'07.9.26 2:24 PM (123.215.xxx.228)저희 큰올케는 명절 당일에 왔는데 2시쯤 갔어요.
저는 3시에 나오고요.
사실 친정은 핑계이고 저는 친정에도 오래있고 싶지 않네요....4. 친정에
'07.9.26 6:14 PM (122.35.xxx.50)가시면 친정올케는 보내주나요?
안보내시고 아침 10시에 들어오셨다면 정말 올케입장에서 별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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